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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쓰레기소각장 선정 자치구 5곳 모두 참여 전망
      광주지역 광역 쓰레기 소각장 입지 선정 3차 공모에 자치구 5곳이 모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앞선 2차례 공모에서 주민들의 반발로 입지를 정하지 못하자 의견수렴 등을 거쳐 5개 자치구가 1곳 이상씩 후보지를 신청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오는 25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마감합니다. 쓰레기 소각장 최종 입지로 선정되는 자치구에는 편익시설 설치비 600억 원 이상, 특별지원금 500억 원 이상 등의 혜택을 부여합니다.
      2024-10-20
    • 갯바위서 파도 휩쓸린 60대 낚시객 숨져
      여수 한 갯바위에서 파도에 휩쓸린 60대 낚시객이 바다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젯밤(19일) 8시 18분쯤 돌산읍 방죽포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진 60대 여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A씨가 낚시를 위해 여수를 찾았다는 일행 4명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0-20
    • 호랑이 군단, 한국시리즈 '불패 신화' 잇는다.."V12 향해"
      【 앵커멘트 】 한국시리즈 '불패 신화' 호랑이 군단이 31년만에 사자와 맞붙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KIA의 12번째 우승을, 김도영은 통합 우승에 이어 통합 MVP까지 자신했는데요. 올 시즌 전적에서 12승 4패로 삼성에 압도적이었던 KIA는 내일(21일) 1차전에서 '에이스' 제임스 네일을 선발로 내세웁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31년만에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정규시즌 1·2위이자 한국시리즈 우승 횟수 1·2위를 자랑하는 전통 강호팀의 맞대결인
      2024-10-20
    • KIA, 챔필서 원정 3~4차전 응원전 펼친다
      KIA 타이거즈가 원정경기가 열리는 한국시리즈 3~4차전에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개방해 응원전을 진행합니다. KIA는 오는 24일과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한국시리즈 3~4차전에 함께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챔피언스필드에서 전광판으로 실시간 경기를 지켜보며 타이거즈 치어리더와 함께 응원전을 펼치는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응원전 입장권은 무료로, 1차전과 2차전 경기가 열리는 당일 오전 11시부터 예매 가능하며, 티켓링크 사이트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2024-10-20
    • 산부인과 전문의 평균 연령 54.4세..3명 중 1명 60대 이상
      특정 전공 과에 대한 전문의 편중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산부인과 전문의 3명 중 1명은 60세가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분석한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국내 산부인과 전문의는 총 6,082명으로 평균 연령은 54.4세로 조사됐습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지원 인기가 하락하면서 평균 연령도 급속히 높아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전체의 32.5%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22.8%, 60대 22.2%, 30대 11.5%, 70대 이상 10.8
      2024-10-20
    • 전라남도 국정감사 '의과대학설립·공항이전' 쟁점 전망
      전라남도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가 내일(21일) 전남도에서 열립니다. 내일(21일) 오전부터 진행되는 전남도 국정감사에는 지역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국립의대 설립에 대한 쟁점과 광주 민간·군 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주광역시에 대한 국정감사는 다음날이 22일 진행됩니다.
      2024-10-20
    • 단풍도 '늑장'..지리산 다음 달 절정
      【 앵커멘트 】 초가을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염 때문에 단풍이 물드는 시기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강원도 설악산은 이미 단풍이 절정에 달했지만 지리산과 무등산 등 전남권은 평년보다 일주일 늦은 다음 달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울긋불긋 오색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할 시기가 됐지만 지리산 피아골은 여전히 녹음이 무성합니다. 단풍나무는 물론 참나무와 은행나무도 아직 옷을 갈아입지 못했습니다. 해마다 이맘 때면 단풍이 찾아왔으나 올해는 초가을까지 이어진 폭염 탓에 첫 단풍 관측 시
      2024-10-20
    • 아침 최저 9도 ' 뚝'..내일 오후부터 비
      일요일인 오늘(20일) 광주 전남지역은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21일)도 아침 기온도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오늘과 비슷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2도, 곡성 9도, 순천 14도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목포 22도, 곡성 23도 등 22도에서 25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광주와 전남에 가끔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까지 최대 20~60mm의 비를 뿌릴 전망입니다.
      2024-10-20
    • '직판장' 허가 받아 놓고 일반 마트처럼 운영?..불법 여부 논란
      【 앵커멘트 】 최근 여수의 한 대형 판매시설이 '불법건축물' 통보를 받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농수산물직판장'을 짓겠다며 허가를 받아놓고 실제로는 일반 식자재 마트처럼 운영했기 때문입니다. 해당 업소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 문을 연 여수의 한 대형 판매시설입니다. 농수산물을 생산해 직접 판매하는 '직판장'으로 건축 허가를 받았습니다. 시설 면적은 직판장 적용을 받아 일반판매시설의 2배인 4천 제곱미터까지 늘릴 수 있었습니다. 여수시는 최근 이 판매점을 불법건축물로
      2024-10-20
    • 전국 대부분 최저 10도 안팎 '뚝'..오후부터 남부지방 비 소식
      21일 월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형성돼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음날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10~50㎜, 서울·인천·경기서부·서해5도 5~40㎜, 강원도 10~50㎜, 충청권 10~50㎜, 전북 10~50㎜, 경상권 20~60㎜, 제주도 30~80㎜입니다. 다음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이 될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
      2024-10-20
    • '기록의 슈퍼스타' KIA 김도영 "첫 KS 우승 기록은 삼성전에서"
      오는 21일 2024 KBO 한국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김도영은 20일 광주광역시 호남동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올 시즌 매 타석마다 최초의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데 대해 "모든 기록같은 부분은 어느 구단이어도 영광스러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번에 제 첫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기록은 삼성전에서 (해내고 싶다)"면서 "열심히 한 몫해서 우승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규시즌에 40홈런-40도루를 달성하지 못
      2024-10-20
    • KIA 이범호 "12번째 우승 이루겠다" vs. 삼성 박진만 "빈틈 노려 KIA 잡겠다"
      오는 21일 한국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은 "패기 있게 팀의 12번째 우승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20일 광주광역시 호남동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열린 2024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올라오길 기다리면서 선수들과 많은 준비를 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 감독은 이어 "정통 라이벌끼리 31년만에 제일 큰 무대에서 만났다"며 "한국시리즈에서 만났으니까 최선을 다해서 명승부를 펼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진만 삼성
      2024-10-20
    • 'KS 1차전' 선발은? '평균자책점 1위' KIA 네일 vs. '다승 1위' 삼성 원태인
      오는 21일 열리는 KBO 한국시리즈에서 KIA는 제임스 네일을, 삼성 라이온즈는 원태인을 선발 투수로 내세웁니다. 이범호 KIA 감독은 20일 광주광역시 호남동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열린 2024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올 시즌 최고의 투수였다"며 1차전 선발로 네일을 지목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시즌 중 부상을 겪은 네일에 대해 "지금은 완벽히 괜찮은 상태"라며 "한 달 전부터 피칭을 시작했고, 전혀 문제 없는 상태다. 지금은 일반 생활과 운동하는 데 있어 100% 문제가 없기 때문에 1차전 선발로 내정했다"고
      2024-10-20
    • "KIA 원정경기 못 간다고요?" 한국시리즈 3~4차전, 챔피언스필드서 '응원전'
      KIA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원정경기가 열리는 3~4차전에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개방해 응원전을 진행합니다. KIA는 원정경기에 함께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3~4차전이 열리는 이틀간 팬들은 실시간으로 전광판을 통해 경기를 지켜보며 타이거즈 치어리더와 열띤 응원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무료로 예매할 수 있습니다. 예매는 3~4차전 모두 1차전과 2차전 경기가 열리는 당일 오전 11시에 오픈됩니다. 현장 판매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예매한 티켓은 무인발
      2024-10-20
    • 'TK' 홍석준 "명태균이 뭐라고..'김건희 공격' 한동훈 굉장히 불편, 보수 우파 우려"[국민맞수]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무식한 우리 오빠' 카톡 공개를 두고 연일 논란과 설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은 명태균씨에 대해 "저는 사기 전과가 있는 이런 일개 정치 브로커에게 우리 대한민국의 정치가 흔들리고 특히 또 많은 언론들이 사실 여부를 떠나서 이게 마치 큰 특종인 것처럼 명태균씨의 말을 받아주고 이런 것들이, 이런 상황이 참 안타깝다"고 지적했습니다. 명태균씨는 19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저도 최근에 명태균씨에 대해서 비판적인 이야기를 하니까 지난주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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