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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칼텍스,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에 수소 허브 구축
      GS칼텍스가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에 수소 허브 구축에 나섭니다. GS칼텍스는 오는 2030년까지 여수 율촌 융복합 뮬류단지 25만㎡에 연간 수소 30만 톤 액체화물 240만 톤을 생산하는 탈탄소·청정수소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GS칼텍스는 정유사업의 한계를 넘어 미래 성장산업으로 진출하기 위해 여수산단과 인접한 율촌단지에 수소 에너지 공급망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예정입니다.
      2025-01-15
    • 목포시, 창원시로부터 제주항공 여객기사고 유가족 위한 성금 받아
      목포시가 자매도시인 창원특례시로부터 천 4백18만 7,000원의 성금을 지정 기탁받았습니다. 목포시는 창원특례시청 직원들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위해 모금한 성금을 오늘 목포시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목포시 희생자 유가족에게 쓰입니다.
      2025-01-15
    • 설 명절 전후 선거법 위반행위 단속 강화된다
      설 명절을 전후해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됩니다. 전남도선관위는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와 상반기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입후보 예정자와 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새마을금고 등을 대상으로 방문 면담과 안내 자료 배부 등 예방 활동을 펼칩니다. 또 명절 연휴에도 금품 수수와 식사 접대등 위법행위에 대한 신고와 제보를 받기 위해 비상연락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2025-01-15
    • 광주시, 제주항공 참사 피해 지원 성금 10억 원 기탁
      광주광역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를 겪은 유가족들을 위해 성금 10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광주시는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마련한 10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마련된 성금은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사고로 인한 피해 복구와 심리적ㆍ경제적 회복을 위해 사용됩니다.
      2025-01-15
    • 광주 인플루엔자 검출률 41.9%..지난해 2.5배
      설 연휴를 앞두고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질환이 유행하면서 보건당국이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표본감시 의료기관에 내원한 감기 증상 환자를 대상으로 원인병원체를 분석한 결과, 최근 4주 간 독감 원인체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평균 검출률은 41.9%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배나 높았습니다. 또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평균 검출률은 11.1%, 메타뉴모는 6.0% 등으로 다양한 호흡기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5-01-15
    • 제주항공 참사 현장서 추가 수색·기체 수습 주력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추가 수색과 기체 수습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수습 당국은 지난 13일부터 오늘(15일)까지 군·경찰·소방 210명을 투입해 집중 수색을 벌였습니다. 수습 당국은 5㎝ 이하의 작은 미세조직 51개를 발견해 유전자 정보 검사가 필요한지 살피고 있고, 승무원증과 손목시계 등 유류품 5점도 추가로 찾았습니다.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도 내일(16일)까지 기체 잔해를 수습해 정밀 분석과 원인 조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2025-01-15
    • 아침 영하권 '추위'..새벽 한 때 눈
      광주와 전남은 내일(16일) 아침 영하권에 머물며 춥겠고 새벽에는 1cm 안팎의 약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양 영하 4도, 광주 영하 3도, 목포 영하 1도 등 영하 5도에서 영하 1도 분포로 오늘(15일) 보다 춥겠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목포 6도, 광주 7도, 순천 8도 등 6도에서 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5-01-15
    • 계엄에서 체포까지..향후 절차는?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 헌정 사상 처음 체포되면서 향후 수사 절차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에서 체포에 이르기까지 이상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된 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43일 만입니다. 윤 대통령은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계엄을 선포한다고 했지만 국회는 계엄 해제 요구로 맞섰고, 두 번의 시도 끝에 탄핵안마저 통과시켰습니다. ▶ 싱크 : 우원식 국회의장 -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이후
      2025-01-15
    • 5·18 단체 "법꾸라지 윤석열 엄벌하라"
      【 앵커멘트 】 1980년 5월 17일 전두환의 비상계엄 전국 확대와 꼭 닮은 불법 계엄을 선포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43일 만에 체포됐는데요. 5·18민주화운동 단체는 헌법과 법치를 유린하고 국민 기본권을 짓밟은 윤석열을 엄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5·18단체와 5·18기념재단은 공동 입장문을 내고 "내란범 윤석열의 체포는 민주주의와 헌법 질서 회복의 전환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오월 단체는 "윤석열은 대통령의 지위를 악용해 헌정 질서를 무너
      2025-01-15
    • 강기정 "민주주의 마지노선 지켜내"·김영록 "법치 살아있음 보여줘"
      【 앵커멘트 】 지역 정치권도 잇따라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민주주의 마지노선을 지켰다고 평가했고,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법치가 살아있음을 보여줬다고 정의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된 뒤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한목소리로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응원봉 시민이 민주주의 마지노선을 지켜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탄핵과 내란 가담자 처벌,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가자"고 밝혔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윤 대통령 체포를 '사
      2025-01-15
    • 사상 초유 대통령 체포에 시민들 '안도'.."與 의원도 수사하라"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 43일째인 오늘(15일) 체포됐습니다. 현직 대통령 체포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긴장감 속에 지켜본 시민들은 대부분 안도했습니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조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12·3비상계엄 이후 밤잠을 설친 시민들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 과정을 주의 깊게 지켜봤습니다. 공수처와 경찰이 관저에 도착한 지 5시간 만에 현직 대통령을 체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들은 비로소 안도했습니다. ▶ 인터뷰 : 김현지
      2025-01-15
    • 강추위에 중부·전라 비 또는 눈 "빙판길 유의하세요"
      목요일인 16일 일부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1~5cm, 전라권 1cm 안팎으로 이날 오후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기온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와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춥겠습니다. 낮은 기온에 비나 눈이 내리면서 빙판길, 이면도로 운전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5도, 원주 영하 7도, 대전 영하 4도, 대구 영하 5도, 부산 영하 3도 등 영하 11도~영하 1
      2025-01-15
    • 무안군, 여객기 참사 희생자·유가족에 지방세 환급·감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른 지방세 지원이 이뤄집니다. 전남 무안군은 참사 관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지난해 주민세와 자동차세, 재산세, 지역자원시설세를 면제·환급하고, 올해 지방세 부과 신고 세목을 대상으로 군 의회 의결을 거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추가 감면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습니다. 특히, 유가족은 부동산 상속에 따른 취득세도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기한 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도 최대 2년까지 연장해 유가족의 지방세 부담을
      2025-01-15
    • 1년 만에 3배 '껑충'..고향사랑기부금 훌쩍 늘어난 광주?
      광주광역시 고향사랑기부금이 일 년 만에 3배 넘게 늘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총액이 3억 6,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도인 2023년의 1억 1,200만 원의 3배가 넘는 규모인데 증가율로만 보면 321%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대전광역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습니다. 이처럼 기부금이 대폭 증가한 이유로는 기부 답례품 확대와 맞춤형 홍보 전략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우선 광주시는 전년도 14개에 불과했던 기부 답례품 항목을 지난해 62개로 대폭 늘렸
      2025-01-15
    • 故 천병일 씨 동생 "고향 사랑 남달랐던 형..누군가는 기억해 줬으면"
      "고향을 좋아했던 형을 누군가는 기억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고(故) 천병일 씨의 동생 병현 씨가 큰형인 병갑 씨와 함께 15일 전남 영암군청을 찾아 고인의 이름으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고향을 사랑했던 고인을 고향 사람들이 기억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고인의 장례식을 마친 형제가 영암군에 기부금을 전달한 겁니다. 영암읍에서 방앗간을 운영하는 부모님 슬하에서 고등학교까지 마친 천 씨 삼형제는, 각자 가정을 꾸려 광주광역시와 전남 무안에서 살아왔습니다. 몸은 고향을 떠나 있었지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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