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날짜선택
    • 추석날 음주 운전 교통시설 들이받은 30대 입건
      추석날 새벽 음주 운전을 하다 가로등 등을 들이받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17일) 아침 7시 40분쯤 광주 서구 마륵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친 채 자신의 SUV를 운전하다 가로등과 자전거 보관함 등을 들이받은 혐의로 30대 A씨가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검거 당시 A씨는 면허취소 수치의 혈중알코올농도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4-09-17
    • KIA, 7년 만에 왕좌 탈환..정규시즌 1위로 한국시리즈 직행
      KIA 타이거즈가 7년 만에 정규시즌 왕좌를 탈환했습니다. KIA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와 원정경기에서 0-2로 졌습니다. 하지만 2위 삼성 라이온즈 역시 이날 지면서 정규 시즌 7경기를 남기고 왕좌에 올랐습니다. 2017년 이후 7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입니다. KIA는 전후기리그와 양대리그 시절을 제외한 단일리그 기준 전신 해태 타이거즈를 포함해 1991년, 1993년, 1996년, 1997년, 2009년, 2017년에 우승했지만, 이후 6년간 가을 야구에는 두
      2024-09-17
    • 추석 명절 연휴 여수시 돌산 물 공급 끊겨..불편 가중
      추석 명절 연휴 관광객과 귀성객이 몰린 여수시 돌산읍에 물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여수시 등에 따르면 16일 오후 3시부터 돌산읍 1,480여 세대에 물 공급이 끊기고 일부 숙박시설에도 단수가 발생했습니다. 돌산에 추석 연휴 물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정수장 수위가 줄어들고 결국 물 공급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9-17
    • 가을 무더위 '당분간 계속'…18일 전국적으로 소나기
      추석인 17일 낮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에서 35도까지 올라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런 추석 무더위 속에 서해5도와 전남 해남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오후 5시를 기해 해제됐습니다. 앞으로 전국 내륙의 강수량은 5~60mm가 예상되며,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겠습니다. 18일도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보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 강릉 27℃, 대전 33℃, 광주
      2024-09-17
    • 장성 호남고속도로서 차량 7대 '연쇄 추돌'…3명 경상
      17일 오전 9시 42분경 전남 장성군 북이면 호남고속도로 천안 방향 원덕터널 인근에서 50대 A씨가 몰던 SUV가 앞서가던 승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에 승합차가 앞으로 튕겨 나가면서 또 다른 SUV를 들이받았고, SUV가 다시 앞 승용차를 들이받는 연쇄추돌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또 사고를 목격한 승용차가 급정거했고, 뒤따라오던 아우디와 팰리세이드가 차량의 후미를 들이받는 등 총 7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당시, 사고 차량 7대에는 총 17명이 탑승 중이었으며, A씨 등 운전자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2024-09-17
    • 서삼석 "휴게소 호두과자·우동 100% 수입산"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되는 음식이 국회 지적에도 개선 없이 여전히 수입산 비율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전남 영암군무안군신안군)이 17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음식판매 상위 품목 3개인 호두과자(호두), 우동(우동면), 국밥(소고기)의 식자재에 수입산을 이용하는 휴게소 비율은 각각 100%, 100%, 70%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외에도 판매 상위 10개 품목 중 '소떡소떡(떡)' 과 '어묵(연육)'도 99%의 휴게소가 수입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
      2024-09-17
    • 전남 여수 돌산읍 23시간째 단수…연휴 관광객 큰 불편
      추석 연휴 관광객이 몰린 전남 여수시 돌산읍 지역에 물 공급이 중단돼 주민과 관광객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16일 오후 3시부터 현재까지 돌산읍 1천485세대 물 공급이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23시간째 물이 공급되지 않아 돌산읍 내 일부 숙박시설에도 관광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단수는 물 사용이 급증해 돌산읍에 물을 공급하는 둔덕 정수장의 수위가 급감하면서 발생했습니다. 정수장의 물이 부족해 돌산읍 배수지 3곳에 물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은 상태에서 호텔과 리조트 등이
      2024-09-17
    • 추석날 아침부터 음주 운전 사고 낸 30대 검거
      추석날 17일 오전 음주 운전을 하다가 교통 시설물을 들이받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7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오전 7시 41분경 광주 서구 마륵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SUV를 운전하다가 가로등과 자전거 보관함을 차례로 들이받은 혐의입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가로등이 휘고 일부 자전거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치였다고 밝히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24-09-17
    • 국립호남권생물자원 세 번째 섬마을 '생물생글 섬학교' 지정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진도군 임회면 죽림 어촌체험마을을 'HNIBR 생물생글 섬학교'로 지정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생물생글 섬 학교'는 섬을 주제로 섬의 생물자원 발굴과 생물소재 활용 등의 과정을 직접 현장에서 체험하는 가족단위 생물자원 현장체험 교육프로그램 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지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죽림 어촌체험마을 섬학교 지정은 지난해 신안군 도초도 소재 '섬생태 연구소'와 완도군 고금면 소재 '청학동참살이마을'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진도군 임회면의 죽림 어촌체험마을은 지난해 약 6,000명의
      2024-09-17
    • 전남도 인구대전환 프로젝트로 인구 위기에 전방위 대응
      전라남도가 올해를 '지방소멸 극복 원년'으로 삼아 전국 최초 인구·이민 전담 부서인 '인구청년이민국'을 신설하는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시급한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혁신적 '전남형 출산정책' 대폭 강화, 지역의 미래인 청년정책 확대, 전국을 선도하는 이민·외국인 정책 등 활력 넘치는 전남을 만들기 위한 '인구대전환 전남 프로젝트'를 추진 중입니다. 초저출생 대전환 기점 마련을 위한 프로젝트로 2024년 1월 이후 전남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들에게 1세부터 18
      2024-09-17
    • 국내 최대 완도 국립난대수목원 본격 추진한다
      전남도의 민선 8기 정책과제인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사업이 국·도유지 교환, 기본계획 등이 마무리돼 본격 추진됩니다. 국립난대수목원은 완도 군외면 대문리 산109-1일원(도립 완도수목원) 381헥타르에 국비 1천475억 원을 들여 조성됩니다. 지난 8월 기본계획을 완료했고, 앞으로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후 착공해 2031년 개원될 예정입니다. 지난 1991년 개원해 운영 중인 도립 완도수목원은 국내 유일의 난대수목원으로, 전시 콘텐츠가 부족하고, 관람 동선이 불편해 연간 관람객이 7만여 명에 그치고 있어 새로운 콘텐츠
      2024-09-17
    • 전남특별자치도법 상임위 전체 회의 상정
      지방소멸 극복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이 국회 관련 상임위 전체 회의에 상정됐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이 지난 6월 민주당 문금주 의원의 대표 발의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회부된 지 3개월 만에 상임위 전체 회의에 정식 상정됐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법안 발의 후 1년 6개월 만에 출범했고, 제주특자도 역시 1년 넘게 걸린 점으로 미뤄 전남특별자치도는 내년 하반기나 내후년 상반기에 출범할 전망입니다.
      2024-09-17
    • '지방세 1억 이상 체납' 광주전남 136명..총 335억 원
      지난해 광주·전남에서 지방세 1억 원 이상 체납자는 136명, 체납액은 335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정부로부터 받은 국감자료를 보면 지난해 1억 원 이상 체납자는 광주 58명, 143억 원, 전남 78명 192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지방세 1,0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광주 2,066명으로 775억 원에 이르고, 전남은 2,436명, 984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광주 전남 체납자와 체납액은 2021년과 비교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2024-09-17
    • 광주시, 자전거도로 539개 노선 안전 관리 감찰
      광주시가 시내 전체 자전거 도로의 안전 실태를 점검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3일부터 10월까지 자치구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 계획수립과 법적 의무 이행 사항 등 자전거 도로 안전 관리 실태에 대해 감찰에 나섭니다. 또 자전거 사고 다발 지역 4곳 등을 집중 점검하고, 도로포장 상태와 안전표지 등 시설관리 상태 등을 살펴볼 방침입니다. 광주 자전거 도로는 지난해 말 기준 539개 노선, 669㎞입니다.
      2024-09-17
    • 여수서 스노클링하다 표류된 관광객 5명 구조
      스노클링을 하다 물살에 떠내려간 관광객 5명이 구조됐습니다. 여수 해양경찰서는 그제(15일) 오후 4시 반쯤 여수시 남면 금오도 해안에서 스노클링을 하다 물살에 휩쓸린 30대 여성 2명과, 이들을 구하러 바다에 뛰어든 일행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육지에서 약 350m 떨어진 해상에서 표류하고 있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2024-09-1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