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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강진 불금불파, 더욱 새로워진 금요일 밤 예고
      “연탄돼지불고기”하면 떠오르는 강진 병영의 불금불파 행사가 더욱 새로워진 공간과 프로그램으로 개최됩니다. 강진군은 행사장 내 불금불파 텐트촌을 추가 조성해 참여자들이 불고기도 즐기고, 가족과 함께 오붓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병영시장 장옥 내에는 지역 농특산물과 함께 병영상인을 소개하는 병영 상인홍보관도 새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67면을 새로 조성해 접근성을 더욱 향상시키기로 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은 하멜 브루어리와 연계한 이벤트를 마련해 관광객
      2025-02-23
    • 목포대 화합물반도체센터, 세계 최초 다공정 웨이퍼 상용화 프로젝트로 주목
      국립목포대 화합물반도체센터에서 세계 최초로 추진 중인 다공정 웨이퍼(MPW) 서비스 프로젝트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MPW 서비스는 여러 기업과 연구기관이 하나의 웨이퍼를 공동으로 활용해 반도체 칩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반도체 연구개발 비용 절감과 기술 검증 기간 단축에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화합물반도체센터의 MPW 서비스 시행은 국내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한민국 화합물반도체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2025-02-23
    • '광주공항, 국제선 취항'..무안군민 "정치적 셈법" 반발
      광주광역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어려워진 빠진 여행업계를 위해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운항을 정부에 건의하자 무안군민들이 "정치적 셈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23일 무안군 등에 따르면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광주시의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운항에 대해 반대 뜻을 밝혔습니다. 대책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시는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 전남도는 '민·군 공항 무안 동시 이전'이라는 정치적 셈법에 따른 목소리만 낼 뿐, 정작 이른 시일 내 무안국제공항
      2025-02-23
    • 전국 '한파' 지속..월요일 낮부터 예년 기온 되찾아
      일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적으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눈 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충남권과 충북 중·남부에는 오후 사이, 전북과 전남권은 늦은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한파 역시 계속돼 기온이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져 춥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12∼-2도, 낮 최고기온은 0∼6도가 될 전망입니다. 지역별로는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6도, 수원 -7도, 춘천 -10도, 청주 -5도, 광주 -4도, 부산 -3도,
      2025-02-23
    • 무안공항 교육용 훈련기 비행 24일 재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전면 중단됐던 교육용 훈련기 비행이 24일부터 가능해집니다. 부산지방항공청은 최근 안전검검을 마무리하고 무안공항에 비행교육원을 운영하는 초당대와 한국교통대, 경운대, 청주대, 중원대 등 5개 대학의 훈련 비행과 민간교육기관 3곳의 교육장 활용을 허가했습니다. 이들 교육용 훈련기들은 로컬라이저를 이용하지 않고 시계비행으로 이착륙하는 항공기입니다.
      2025-02-22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류품 일부, 추모 공간에 안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유가족에게 돌아가지 못한 유류품 일부가 추모 공간에 안치됐습니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가족협의회는 오늘(22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수습 당국이 보관하던 유류품 228점을 인계받아 전남 담양군 한 추모관에 안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항공 참사 현장에서는 총 1,100여 개의 유류품이 수거돼 500여 개는 유가족에게 전달됐고, 훼손 상태가 심한 유류품은 소각됐습니다.
      2025-02-22
    • 흉악해지는 소년범죄.."처벌 기준 재검토 필요"
      【 앵커멘트 】 며칠 전 중학생을 12시간 감금하고 폭행한 미성년자들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소년범죄가 갈수록 많아지고 흉폭함이 더해지고 있지만 처벌은 이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중학생 A군을 12시간이나 붙잡아두고 마구 때려 전치 14주의 상처를 입힌 일당 5명 중 4명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미성년자이거나 뉘우치고 있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재판이 끝나자 언제 그랬냐는 듯 피해자 가족에게 본색을 드러냈습니다. ▶ 인터뷰
      2025-02-22
    • 이상 한파로 봄꽃 축제 일정 연기 속출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한파가 이어지면서 봄꽃 축제를 앞둔 지자체들이 축제 기간을 연기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오늘(22일) 열릴 예정이었던 순천의 매곡동 탐매축제는 8일 미룬 3월 2일로 연기됐고, 구례 화엄사의 '제5회 홍매화 사진 콘테스트'도 지난해보다 2주가량 늦춘 3월 10일에 열립니다. 구례 산수유 꽃축제는 지난해보다 6일 늦은 3월 15일부터 열리고, 벚꽃으로 유명한 영암 왕인문화축제도 올해는 기간을 5일 연장해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총 9일간 열립니다.
      2025-02-22
    • 봄이 성큼..제철 맞은 진도 '봄동'
      【 앵커멘트 】 겨울 해풍을 맞고 자란 봄동이 제철을 맞아 본격 출하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겨울 추위가 매서웠던 만큼 상품성이 좋아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다음 달 초까지 이어지는 봄동 수확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푸르름으로 가득한 진도의 봄동밭. 이른 아침 칼바람 추위 속에서 봄동을 캐는 일손이 분주합니다. 잎이 옆으로 퍼져 자라는 봄동은 추위를 견뎌내면서 더 달큼하고 아삭한 맛을 냅니다. ▶ 스탠딩 : 고익수 - "제철 봄동은 속이 노랄수록 더욱 고소하고 단맛이 풍부합니다." 특
      2025-02-22
    • '더민주전남혁신회의' 출범.."국민과 함께 정권교체"
      더불어민주당의 최대 원외 조직인 '더민주혁신회의'의 전남지역 조직이 출범했습니다. 오늘(22일) 전남 보성군 다향체육관에서 열린 더민주전남혁신회의 출범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민주당 추미애 의원, 전남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혁신위원 등 3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더민주전남혁신회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 실패와 친위 쿠데타 행태를 규탄하고 국민과 함께 정권교체와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2025-02-22
    • 윤영덕 전 민주당 의원 "담양군수 재선거 불출마"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전 국회의원이 담양군수 재선거 출마 뜻을 철회했습니다. 윤 전 의원은 오늘(22일) 입장문을 내고 "내란 세력의 헌정 파괴 책동 심판과 정권교체를 위한 역할에 온 힘을 다하겠다"며 불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담양 출신인 윤 전 의원은 광주 남구에서 21대 국회의원을, 지난 총선에서는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공동대표를 지냈습니다. 윤 전 의원의 불출마로 민주당 담양군수 재선거 후보 경선에는 5명이 참여하게 됐습니다.
      2025-02-22
    • 문 닫는 학교 쏟아진다..폐교 활용 어쩌나
      【 앵커멘트 】 학생 수가 빠르게 감소하면서 목포와 여수, 순천 등 전남에서만 올해 10개 학교가 문을 닫습니다. 문을 닫은 학교 상당수가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특히 도심과 가까운 곳보다는 농어촌 지역일수록 이런 사례가 많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01년 문을 닫은 화순의 한 초등학교. 복도에는 뜯긴 문이 세워져 있고, 교실 한편에는 세월의 흔적이 담긴 의자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이곳은 교육청과 화순군이 활용 방안을 마련했고, 내년에 체육, 평생교육 등 복합문화공
      2025-02-22
    • 내일도 '한파'..다음 주 중반 추위 누그러져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한낮 기온이 2도에서 6도 안팎에 머물며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일요일인 내일(23일)도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23일)도 새벽부터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광주 영하 4도 등 영하 7도에서 영하 1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 기온은 영상 2도~4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추위는 다음 주 월요일 낮부터 풀리기 시작해 화요일부터는 영상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2025-02-22
    • 일요일 '한파' 지속...월요일부터 추위 누그러져
      일요일인 23일도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전라권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에도 오후까지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광주·전남 서부, 전북 서해안·남부 내륙, 제주도 1∼5㎝, 제주도 산지 3∼8㎝, 대전과 충청도 1㎝ 안팎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도, 낮 최고기온은 0~7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수원 -7도, 춘천 -11도, 청주 -6도, 광주 -4도, 대구 -4도, 부산 -3
      2025-02-22
    • 민주당 담양군 재보궐선거 '윤영덕 전 국회의원' 불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전 국회의원이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의원은 22일 입장문을 내고 "내란 세력의 헌정 파괴 책동 심판과 정권교체를 위한 역할에 온 힘을 다하겠다"며 불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또 "갑작스레 치러지게 된 담양군수 재선거에 나서달라는 고향 분들의 요청을 받고 고심 끝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고향 발전을 위한 역할을 넘어 민주 헌정을 수호하고 윤석열 탄핵과 정권교체에 전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담양 출신인 윤 전 의원은 광주 남구에서 21대 국회의원을
      202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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