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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흙수저 고검장' 양부남 "김건희 무혐의, 전두환식 성공한 쿠데타..막장, 너무 슬퍼"[국민맞수]
      검찰이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무혐의 불기소 처리한 것에 대해 대검찰청 형사부장을 지낸 고검장 출신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제가 볼 때는 한마디로 소가 웃을 일"이라며 "기소할 만한 증거들은 차고 넘친다"고 냉소했습니다. 양부남 의원은 19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국민 모두가 다 알고 있어요"라며 "무혐의를 함에 있어서 무혐의라는 결정을 내놓고 거기에 필요한 사유와 필요한 자료만을 취득해 뽑은 겁니다. 기소에 필요한 증거나 이 사유에
      2024-10-20
    • 김영록 지사 세계정치학회 ‘김대중상’ 제정 환영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최근 세계정치학회(IPSA)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김대중상'을 제정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세계정치학회는 1949년 유네스코 후원하에 설립된 정치학회 연합체로, 2년마다 세계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김대중상'은 2025년 7월 서울에서 개최될 세계정치학회의 세계대회(World Congress)에서 세계 평화, 민주주의, 인권 분야에서 큰 업적을 낸 세계적 학자에게 처음으로 수여될 예정입니다. 수상자는 학회의 독립적인 자체 선정 과정을 통해 선정됩니다. 김대
      2024-10-20
    • [인터뷰]'한식대가' 엄마와 '문화기획자' 딸의 콜라보.."화순 '양참사댁'으로 오세요!"(2편)
      ◇ 독립운동가 후손 집안의 한옥 사랑 조아애 씨는 우연히 양참사댁을 발견해 한옥을 구입하고 싶다고 어머니에게 말했고, 3일 만에 허락을 받아냈습니다. 조아애 씨는 한옥 스테이, 고택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전통한복 체험, 한식 체험, 요가 교육, 한옥 음악회, 전통혼례, 야외 결혼식 등을 특화해 남도 고택 체험과 관광 상품화를 실험하고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조아애 씨는 "기획은 제가 하고 제가 할 수 없는 방향의 프로그램들은 강사분들을 초청해 가지고 진행을 한다"면서 "요즘에 SN
      2024-10-20
    • 섬 불볼락축제 오셔서 가을의 맛과 향을 만끽하세요
      신안 '섬 불볼락축제'가 24일과 25일 이틀동안 홍도항 일원에서 열립니다. 2024 섬 불복락축제는 천연기념물 제170호인 홍도의 가을 풍경과 어우러져 성악공연, 홍도분교생들의 재능기부, 불볼락 체험낚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열기라고도 불리는 불볼락은 가거도 5척, 홍도 3~4척이 그물과 주낙으로 어획해 해풍에 말려 반건조 판매를 통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홍도에서는 10월 중 어획량이 가장 많습니다. 섬 불볼락축제는 홍도를 찾는 관광객이 줄어드는 시기에 주민 소득에 도움을 주기위해
      2024-10-20
    • "호랑이 꿈나무 모여라!" 21~26일 KIA 타이거즈기 초등 야구대회
      KIA 타이거즈가 호남 지역 야구 꿈나무 발굴과 육성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엿새간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엽니다. KIA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제17회 KIA 타이거즈기 호남 지역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연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건 지난 2019년 코로나19 이후 5년만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대회 우승 팀인 광주 수창초를 비롯해 광주와 전남·북 지역 초등학교 14개 팀이 참가합니다. 승부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2024-10-20
    • DJ 모교 목상고, ‘목상 민주평화길’에 전남 義 공생 가치 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모교인 목상고등학교가 전남 의(義) 정신과 공생의 가치를 조명한 '목상 민주평화길'책자를 발간해 눈길을 끕니다. 이번 책은 목상고가 'DJ정신 계승'을 위해 추진하는 학교특화 교육과정의 하나로 기획됐습니다. 목상고는 학생들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철학·정신과 리더십을 배워 '행동하는 민주시민'으로 양성하기 위한 지역 연계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책은 10명의 역사 탐구 동아리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1년여 간의 현장 탐방과 심층 자료 조사를 통해 발간했다는 점에서
      2024-10-20
    • [남·별·이]'한글서예 운동가' 정훈섭 목사 "문학과 신앙은 내 삶을 관통하는 '구원의 빛'"(2편)
      '한글서예 운동가' 정훈섭 목사 "문학과 신앙은 내 삶을 관통하는 '구원의 빛'"(2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정훈섭 목사는 일반교회의 사역과 노회임원을 거쳐, 지금은 우주시대를 맞이해, 향후 기독교의 더 나은 발전과 향상을 위해
      2024-10-20
    • 월출산의 풍경, 국립공원 깃대종 담긴 우표 나왔다
      장군바위(큰바위얼굴)와 마애여래좌상 등 월출산의 수려한 풍경, 월출산 남생이와 지리산의 반달가슴곰 등 전국 국립공원의 깃대종이 담긴 한정판 기념우표가 출시됩니다. 이번 기념우표는 영암문화관광재단이 11월 1일~3일 영암에서 개최하는 '2024 영암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를 기념해 발행된 것으로, '월출산의 풍경'과 '국립공원 깃대종' 총 2종입니다. 영암의 풍경은 월출산의 사계와 문화자원 사진, 영암군 캐릭터 3종이 담긴 우표 14개로 구성돼 있습니다. 국립공원 깃대종은 전국 14개 국립공원의 깃대종 동물 14종의 그림으로 우
      2024-10-20
    • 여수서 파도에 휩쓸린 60대, 바다 추락해 숨져
      전남 여수에서 파도에 휩쓸린 60대 갯바위 낚시객이 바다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20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8시 18분쯤 여수시 돌산읍 방죽포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서 60대 여성 A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4척을 급파, 구조에 참여한 민간 어선과 함께 주변 해상을 수색한 끝에 A씨를 구조했습니다.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A씨는 육상에 대기중이던 119에 의해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구조당시 A씨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갯바
      2024-10-20
    • '뚝' 떨어진 아침 기온...찬 바람에 체감온도 더 쌀쌀
      일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권은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강원산지는 아침까지,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 강원산지 5㎜ 미만이며 해발고도가 1,000m 이상인 강원산지는 올해 가을 첫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8도, 춘천 7도, 강릉 9도, 청주 10도, 부산 14도 등 5∼1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인천 18도, 강릉 15도, 대전 18도, 부산 20도 등 14&sim
      2024-10-20
    •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전남 배추 농가 복구에 3억원 기탁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 호우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 배추 농가를 위해 써달라며 3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지난 9월 3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린 해남과 진도에서는 배추밭 45ha가 매몰되거나 유실됐고 생육장애 피해는 450ha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와 대아청과 등이 출연한 상생기금을 활용해 농어촌 상생발전을 위한 공익사업을 펼치는 단체입니다.
      2024-10-19
    • 소상공인 돕는 '누구나 동행 아카데미' 출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것을 목표로 한 '누구나 동행 아카데미'가 출범했습니다. 창립식을 갖은 '누구나 동행 아카데미'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방안 마련과 일자리 창출에 능동적으로 나서고, 법적 제도적 개선 방안을 찾는 정책 세미나 등을 통한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10-19
    •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사업 어떻게 추진되나
      【 앵커멘트 】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한 각종 사업이 고향인 광주·전남에서 잇따라 추진됩니다. 전쟁의 주검이 실려 나가는데 무슨 잔치를 하느냐는 작가의 의견에 따라 기념식이나 축하연보다는 인문학의 지평을 넓히는 데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의 고향인 광주는 독서와 인문학의 저변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기념 사업을 추진합니다. 당초 기념관 등을 구상했지만, 본인의 이름이 들어가는 기념관을 원치 않는다는 작가의 의견을 반영했습니다. 대신
      2024-10-19
    • 여순 사건 합동추념식..한총리 "살아있는 역사되도록"
      여수·순천 10·19사건 76주기 합동 추념식이 보성에서 개최됐습니다. 추념식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여수·순천 10·19 사건이 지워진 비극이 아니라 살아있는 대한민국의 역사가 되도록 하겠다"며 "여순사건의 온전한 진상규명과 희생자분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가족분들의 가장 큰 염원인 희생자 심사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심사 체계를 개선하고 전문 인력을 새로이 보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24-10-19
    • 벼 멸구 피해 걱정할 필요 없어요
      【 앵커멘트 】 지난달 벼 출수기를 앞두고 벼멸구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전남에서도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런데 전남농업기술원 등이 개발한 약재를 사용한 논에서는 벼멸구 피해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벼 수확이 한창인 강진 도암의 논입니다. 지난달까지 지속된 고온의 영향으로 벼멸구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마치 폭탄을 맞은 것처럼 곳곳에 피해 흔적이 드러나 있습니다. ▶ 윤형진/벼멸구 피해농가/강진군 도암면 - "(벼멸구가) 중국에서 온다고 하는데 이렇게 많이 온 적은 처음입니다..심한
      202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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