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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평실내수영장, 2025년 1월 2일 정식 개장
      함평실내수영장이 이번달 2일 정식 개장합니다. 함평군은 함평문화체육센터 부지에 조성한 함평실내수영장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내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갑니다. 함평실내수영장은 25m 길이의 7개 레인과 유아용 풀을 갖추고 있습니다.
      2025-01-01
    • 여수 '지역관광발전지수' 3년 연속 1등급...전남 유일
      전국에서 관광 발전 속도가 빠른 도시로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여수가 선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7개 시도와 15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지역관광발전지수를 조사한 결과, 여수, 서울, 제주 등 6곳이 관광환경이 좋은 1등급 지역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여수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밤바다 관광 콘텐츠와 특색 있는 축제 개최로 국내외 관광객 방문이 활발한 곳으로 인정받아 3년 연속 1등급을 받았습니다.
      2025-01-01
    • GGM 노조, 파업 수순..찬성률 88.9% '가결'
      광주글로벌모터스 노동조합이 창사 첫 파업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본부 GGM지회는 어제(31일) 조합원 225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88.9%가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새해 간부회의에서 구체적 파업 일정과 지침 등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2025-01-01
    • 참사 나흘째..신원 미확인 희생자 여전히 4명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사망자 179명의 시신을 온전히 수습하지 못한 채 사고 나흘째이자 새해 첫날을 맞았습니다. 1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번 참사 희생자 가운데 4명의 유족은 여전히 사망자 신원 확인이 종료됐다는 통보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참사 초기부터 사고 현장인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서 희생자들의 시신을 수습, 지문 대조 또는 DNA 조사 등을 통해 그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아직 신원 파악이 끝나지 않은 4명은 지금까지 신체의 일부도 확인되지 못했음을 의미합니다. 신원이 확
      2025-01-01
    • 새해 첫날 영하권 추위로 시작..전국 해돋이 7시 26분부터
      을사년 새해 첫날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영하권 추위로 하루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날 아침까지 충북과 전북, 경북 북동부, 강원 영서와 강원 중·북부 산지를 중심으로 1㎝ 내외 눈이 내리겠습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춘천 -8도 △대전 -3도 △대구 -4도 △광주 -2도 △부산 1도 △제주 5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춘천 6도 △대전 9도 △대구 10도 △광주 9도 △부산 10도 제주 11도 등으로 예상됩니다. 원활한 대기 확산에
      2025-01-01
    • "시장 주재 회식서 '재선' 외친 국장 조치해야"
      광주시 간부 공무원이 강기정 광주시장 주재 회식에서 건배사로 '재선'을 외친 것을 두고 시민단체가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논평에서 광주시 국장급 간부가 지난 23일 강 시장 주재 송년 회식에서 '최소한, 재선'을 건배사로 외친 것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규정한 지방공무원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법리 해석을 떠나더라도 유력 단체장 후보에게 줄서기 하는 퇴행적 행위를 조장하는 것이라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광주시가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12-31
    • 순천경실련 "민주당, 탄핵표결불참 김문수 엄중징계"
      전남 순천 시민사회가 탄핵 정국에 미국을 방문해 비난을 산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에 대한 엄중한 징계를 당에 요구했습니다. 순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성명을 내고 "김 의원은 순천시민에게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표결 불참 이유를 명확히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개인의 선택을 넘어 지역 유권자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할 지역구 국회의원의 책임을 저버린 행위로 평가한다"며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1일 순천대에서 의정보고회를 마친 뒤 개인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지난 27일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했습
      2024-12-31
    • 전남경찰, 희생자 모욕 글·유언비어 강력 대처
      경찰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에 대한 모욕성 글과 각종 유언비어에 대해 강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희생자를 겨냥한 모욕성 인터넷 게시글에 대해서는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등 혐의로 즉각 수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고 발생 직후인 지난 29일부터 희생자를 모욕하거나 비하하는 내용의 온라인 게시글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피해자의 신고가 없더라도 혐의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2024-12-31
    • 제주항공 참사 광주 희생자 4명 늘어..85명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광주 희생자 수가 8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광주시는 광주 희생자 수를 기존 81명에서 4명이 추가된 85명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소지상 81명이었으나, 충남 천안 1명과 전남 화순 1명, 영광2명도 실질적인 광주거주민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참사로 탑승객 희생자 175명 중 전남도민 72명, 광주시민 85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12-31
    • 침울한 연말연시..추모 분위기 속 행사도 줄줄이 취소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 곳곳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에서는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해맞이 등 연말연시 행사도 대부분 취소됐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가장 많은 희생자가 나온 광주 5·18 민주광장 합동분향소에는 추모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추모객들은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억누르며, 고인의 넋을 기릅니다. ▶ 싱크 : 김동현/고등학생·광주 광산구 -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참사를 겪어서 마음이 되게
      2024-12-31
    • 무안공항에 합동분향소 추가 운영.셔틀버스도 운행
      무안국제공항에 합동분향소가 추가로 설치됐습니다. 전남도는 유가족들의 요청에따라 오늘 공항 1층 2번 게이트 정면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직원 8명을 2교대로 배치해 지원에 나섰습니다. 또한 무안국제공항에서 분향소가 설치된 무안읍과 광주, 목포를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해 유가족과 분향객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 있습니다.
      2024-12-31
    • 커지는 슬픔..광주ㆍ전남 지역민 '트라우마' 호소
      【 앵커멘트 】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의 참혹한 모습을 목격한 광주ㆍ전남 지역민들의 슬픔과 고통이 커지고 있습니다. 유가족은 물론 직장 동료와 이웃, 일반 시민들도 정신적 충격과 트라우마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유가족들 위해 재난구호텐트가 설치된 무안국제공항 탑승동 2층. 흘러나오는 흐느낌과 한숨 소리에 적막감이 가득합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참사를 겪은 유가족들은 자신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큰 충격에 휩싸여 있습니다. ▶ 싱크 : 유가족(음성변조) - "설마 우리 식구
      2024-12-31
    • 전담반 꾸려 장례 지원..빈소 마련·화장 절차 등 조력
      【 앵커멘트 】 희생자들의 장례 절차가 시작되면서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전담반을 꾸리고 장례 지원에 나섰습니다. 빈소 마련과 화장 절차 등을 사전 조율하는 등 경황이 없는 유가족들이 무사히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일부 희생자들의 장례 절차가 시작되면서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행정 지원에 나섰습니다. 유가족별로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필요한 부분들을 살피고 있습니다. 희생자들의 장례가 한 번에 몰릴 것에 대비해 빈소 마련과 화장 등 절차도 조율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장례식장
      2024-12-31
    • "갓 태어난 손녀 못 보고 떠나.." 침통한 빈소..장례절차 시작
      【 앵커멘트 】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숨진 희생자들이 유족에게 속속 인도되면서 본격적인 장례절차가 시작됐습니다. 유족들은 먼저 공항을 떠나온 것에 대해 감사하다면서도, 여전히 남아있는 다른 유족들에게 미안함을 표했습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가장 먼저 빈소를 차린 60대 A씨의 유족은 비교적 시신이 온전해 장례를 치를 수 있게 된 점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신원 확인과 시신 수습을 기다리는 다른 유족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A씨는 해외여행 중 둘째 손녀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2024-12-31
    • 신원 확인 막바지 단계..시신 인도 '속도'
      【 앵커멘트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은 희생자의 이름이 불리길 애타게 기다려왔는데요. 여전히 5명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일부 시신은 유가족들에 인계돼 장례 절차도 시작됐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사망자 대부분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신원 확인에 실패한 일부 희생자는 가족들과의 DNA 값이 일치하지 않아 추가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미성년 사망자의 이름이 누락되면서 유가족들이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재감식을 통해 모든 사망자들의 신원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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