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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손가락 절단환자, 전주 이송은 "신속한 치료"
      어제 광주에서 일어난 손가락 절단환자의 전주 이송은 신속한 치료를 위한 조치였다고 광주시가 설명했습니다. 광주시는 어제 오후 1시 31분쯤 광산구에서 손가발 절단사고 신고가 접수된 후 환자를 전북 전주로 이송한 것은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신속한 이송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당시 시내에서 손가락 접합수술이 가능한 병원 4곳 중 환자 대기 등으로 당장 수술이 가능한 곳이 없어 전북으로 이송했다며 "응급 환자 거부는 아니"라고 덧붙혔습니다.
      2024-09-16
    • ACLE 경기 앞둔 광주FC 공식 훈련..이정효 "최선을 다하겠다"
      프로축구 광주FC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엘리트 홈개막전을 하루 앞두고 공식 훈련에 나섰습니다. 추석 당일인 내일(1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경기를 갖는 광주FC는 코치진과 선수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훈련을 가졌습니다. 이정효 광주FC감독은 "K리그 대표해서 나가는 무대"라며 "광주FC를 알릴 기회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상대팀인 일본 요코하마 마리노스는 지난 시즌 J리그 우승팀으로, 5번의 우승 경력이 있는 전통의 강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4-09-16
    • '추석도 덥다' 낮 최고 34도..내일오후 60mm 소나기
      추석인 내일도 낮 최고기온이 34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25도, 순천 26도, 목포 27도 등 24~27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광주 32도, 영광 33도, 곡성 34도 등 32~34도 분포입니다. 오후부터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5~6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야외활동 시 햇빛을 가리고 시원한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4-09-16
    • 전남 국립의대 설치 두고 갈등..공모 절차 속도
      【 앵커멘트 】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의 적극 지원 발언 이후 숨가쁘게 진행돼 온 전남도의 의대 설립 방식이 의대 한 곳에 대학 병원 두 곳을 신설하는 안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국립의대 유치를 두고 지역내 동부와 서부간 갈등이 확산된 가운데 공모절차는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12월 국립의대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전남도의 30년 숙원인 국립의대 유치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캐나다 온타리오 대학 벤치마킹을 통해 공동 의대 설립으로 방침을
      2024-09-16
    • 인구급감·지방소멸..대책이 없다
      【 앵커멘트 】 전라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6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될 정도로 심각한 소멸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해마다 출생아 수는 줄고 고령 인구는 늘면서 지역경제의 활력마저 사그라들고 있는데요. 2050년 인구 200만 명 회복을 위해 갖가지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인구 감소세는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 함평군의 인구는 지난 10년 동안 4천여 명이 감소했습니다. 전체 인구 중 15%가 10년 새 사라진 겁니다. 올해 8월 기준 3만 2백여 명을 기록했
      2024-09-16
    • '골든타임' 얼마 안 남았는데..공항 이전 진전될까?
      【 앵커멘트 】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을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이전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한 지난해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의 회동 이후, 관련 논의가 좀처럼 진전되지 않고 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3자 회동은 김산 무안군수의 반대에 부딪혀 결국 빈손으로 끝났는데요. 세 단체장이 모두 속한 더불어민주당 등 지역 정치권도 이렇다 할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민군공항 통합 이전의 골든타임은 올 연말이라고 여러 차례 못박았습니다. 정부가 부산 가덕도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2024-09-16
    • 귀성길 정체 대부분 해소..내일 귀경길 혼잡
      추석 전날 귀성길 정체는 대부분 해소됐지만 내일(17일)부터는 귀경길 정체가 시작되겠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16일) 저녁 8시 기준 고속도로의 정체가 대부분 해소돼 서울-광주 3시간 20분, 서서울-목포 3시간 40분 등 정상 흐름을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일은 전국 교통량이 669만 대에 달하는 등 추석 연휴 기간 최대 정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오후 4시쯤에 혼잡이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8시 기준 광주-서울 5시간 20분, 목포 서서울 7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4-09-16
    • 추석 맞아 요양병원서 나온 70대..숨진 채 발견
      추석을 맞아 요양병원에서 잠시 나와 자택에 온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후 3시 15분쯤 광주 북구 동림동의 한 아파트 안방에서 70대 남성 A씨가 피를 흘린 채 사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의 복부에는 자상이 있었고, 사망 장소에서 흉기가 발견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집안에 누군가가 침입한 흔적은 없어, 범죄 혐의점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숨진 A씨는 평소 요양병원에서 지냈으며, 지난 13일 추석을 맞아 자택으로 왔습니다. A씨는 가족들에게
      2024-09-16
    • 김도영 'KIA타이거즈 역대 1위' 36호 홈런..'40-40' 성큼
      KIA타이거즈 김도영이 홈런을 추가하면서 팀 한 시즌 최다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김도영은 오늘(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위즈와의 경기에 3회 초 선두타자로 나서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기는 36호 홈런을 날렸습니다. 비거리 130m의 대형 홈런을 날린 김도영은 2009년 김상현이 기록한 팀 최다 36홈런과 동률을 이뤘습니다. 해태 타이거즈를 포함하면 1999년 트레이시 샌더스의 40홈런에 이은 역대 2위입니다. 이 홈런으로 김도영은 올 시즌 36홈런과 39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
      2024-09-16
    • "땅끝해남의 꼬마야구 일냈다" 해남최초 프로야구선수 배출에 들썩
      학교 야구부 한 곳이 없는 땅끝 해남에서 처음으로 프로야구 선수를 배출해 해남 전체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해남 출신으로 첫 프로야구에 진출한 선수는 해남 리틀야구단 출신 이호민, 이한림 선수. 이호민 선수는 2025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KIA 타이거즈, 이한림 선수는 LG 트윈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선수 데뷔를 하게 됐습니다. 총 110명의 신인을 지명하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이호민 선수는 2라운드 15번에, 이한림 선수는 3라운드 30번에 지명을 받아 상위권에 안착했습니다. 이호민 선수는 투수와 외야수를, 이한림 선수는
      2024-09-16
    • 군산 앞바다 전복 어선서 선원 8명 구조…3명 의식불명
      전북 군산 앞바에서 전복된 어선에서 선원 8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하지만 이 중 3명은 의식불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6일 군산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6분쯤 전북 군산시 십이동파도 남쪽 7.5㎞ 인근 해상에서 35t급 어선인 77대령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군산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급파해 선실 등에 있던 승선원 8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이 가운데 3명은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어선은 충남 서천에서 출항해 사고 해역에서 조업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2024-09-16
    • '서울→부산 6시간' 귀성 정체 본격.."저녁 이후 해소"
      추석 연휴 셋째 날인 16일 귀성 행렬이 이어지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낮 12시 기준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부산까지 6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외에도 울산 5시간 40분, 목포 4시간 50분, 대구 5시간 10분, 광주 4시간 50분, 강릉 3시간 30분, 대전 3시간이라고 밝혔습니다.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20분, 울산 4시간 50분, 목포 4시간 20분, 대구 4시간 20분, 광주 4시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
      2024-09-16
    • 전라남도, 지방소멸 극복 전남특별자치도 설립에 박차 가한다
      지방소멸 최대 위기 지역인 전라남도가 정부 권한을 대폭 이양받아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실질적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에 박차를 가하고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30년이 넘었으나, 수도권 일극 체제와 인구절벽 현상, 지방소멸 위기가 국가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은 지난 3월, 처음으로 인구가 180만 명 이하로 내려간 이후 감소세가 지속되고있습니다. 또한 인구감소 지역에 전국 최다인 16개 군이 지정됐으며, 고령화율도 전국 1위(26.5%)로 지방
      2024-09-16
    • 군산 앞바다서 어선 전복…해경 "선원 8명 구조"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어선 전복 사고가 일어났지만 다행히 선원 8명 모두 구조됐습니다. 16일 군산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전 7시 36분쯤 전북 군산시 십이동파도 남쪽 7.5㎞ 인근 해상에서 35t급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당 선박에는 선장과 선원 등 8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지역 언론 등에 따르면 군산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인 끝에 선원 8명 모두를 무사히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광역구조본부를 소집해 인명 구조에 나섰다"
      2024-09-16
    • 전남서 갯바위 낚시하던 50대 숨져..경찰 조사
      전남에서 갯바위 낚시를 하던 50대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16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5분쯤 전남 신안군 비금면 원평항 인근 갯바위에서 한 남성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50대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A씨가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중 어망이 떠내려가자 건지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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