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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립수목원 '하이, 푸릇마켓' 12일 개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하이, 푸릇마켓'이 오는 12일 개최됩니다. 광주 양과동 시립수목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적경제 기업 등 40여 곳이 참가해 유기농 먹거리와 ESG 친환경 제품 등을 판매합니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2024-10-09
    • 홈플러스 광주계림점 폐점 수순..12월 6일 영업 종료
      지난 2007년 옛 광주시청 부지에 문을 연 홈플러스 광주계림점이 18년여 만에 영업을 종료합니다. 홈플러스는 오늘(9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광주계림점 폐점에 따른 재고물량 처분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부지에는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으며, 홈플러스 측은 해당 건물이 지어진 뒤 임차하는 방식으로 재입점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10-09
    • 광주 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 85..2p 하락
      광주 소매유통업체의 체감경기가 2년 넘게 부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어제(8일) 발표한 올해 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는 85로 전 분기보다 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경기전망지수가 100 미만이면 경기가 호전될 거라 예상하는 기업이 적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기업들은 소비심리 회복 지연, 인건비 물류비 등 비용 부담 등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2024-10-09
    • 완도 '국립난대수목원'..관람시설과 관광편의 시설 갖춰
      완도수목원에 조성되는 '국립난대수목원'에 다양한 관광편의 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완도군은 '국립난대수목원' 기본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지역 자생 수종 등 '난대 식물 주제원'을 비롯해 난대 숲과 다도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와 모노레일 조성 계획 등을 공개했습니다. 오는 2031년 '국립난대수목원'이 문을 열면 일자리 만 개 창출과 1조 원 이상의 생산 부가가치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10-09
    • '광주다움 통합돌봄' 범죄 피해 시민까지 적용 확대
      광주광역시의 혁신적 돌봄모델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범죄 피해 시민들에게도 적용됩니다. 광주시는 광주시교육청과 광주경찰청,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범죄 관련 사회적 약자들을 발굴하고 피해자의 트라우마 치료와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빈틈없는 지역 돌봄 서비스망 구축을 목표로 구축됐으며 질병과 사고, 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합니다.
      2024-10-09
    • 아침·저녁으로 쌀쌀..일교차 10도 안팎 커
      한글날인 오늘(9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11도, 구례 12도, 광주 14도, 여수 18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23도, 광주 24도, 순천 25도로 23~25도 분포로 예보됐습니다.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4-10-09
    • [핑거이슈]'캠퍼스 하트시그널'..'연애' 가르쳐주는 대학이 있다고?
      '연애 잘하는 법'을 글로 배우는 시대는 갔다. 이제는 대학에서 실전으로 배운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대학생들에게 일명 '광클'을 부르는 교양과목이 있습니다. 바로, 전남대학교의 '연애의 첫 단추' 수업. 수업 과제의 일환인 '1:1 실전 데이트'가 대학 캠퍼스 담장 넘어 SNS에서도 회자되고, 실제 커플 탄생의 서사까지 퍼지면서 학생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교양과목 '연애의 첫 단추'는 전남대학교 학생들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과목입니다. 제1회 교양과목 공모 당선작으로 지난 2023년 가을학기부터 시작됐
      2024-10-09
    • 한글날 아침 쌀쌀하고 일교차 커..전국 구름 많아
      한글날인 9일은 최저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쌀쌀하고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전주 13도, 부산 17도 등 10~18도 분포로 예보됐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강릉 20도, 대구 23도 등 20~25도 분포입니다. 강원 영동에는 새벽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부산·울산·경남 남해안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미세
      2024-10-09
    • 손목 절단 60대, 8시간 만에 전북 순창서 경기 수원으로 이송
      전북 순창군에서 손목이 절단된 60대 환자가 인근에서 치료할 병원을 찾지 못해 경기 수원시로 옮겨졌습니다.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8일 오전 11시쯤 순창군 팔덕면에서 굴착기로 하천을 정비하던 60대 A씨가 굴착기가 넘어지며 4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A씨의 손목이 절단되고 정강이 부위가 크게 다친 것을 확인하고 원광대병원에 문의했지만 수술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후 A씨는 병원의 안내를 받아 전남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하지만 그사이 다른 응급환자 진료 등으로 의료진이 수
      2024-10-08
    • GGM 노조, 85.97% 쟁의행위 가결..첫 파업 돌입하나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지회가 쟁의행위를 가결시켰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 지회는 7일부터 이틀 동안 노조원 222명을 대상으로 임금·단체협약 교섭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85.97%(참여 202명, 찬성 190명)가 파업에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GGM 지회는 사측과 임단협 교섭 개최 시기, 장소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업무시간 중 회사 안에서 교섭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사측은 업무를 마친 뒤 회사 밖 광주그린카진흥원에서 교섭을 하자
      2024-10-08
    •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개막 한 달 만에 15만 명 관람
      개막 한 달을 맞은 제15회 광주비엔날레에 15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와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 서펜타인 갤러리 관장 등 국내외 인사들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해외 언론은 "매혹적이고 흥미진진한 전시"라며 호평했습니다. 30개국 72명의 작가가 참여한 본전시와 31개의 파빌리온으로 구성된 이번 비엔날레는 12월 7일까지 열립니다.
      2024-10-08
    • '금호타이어 감전사' 공장 책임자 6명 입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일어난 외주업체 직원의 감전사와 관련해 6명이 입건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 8월 19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배전실에서 작업하던 재하도급업체 직원 A씨가 감전돼 숨진 사건과 관련해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로 배전실 직원과 원청 공사업체 대표 등 6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청과 재하청업체는 전기공사 등록업체가 아닌 데다 직원들도 관련 자격증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자격 없는 업체가 공사를 하게 됐는지 하도급 경위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0-08
    • 이병노 담양군수, 항소심도 징역 1년 6개월 구형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병노 담양군수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또, 함께 기소된 피고인 8명에게는 징역 8개월 또는 150만~300만 원 벌금형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항소심 선고공판은 10월 24일 열릴 예정입니다. 이 군수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받게 된 공범 8명의 변호사를 대리 선임해 주고, 변호사비를 대납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2024-10-08
    • 검찰, '이중투표 권유' 신정훈 의원 불구속 기소
      지난 총선 과정에서 권리당원에게 이중투표를 권유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신정훈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 3월 당내 경선 전화여론조사를 앞두고 지역구 주민들에게 권리당원 여부를 거짓으로 응답해 이중투표를 하도록 권유한 혐의로 신 의원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신 의원의 발언은 녹음파일이 보도되며 논란이 됐고, 이후 고발장을 접수한 경찰은 지난달 신 의원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2024-10-08
    • 이개호, "섬 지역 의료서비스 병원선 정부 지원 필요"
      도서 지역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병원선에 대한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남도 병원선 2척이 대한민국 영토의 2배가 넘는 면적을 담당하고 있지만 연간 십수억 원에 달하는 운영비 전액을 전남도가 자체 부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병원선이 취약한 도서 지역의 의료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정부의 운영비 지원과 유류비 면세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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