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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 글로벌 콘텐츠 문화도시 부상..기업 유치 설명회
      전남 순천시가 수도권 콘텐츠 기업들을 대상으로 순천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순천시는 24일 "서울 강남에서 개최한 '2025 순천시 콘텐츠 기업 유치 설명회'에 80개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설명회에는 수도권에 소재한 콘텐츠 기업과 애니웹툰 협회 및 콘텐츠 관계자 100명이 참석했습니다. 발표 후에는 기업과 투자사 매칭 투자 상담회도 실시했습니다. 순천시 이전을 확정한 케나즈는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 문화콘텐츠 산업을 꽃피울 작가들의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며
      2025-01-24
    • 박지원 "오호 애재라, 이진숙 살아 돌아와..이건 아냐, 또 탄핵, 그래야 나라 살아"[여의도초대석]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 기각된 것과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헌재에서 살아서 돌아왔더라고요"라며 "저는 다시 탄핵을 하자"라고 이진숙 위원장 재탄핵을 언급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2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이 헌재에서 기각되었다. 살아서 돌아왔어요. '오호 애재라'(아아 슬프구나) 어떻게 이진숙이 살아오냐. 헌재여, 헌재여, 헌재여"라며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해야 될 거냐. 저는 다시 탄핵을 하자"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2025-01-24
    • "빙판길 유의하세요" 설 연휴 전국에 많은 눈..기온도 '뚝'
      설 연휴 전국 곳곳에 비나 눈 소식이 있습니다. 연휴 초반엔 전국이 온화한 날씨를 보이다가, 화요일인 오는 28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평년 수준을 밑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는 25일 아침 기온은 서울 0도, 강릉 1도, 대전 영하 2도, 부산 5도 등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를 기록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5~11도로 평년보다 4~5도가량 높겠습니다. 토요일까지 강원도엔 1~15cm, 경상권 1~5cm 안팎의 눈 소식도 있습니다. 일요일 아침 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 기온은 5~11도 분포
      2025-01-24
    • "설부터 정월대보름까지! 전남서 전통문화 체험해요"
      설 명절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남 도내 19개 시군에서 214개의 세시풍속 행사와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전남도농업박물관서는 6일간 '설맞이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열립니다. 방문객들은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목포 자연사박물관에서는 28일부터 30일까지 새해 소망을 담은 연 만들기와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순천 낙안읍성에선 '설맞이 체험프로그램 한마당'이 2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됩니다. 국악 공연, 염색
      2025-01-24
    • 전라남도, 설 연휴 고위험 산모·신생아 응급 대비 체계 가동
      전라남도가 설 연휴 기간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위해 지역 완결적 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합니다. 고위험 임신과 신생아 질환에는 조산, 저체중아 출산,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산모 질환 등 특별한 조치가 필요한 합병증 등이 포함된 경우가 많습니다. 제때 적절한 개입이 장기적 건강 문제나 인명피해 예방에 매우 중요합니다. 24일 전남도는 설 연휴 시작일인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 산모 및 신생아 의료기관 간 핫라인 구축, 신생아중환자실(NICU) 예비병상 확보, 24시간 온콜(On-Call) 당직 체제 운영 등으
      2025-01-24
    • 담양서 쓰레기 태우다 옮겨붙은 불에 80대 사망
      전남의 한 공터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옮겨 붙어 80대 노인이 숨졌습니다. 24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시 40분쯤 담양군 담양읍의 한 공터에서 8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쓰레기를 태우던 중 불이 인근 잡풀 등으로 옮겨 붙으면서 이를 피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1-24
    • 안도걸 "계엄 쇼크 GDP 7.3조 원 손실..내수 증가율 장기 평균 1/5 토막"
      안도걸 "계엄 쇼크 GDP 7.3조 원 손실..내수 증가율 장기 평균 1/5 토막"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계엄 쇼크에 따른
      2025-01-24
    • [전라도 돋보기]'땅끝' 해남 5일시장 '어제와 오늘'
      "계엄령 사태로 경기 위축..대목 장사 찬물" "예전에는 명절 장날이면 인근 도로가 꽉 막힐 정도로 사람들로 넘쳐났습니다. 해남읍에 거주하는 주민뿐 아니라, 면 단위에 사시는 분들까지 이곳에서 장을 봤어요." 전남 해남읍 고도리 해남5일시장에서 부인과 함께 침구를 파는 일광상회를 운영하는 80살 김광원 씨(전 해남5일시장 상인회장)는 활기 넘치던 옛 5일시장의 풍경을 이렇게 회상했습니다. 1945년생인 김 씨는 해남에서 태어나 초·중·고등학교를 마치고 서울에서 살다가 10년 전 고향의 품이
      2025-01-24
    • 완도수목원 설 연휴 나흘간 무료 개방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이 설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무료 개방됩니다. 전남 산림연구원 완도수목원은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전남을 찾은 관광객이 늘 푸른 난대림에서 산림휴양과 함께 자연을 더 가까이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 개방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주요 개방시설은 31개 전문 소원과 산림박물관, 아열대 온실, 탐방로, 등산로 등 실내외 관람시설입니다. 완도수목원은 2,033ha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 난대림 수목원으로 동백나무, 붉가시나무 등 814여 종의 자생식물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도 늘
      2025-01-24
    • 광주 자동차 부품산업 기업 10곳 중 3곳 '차체·의장'
      광주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 기업 10곳 중 3곳이 차체와 의장을 제조하는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어제(23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광주지역 자동차 부품산업 기업 130곳 중 차체와 의장 업종이 30%로 가장 많았고, 의자와 관련부품 9.2%, 전기/전자장치 6.9% 등의 순이었습니다. 응답 기업의 59.2%는 사업 다각화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는데 경쟁심화로 사업전망 불확실(25.9%), 자금확보 애로(19%) 등의 이유가 많았습니다.
      2025-01-24
    • 쓰러진 저혈당 환자..경찰이 사탕으로 구해
      광주 경찰이 신속한 대처로 저혈당으로 쓰러진 여성을 구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 우산지구대 임승현 경위와 이동윤 경장은 지난 6일 오후 5시 24분쯤 신고받고 출동해 쓰러진 50대 여성 A씨의 건강 회복을 도왔습니다. 임 경위와 이 경장은 A씨가 저혈당 쇼크로 비틀거리다 쓰러진 것으로 판단하고 지구대에서 사탕을 가져와 먹게 했고,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2025-01-24
    • 화정아이파크 불법 재하도급 업체 대표들 2심도 집유
      붕괴 참사로 6명이 숨진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 현장의 타설 공정을 불법 재하도급한 업체 대표들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을 유예받았습니다. 광주지법 1-1형사부는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개월 또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화정아이파크 타설 공정 하청업체인 가현건설산업 대표 A씨와 펌프카 장비 대여업체 대표 B씨의 항소심에서 A·B씨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A·B씨가 철근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다시 하도급해 부실 공사 방지 의무를 저버렸다
      2025-01-24
    • ACC 개관 10주년..성과 발표 및 새 도약 준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10년간의 성과와 올해 사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누적 방문객 1,900만 명을 기록한 ACC는 올해 'ACC 미래운동회'와 '제비노정기' 등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이강현 초대 전당장의 임기가 다음 달 종료됨에 따라 이달 말부터 후임 선임 절차가 시작됩니다.
      2025-01-24
    • 학동 참사 재판서 '쌍방대리' 논란..변호인 사임
      광주 학동 철거 건물 붕괴 참사 형사 사건의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피고인인 HDC 현대산업개발 측 법무법인의 쌍방 대리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해당 법무법인은 1심부터 피해자 측을 법률 대리했는데, 항소심 막판에 현대산업개발 측 피고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사실이 드러나 뒤늦게 사임계를 냈습니다. 변호사법은 변호사가 수임하고 있는 사건의 상대방이 위임하는 다른 사건을 수임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해당 법무법인은 실수를 인정하고 피해자 유족에게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025-01-24
    • "제주항공 참사 영리적 이용하려 한 로펌 강력 규탄"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가족협의회가 안타까운 참사를 영업에 이용하려는 일부 법무 법인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가족협의회는 어제(23일) 입장문을 내고 "유족의 약해진 마음을 이용해 사리사욕을 채우려는 법무 법인들을 규탄한다"며 "개별적으로 유족에게 접촉해 사건을 선임하려는 행위나 설명회를 열어 현혹하려는 행위를 멈춰 달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내 법무 법인과 미국 로펌들이 기체·엔진 제작사의 증거가 미국에 있어 책임을 묻는 민사 소송을 할 수 있다고 공개 설명회를 예고했으나, 유족 측은 사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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