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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 끝 섬 신안 흑산도에도 미술관이 있습니다" 3일부터 사진전 개최
      국토 끝 섬 흑산도 박득순 미술관에서 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흑산도에는 미술관이 있다' 사진전이 열립니다. 이번 사진전은 한국사진작가협회 풍경분과위원회(위원장 단인동)가 주관하며, 일상의 소소한 풍경부터 대자연이 선사하는 거대하고 웅장한 풍경까지 70여 점의 작품이 선보입니다. 더불어 풍경분과위원들이 대한민국 섬과 바다를 배경으로 작업해 온 작품들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도심을 벗어난 여행객들에게 위안이 되고, 일평생 흑산도를 지키며 살아온 주민들에게 세상을 이야기해 주는 벗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2024-10-02
    • 내년 공립 중·고교 교사 5,504명 뽑는다..올해보다 22%↑
      교육부가 내년 공립 중·고등학교 교과 교사를 전년보다 22% 증가한 5,504명 선발합니다. 교육부는 2일 2025학년도 전국 공립 중등·특수(중등)·비교과(보건·영양·사서·전문 상담) 신규 교사 모집공고 선발 인원을 공개했습니다. 중등 교과 교사 전체 선발 인원은 올해 모집공고 기준인 4,518명보다 21.8% 늘어난 5,50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증원 비중 순으로 살피면, 인천시교육청이 139명에서 329명으로 전년도보다 57.8%(190명)를 늘
      2024-10-02
    • 초·중·고 10곳 중 9곳 "스프링클러 없다"..'제2의 부천 화재 우려'
      전국 초·중·고등학교 10곳 중 9곳에 스프링클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일 국회 교육위원회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등학교 건물 6만 410개 중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곳은 6,166개(10.2%)에 그쳤습니다. 광주광역시 초·중·고등학교 건물의 스프링클러 설치율은 7%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의 학교는 그 절반인 3.5%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소방시설법 개정에 따라 학교는 2005년 이후 4층
      2024-10-02
    • [남·별·이]20년간 '풍장' 연작시 써온 서애숙 시인①
      20년간 '풍장' 연작시 써온 서애숙 시인①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제가 먼저 이곳에 누울 줄 알았다면 당신 등 뒤에 풍경소리라도 남기고 올 걸 초분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 없어 더 아픕니다 (서애숙, 죽림 풍장 53 中)
      2024-10-02
    • "눈으로 듣는 대자연의 하모니!"..기후변화 속 생명성과 치유성 탐색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이상적인 평온한 삶의 풍경을 청각적인 감각을 불러오게 하는 이미지로 표현한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화가 길산 김길록 작가의 제13회 '자연의 소리'전이 지난 9월 28일부터 오는 10월 27일까지 전남 진도의 여귀산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김 작가의 작품은 생명성과 치유성이라는 두 가지 측면의 특징과 의미를 갖는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김길록의 '자연의 소리'연작이 보여주는 생명성은 기후변화현상에 대항하는 가장 적극적인 대안이 되는 것입니다. 치유성은 인간의 지친 육신과 심성을 맑고
      2024-10-02
    • 김원이 "폐업자 연 100만 명..정부 사후 관리는 후퇴"
      김원이 "폐업자 연 100만 명..정부 사후 관리는 후퇴"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고금리와 내수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지난해
      2024-10-02
    • 쌍방폭행 지인 보복..출동 경찰에 박치기한 30대 구속
      과거 쌍방폭행 사건으로 입건됐던 지인을 다치게 하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와 상해 혐의로 30대 중반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반쯤 남구 돌고개역 계단에서 40대 후반 지인 B씨를 밀쳐 다치게 하고, 신고받고 출동한 지구대 소속 50대 C 경감을 머리로 들이받은 혐의입니다.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쌍방폭행으로 함께 입건된 B씨를 사건 당일 지하철 입구 계단에서 우연히 만나자 사과를 요구하며 밀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10-02
    • 강진 월출산 소풍 행사 태풍 북상으로 취소
      제4회 강진 월출산 소풍 가는 날 행사가 태풍 북상으로 취소됐습니다. 강진군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성전면 월출산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소풍 가는 날 행사를 제17호 태풍 제비와 제18호 태풍 끄라톤 북상에 따라 전면 취소하고 예약 체험료를 전액 환불하기로 했습니다.
      2024-10-02
    • 무등산국립공원, 가을철 불법행위 집중 단속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공원동부사무소가 산행이 많아지는 가을을 맞아 불법 행위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단속 기간은 다음 달 10일까지로 샛길 출입, 불법 야간산행, 흡연과 음주, 야생열매 채취 등을 집중 단속합니다. 특히 무등산 백마능선과 주상절리대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야간 기획 단속도 실시합니다.
      2024-10-02
    • "불과 빛의 향연" 충장축제 오늘 개막
      올해로 21회를 맞은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오늘(2일)부터 6일까지 광주 동구 충장로와 금남로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는 '충·장·발·光(광)-다시 타오른 열정, 영원히 빛나는 우리'를 주제로 불과 빛을 소재로 한 다채로운 퍼레이드와 행사가 진행됩니다. 축제 기간 16개국 32개 팀이 길거리 공연을 펼치는 제3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도 함께 열립니다.
      2024-10-02
    • 광주·전남 아침 최저 12도..찬바람에 기온 '뚝'
      오늘(2일) 광주와 전남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쌀쌀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12도, 광주 13도, 순천 14도 등 전날보다 4도에서 5도가량 낮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0도, 화순 21도, 여수 23도 등 20~23도 분포로 예상됩니다.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2024-10-02
    •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 발전 아이디어 공모
      광주시교육청이 광주 교육 발전을 이끌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공모 기간은 이번달 13일까지로 공모 주제는 광주교육 5대 주요시책과 3대 역대과제 구현을 위한 아이디어와 기타 광주교육 발전 방안입니다.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채택된 제안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상금이 주어집니다.
      2024-10-02
    • 아침 최저기온 7도..비 그치고 전국 기온 '뚝'
      수요일인 2일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며 아침 최저기온이 한 자릿수까지 내려가는 등 쌀쌀하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 지방과 강원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춘천 9도, 강릉 13도 등 7~16도 분포로 전날보다 5~10도가량 낮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로 강원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20도, 대구 21도로 18~23도 분포입니다. 제주도에는 이른 새벽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오후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
      2024-10-02
    • 벼멸구 피해 면적 3만4천ha...여의도 117배
      해충 벼멸구 확산으로 피해를 본 농지 면적이 3만 4천㏊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여의도 면적 290㏊의 117배에 이릅니다. 1일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전북 임실군을 찾아 벼멸구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수확기 작황을 살폈습니다. 지난달 22일 기준으로 벼멸구 발생 농지는 2만 6천㏊로 집계됐는데, 최근 조사에서 피해 면적은 3만 4천ha로 나타났습니다. 벼멸구는 벼의 줄기에서 즙액을 먹는 해충으로, 벼멸구가 생기면 벼가 잘 자라지 못하고 심하면 말라 죽기까지 합니다. 올해의 경우 지난달까지 고온이 지속되면서 벼멸구가 확산했
      2024-10-01
    • '순천 살해범' 운영 찜닭 프랜차이즈 대표 사과
      전남 순천에서 한 10대를 살해해 구속된 30살 박대성이 운영하는 찜닭 프랜차이즈에 대해서도 비난이 불거지자 프랜차이즈 본사가 사과문을 냈습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해당 프랜차이즈는 대표 명의로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고 "지난달 26일 벌어진 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번 사건으로 그 누구보다 충격과 큰 슬픔을 겪고 계신 유가족분께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사건은 점주 개인의 비윤리적인 행동으로 인해 벌어진 사건"이라며 "가해자가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경찰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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