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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단 '최다승' 페퍼저축은행.."다음 시즌엔 봄배구 진출"
      【 앵커멘트 】 광주에 연고를 둔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창단 이후 첫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하는 등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장소연 감독 선임 이후 달라진 팀 분위기가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인데요. 다음 시즌 봄배구 진출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구령에 맞춰 천천히 몸을 푸는 선수들. 기합과 함께 가볍게 공을 주고받으며 의지를 북돋습니다. 지난 2021년 창단한 페퍼저축은행은 광주에 연고를 둔 여자 프로배구 막내 구단. 창단 이후 3시즌 연속 한 자릿수 승리에 그
      2025-02-27
    • 해남 솔라시도 3GW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 MOA 체결
      【 앵커멘트 】 전라남도와 미국 벤처기업 '퍼 힐스'가 해남 솔라시도에 세계 최대 규모의 'AI슈퍼클러스터 허브'를 조성하기로 협의 각서를 체결했습니다. 2030년까지 총 15조 원을 투자할 계획인데, 성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라남도와 미국 벤처기업인 '스톡 팜 로드'의 자회사인 '퍼 힐스'가 15조 원 규모의 'AI 슈퍼클러스터 허브'를 조성한다는 협의 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해남 산이면 구성지구 120만 평에 2028년까지 7조 원을 투자하고, 2030년까지 추가로
      2025-02-27
    • 테이저건도 효과 없어..경찰 대응력 강화해야
      【 앵커멘트 】 광주 도심에서 벌어진 난투극 과정에서 50대 남성은 경찰이 쏜 총에 숨졌고, 경찰은 흉기에 찔려 크게 다치면서 일선 경찰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관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장비 보완과 형사책임 감면 등 적절한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흉기를 꺼내 달려드는 50대 남성을 향해 경찰은 테이저건을 쐈습니다. 하지만 두꺼운 외투에 테이저건은 무용지물, 타격을 입지 않은 50대 남성은 흉기를 휘둘러 50대 경감이 크게 다쳤습니다. 현장 경찰관들은 같
      2025-02-27
    • 국과수 "흉기 난동범 실탄 2발 맞아"
      경찰의 사격으로 숨진 50대 흉기 난동범은 애초 알려진 실탄 3발이 아닌 2발을 맞았고, 사인은 장기 과다 출혈이라는 부검의 1차 소견이 나왔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체포되는 과정에 실탄을 맞고 숨진 51살 A씨를 부검한 뒤 이런 소견을 광주경찰에 전했습니다. 부검의는 A씨의 왼쪽 가슴 아래에 실탄 1발이 박혀 있고 다른 1발은 배와 오른쪽 옆구리를 거쳐 관통한 것으로 확인한 뒤 복부 안 과다 출혈로 사망에 이르렀다고 봤습니다.
      2025-02-27
    • '조기 대선' 앞두고 강기정 광주시장 주도 정치 포럼 출범
      조기 대선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강기정 시장이 주도하는 대규모 정치 세력이 출범할 예정입니다. 강기정 시장 측이 창립하는 '내란종식과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위한 광주人(인)포럼'이 다음 달 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3·3 광주선언을 선포합니다. 포럼 측은 "윤석열 정권의 완전한 파면과 내란 종식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으고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2025-02-27
    • 이재명, 비명계와 만남 이어가..조기 대선 앞둔 통합 행보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을 만나 야권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내일(28일)은 김동연 경기지사도 만날 예정으로 조기 대선을 앞둔 이 대표의 통합 행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김경수 전 경남지사, 박용진 전 의원, 김부겸 전 총리 등을 연이어 만난 이재명 대표가 이번에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회동을 가졌습니다. 조기 대선 국면을 앞두고 비이재명계와의 통합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야권 전체가 힘을 합쳐야 한
      2025-02-27
    • 民, 내일(28일)부터 담양군수 재선거 경선 실시..가·감점이 판세 가를 듯
      【 앵커멘트 】 현직 군수의 낙마로 치러지는 담양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내일(28일)부터 사흘간 국민참여경선을 진행합니다. 5명의 예비후보 중 1차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결선투표가 이뤄지는데, 가산점과 감점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33년간 담양군 공무원으로 일했던 김용주 예비후보는 죽녹원 마케팅과 서울-담양 고속버스 개통 등 재직시절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김용주 / 민주당 담양군수 재선거 예비후보 - "금성산성 복원과 가사문학관 건립을 최초
      2025-02-27
    • 광주공항 '소음 소송' 승소..변호사가 '배상금' 빼돌려?
      광주 군 공항 소음 집단소송을 대리한 변호사가 배상금 일부를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 군 공항 소음피해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한 광주 서구 지역 주민들이 정부로부터 배상금을 대신 수령한 변호사 A씨를 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인들은 A씨가 지난해 5월 수령한 전체 배상금 가운데 일부를 지금까지 의뢰인에게 전달하지 않고 사적으로 챙겼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이 A씨로부터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배상금은 약 7천700만 원으로 해당 소송에는 230여 명이 참여했는데, 고소장
      2025-02-27
    • 박지원 "이재명, 재판 어떻게 되든 대통령..'트럼프 길' 갈 것, 그게 현실"[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김문기 모른다'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공정한 선거를 통해 민주주의를 실현해야 한다"며 1심과 같이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최후진술에서 "내가 기억하는 것은 진실이라고 믿었던 때가 있었다"며 "표현상의 부족함으로 일어난 점을 감안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심판 최종변론 최후진술에서 '직무 복귀'를 언급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
      2025-02-27
    • '도시개발사업 비리 제보' 공익신고자 대통령 표창
      지방자치단체 도시개발사업 비리를 제보한 공익신고자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27일 권익위는 전남의 한 지자체 도시개발사업 비리를 수사기관에 제보해 혐의 당사자들을 기소하게 하는 등 청렴성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공익신고자 A씨에게 부패방지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공익신고자 A씨는 전남의 한 지자체장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도시개발사업 보상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권익위는 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을 열어 총 9개 기관 131명의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 3
      2025-02-27
    • 한낮에 '18도'까지 오른다..전국 곳곳 비 소식
      금요일인 28일도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일부 지역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mm, 전라권 5mm, 수도권과 충청권, 경상권 1mm 안팎입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 3도, 춘천 영하 3도, 대전 2도, 전주 5도, 대구 4도, 부산 7도, 제주 9도 등 영하 3도에서 7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낮과 밤의 온도 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9도, 강릉 16도, 청주 14도, 대구 17도, 울산 18도 등 9
      2025-02-27
    • "흉기 난동범 3발 아닌 2발 맞아"..사인은 과다 출혈
      경찰의 사격으로 숨진 50대 흉기 난동범은 애초 알려진 실탄 3발이 아닌 2발을 맞았고, 사인은 장기 과다 출혈이라는 부검의 1차 소견이 나왔습니다. 27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체포되는 과정에 실탄을 맞고 숨진 51살 A씨를 부검한 뒤 이런 소견을 경찰에 전했습니다. A씨는 지난 26일 새벽 3시 7분쯤 광주 동구 금남로 4가 골목에서 스토킹 의심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흉기 난동을 부리다가 B경감이 쏜 권총(38구경 리볼버) 실탄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당시 B경감이 쏜
      2025-02-27
    • 광주 금남로 이어 '5·18 발원지' 전남대서도 탄핵 반대 집회
      전국 대학가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5·18 민주화운동의 발원지인 전남대학교에서도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습니다. 하지만 확인 결과, 반대 집회 참가자 대부분은 유튜버와 일부 보수단체 회원 등 외부인으로 전남대 재학생은 소수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7일 낮 1시 전남대학교 후문에서는 재학생과 총동창회·총학생회 등 구성원들이 모여 '내란 옹호세력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불과 1시간 뒤인 오후 2시에 열리는 '부정 선거 조사 촉구' 집회에 대한 맞대응 차원입니
      2025-02-27
    • 해남사랑상품권 누적 판매 7천억 원 달성..발행 6년만
      해남군 지역화폐인 해남사랑상품권이 발행 6년 만에 누적 판매 7,000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2019년 4월 발행을 시작한 해남사랑상품권은 지금까지 7,232억 원 누적 판매 실적을 달성하며, 전국 군 단위 최단기간 내 7,0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지역 자금의 관외 유출을 막고, 지역 내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도입된 해남사랑상품권은 해남군민 10명 중 8명이 사용할 정도로 일상 생활 속에서 널리 쓰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는 군내 어디서나 지역 상품권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2025-02-27
    • 싸움 말린 식당 종업원에 흉기 협박한 50대 남성
      광주의 한 음식점에서 흉기를 들고 종업원을 위협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7일 특수협박 혐의로 50대 초반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1시 반쯤 광산구 월계동 한 음식점에서 20대 종업원 B씨와 배달원에게 흉기를 들고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해당 음식점 앞에서 행인과 시비가 붙었는데, 이를 만류하던 B씨에게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B씨가 "그만 집에 들어가라"며 말리자 집에서 흉기 2점을 챙겨 음식점을 다시 찾은 것으로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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