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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컬대 지정 순천대·목포대, 수시모집 경쟁률 크게 올라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국립순천대와 국립목포대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경쟁률이 각각 4.35대 1, 4.55대 1로 크게 올랐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순천대는 1,541명 모집에 지난해보다 864명 늘어난 6,708명이, 목포대는 1,497명 모집에 지난해보다 907명 늘어난 6,815명이 지원했습니다. 학령인구 감소 추세에서도 학생 지원이 늘어난 것은 두 대학이 혁신성을 인정받아 글로컬대학에 선정되고, 전남도 등 지자체의 전폭적인 지원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2024-10-28
    • 광주시의사회, 무등의림상 수상자 5명 시상식
      광주시의사회가 올해 무등의림상 수상자 5인을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광주시의회사는 27일 오후 라마다 충장호텔 13층 대연회장에서 시상식을 열고 5명에게 무등의림상을 전달했습니다. 무등의림 봉사상에는 양한모(양한모이비인후과) 원장이 선정됐고, 공로상은 이광열(수피부과) 원장이 받았습니다. 학술상 수상자는 박광성(전남대의대 비뇨의학과) 교수, 임성철(조선대의대 병리과) 교수, 정영률 (광주기독병원 정형외과) 부장 등이 선정됐습니다.
      2024-10-28
    • 장흥군, 산림복지 무장애나눔길 공모 선정
      장흥군이 '산림복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장흥군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무장애나눔길 공모에 선정돼 복권기금 12억 3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장흥군은 복권기금 포함 24억 6천만 원을 들여 장흥통합의료병원에서 통합의학컨벤션센터까지 약 3km 구간에 무장애 숲길 산책로와 편의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2024-10-28
    • 영암 삼호보건소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 내년에도 운영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보건소에 20년 만에 문을 연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가 내년에도 운영됩니다. 영암군은 지난 8월부터 고향사랑기금으로 운영을 시작한 삼호보건소의 소아청소년과를 내년에도 4억 원을 들여 운영하고, 기금 모금 지정 기부를 내년까지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영암에는 6천여 명의 18세 이하 인구가 살고 있지만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나 병원이 없어 불편을 겪어오다 지난 8월 고향사랑기부금을 이용한 소아청소년과가 보건소에 문을 열었습니다.
      2024-10-28
    • 전남 해안 가끔 비..짙은 안개 주의
      월요일인 오늘(28일) 광주·전남은 해안가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 저녁부터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광주와 전남 내륙에는 0.1mm, 해안에는 5mm 미만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 낮 최고기온은 20~22도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오늘 오전 10시까지 광주와 전남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4-10-28
    • "어머니와 다투자"..70대 이웃 때려 숨지게 한 중학생
      70대 이웃 주민을 때려 숨지게 한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무안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 13일 오후 5시40분쯤 전남 무안군 현경면의 한 거리에서 이웃 주민 70대 남성 B씨를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당시 넘어지면서 머리를 땅에 부딪혀 의식을 잃은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나흘 만인 지난 17일 숨졌습니다. A군은 자신의 어머니와 B씨가 다투자 화를 참지 못하고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화가 나
      2024-10-27
    • 주먹질로 70대 이웃 숨지게 한 중학생 검거
      70대 이웃을 폭행해 숨지게 한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지난 13일 주택가 거리에서 70대 이웃을 주먹으로 때려 다치게 해 나흘 만에 숨지게 한 혐의로 15살 A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은 피해자가 자기 어머니와 심하게 다툰 모습을 보고 화가 나 피해자를 때렸다고 진술했습니다.
      2024-10-27
    •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 성료..1만 2천 명 몰려
      지난 25일부터 3일 동안 F1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레저스포츠를 연계한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에 만 2천여 명의 캠핑족과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는 F1 서킷에서 캠핑을 하면서 카트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최신 캠핑 장비 전시회가 열리는 관광형 박람회입니다.
      2024-10-27
    • 김양래 전 상임이사 정신적 피해, 항소심도 인정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하고 진상규명에도 헌신했던 고(故) 김양래 전 5·18기념재단 상임이사에 대한 국가의 정신적 손해배상 책임을 항소심 법원도 인정했습니다. 광주고법 제2민사부는 김 전 상임이사의 유족 3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3천 7백여만 원을 국가가 유족들에게 배상할 것을 선고한 1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연행, 구금, 수형, 상이로 인한 장해등급에 따른 위자료 산정 기준과 적용에 관한 판단은 모두 정당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상임이사는 전
      2024-10-27
    • 고난 속에 빛난 민주화의 길..연극 <사형수 김대중>
      【 앵커멘트 】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다룬 연극 <사형수 김대중>이 오는 29일 광주에서 첫 무대를 올립니다. 사형선고를 받고 고난의 시기를 겪었던 김 전 대통령의 민주화 투쟁은 무대 위에서 생명을 얻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 싱크 : . - "이 짐승만도 못한 놈들이 국민을 배반하면서 안녕을 택하려고 한단 말인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극적인 생애를 다룬 연극 <사형수 김대중>이 29일 광주에서 첫 공연을 앞두고 있습니
      2024-10-27
    • 광주·전남 자정까지 빗방울
      종일 흐렸던 광주·전남에는 오늘(27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28일) 밤부터 모레 아침 사이에도 전남 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광주와 전남 내륙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1~16도, 낮 최고기온은 20~22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2024-10-27
    • 정부, 벼멸구·호우 피해 벼 4만 6천 톤 수매
      정부가 벼멸구 확산과 호우 등으로 품질이 저하된 벼를 수매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가 지난 15일까지 집계한 결과 올해 농가의 수매 희망 물량은 지난해 3.7배인 4만 6,457톤으로 등급에 따라 수매 가격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전남지역 벼멸구 피해 면적은 지난해 29배인 만 9,603㏊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2024-10-27
    • 북미 최대 한인 마트 온라인몰에 지자체 최초 전남식품관 운영
      북미 최대 한인 마트인 H-마트 온라인몰에 지자체 최초로 전남식품관이 개설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미국 뉴저지 H-마트 리지필드점에서 온라인몰 전남식품관 개설 기념행사를 갖고 전남 김과 쌀을 이용한 냉동김밥 3종을 출시해 미국 시장에 첫선을 보였습니다. 이번 온라인몰 전남식품관 개설은 H-마트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마케팅 전략에 따른 것으로, 북미시장에서 전남 농수산식품 판매가 획기적으로 늘어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2024-10-27
    •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군 공항 이전, 역할 다하겠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광주 군 공항 이전 논의를 위한 3자 회동 재개와 범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뤄지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27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21∼22일 광주시와 전남도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극적인 진전이 이뤄졌다"며 "강기정 광주시장의 사과와 김영록 전남지사의 수용으로 중단됐던 대화 재개 희망을 줬다"고 했습니다. 광주시당은 또 "강기정 시장이 요청한 범정부 협의체 운영과 민주당 차원의 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24-10-27
    • 50년 주춧돌 여수산단 '휘청'..장기 불황 '우려'
      【 앵커멘트 】 50년 동안 석유화학산업을 이끌며 대한민국 국가 경제의 한 축을 맡았던 '여수국가산업단지'가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급기야 일부 공장 가동 중단 사태까지 맞으면서 당국이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산단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대표기업 'GS칼텍스'입니다.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았던 3년 전 때보다 더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수익성 지표인 정제마진 하락으로 부진한 실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종은 / GS칼텍스 업무팀장 - "원자잿값 폭
      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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