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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해양대 이혁영 씨월드고속훼리 회장에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 수여
      목포해양대학교가 오늘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이혁영 씨월드고속훼리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습니다. 이혁영 회장은 대학의 주요 사업 투자와 효율적인 재정 집행, 산학 협력등에 기여한 공로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이 회장은 대학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2025-02-21
    • 김현국 탐험가, 경제인들에게 유라시아 주제 강연
      김현국 탐험가가 세계 최초로 모터사이클을 타고 시베리아를 단독 횡단한 경험과 도전기를 지역 경제인들에게 전했습니다. 오늘(21일) 열린 광주경영자총협회 금요조찬 포럼에서 김현국 탐험가는 '탐험가의 탄생, 유라시아 대륙횡단 도로'를 주제로, 서울을 출발해 시베리아를 지나 암스테르담에 이르렀던 긴 여정과 다양한 잠재력을 지난 유라시아 대륙에 대해 강연해 호응을 얻었습니다. 세계탐험문화연구소장인 김현국 탐험가는 세계 최고의 탐험가 단체인 더 익스플로러스 클럽의 한국인 최초 정회원입니다.
      2025-02-21
    • '봄의 서막' 강진청자축제 개막..3월부터 봄 축제 풍성
      【 앵커멘트 】 '남도 답사 1번지' 전남 강진에서 봄의 서막을 알리는 '강진청자축제'가 내일(22일)부터 10일 동안 펼쳐집니다. 다음 달부터는 남녘 곳곳에서 다양한 봄꽃축제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겨울 땅을 어렵사리 뚫고 나온 시금치와 쑥 등 봄나물 겨울의 끝자락에서 노란색 꽃을 선보인 유채꽃과 '봄의 전령사' 홍매화도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를 끝냈습니다. '봄의 서막'을 알리는 강진청자축제가 내일(22일)부터 시작됩니다. 올해로 53회를 맞는 강진청자축제는 2년 전부터 개
      2025-02-21
    • '한국 민주주의 회복과 재도약' 특별학술회의 개최
      대한민국 민주주의 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특별학술회의가 개막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한국정치학회는 오늘(21일)과 내일(22일) 이틀 동안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과 재도약'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열고 5개 주제별 발표와 토론을 진행합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12.3 비상계엄 이후 민주주의에 대한 위기감이 높아진 가운데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의미를 담아 광주에서 개최됐습니다.
      2025-02-21
    • "노래부르고 건강도 챙겨요" 스마트경로당 변신
      【 앵커멘트 】 어르신들의 쉼터, 경로당이 스마트 흐름에 발맞춰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관내 경로당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노래와 춤을 가르치고, 건강 관리도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어르신들이 한 데 모여 노래를 부르고 흥을 뽐냅니다. 대형 화면으로 연결된 이웃 경로당과 노래 실력을 겨뤄보고 강사의 지시에 따라 춤도 배웁니다. ▶ 인터뷰 : 이자영 / 광주 우산동 - "(화면을) 우리가 따라서하고 또 (우리 경로당) 부르면 우리가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같이 다 해요. 그러면
      2025-02-21
    • 전국경실련 광주선언 "윤석열 파면·헌법개정"
      전국 2만여 경실련 회원이 광주에 모여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헌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경실련은 오늘(21일) 광주 선언을 발표하고 "5·18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이 깃든 광주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뜨겁게 울려 퍼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명시해야 한다"면서 "대통령의 권한을 축소하고 지방정부의 자치입법권과 재정권을 보장하는 헌법 개정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2-21
    • 학동 붕괴 참사 감형에 피해자들 "또 면죄부"
      【 앵커멘트 】 사상자 17명을 낸 광주 학동 재개발 4구역의 붕괴 참사 책임자들에 대한 2심 선고가 내려졌습니다. 하청업체와 감리는 감형받았고,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 직원들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유족과 노동계는 면죄부를 준 판결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신대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철거 중인 건물이 무너지면서 시내버스를 덮쳐 9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학동 붕괴 참사는 전형적인 인재였습니다. 철거 공법을 무단 변경한 탓인데,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책임자 7명과 법인 3곳에 대한 항소심
      2025-02-21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광주 합동분향소 운영 종료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광주 합동분향소가 48일 만에 운영을 종료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21일) 전일빌딩245 1층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마지막 합동참배를 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한 뒤 분향소와 온라인 분향소의 운영을 마쳤습니다.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지난달 4일까지 5.18 민주광장에 마련됐던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광주 합동분향소는 지난달 5일 전일빌딩245로 이전돼 모두 2만 9천여 명의 참배객을 맞았습니다. 광주시 누리집에 마련됐던 온라인 분향소에는 9천여 명이 헌
      2025-02-21
    • 김경수 전 경남지사 2박 3일 일정 광주ㆍ전남 방문
      야권의 유력 대선 주자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오는 23일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ㆍ전남을 방문합니다. 김 전 지사는 23일 신안군 임자대교를 방문한 뒤 24일에는 광주로 이동해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개헌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 전 지사 측은 이번 방문이 개헌 논의 확산과 김대중ㆍ노무현 두 대통령의 통합 정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2025-02-21
    • "불법매립 폐기물 양이 천톤인데"..'DL건설 봐주기' 의혹
      【 앵커멘트 】 얼마 전 여수산단 한 대기업 공장 부지에 상당량의 건설폐기물이 불법매립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여수시가 적극적인 단속에 나서지 않으면서 사건을 축소하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축구장 5개 크기 규모의 여수산단 내 A대기업 공장 부지입니다. 기름 범벅인 폐아스콘이 흙과 함께 섞여 있습니다. 땅 속에서 걷어낸 건설폐기물도 곳곳에 쌓여 있습니다. ▶ 싱크 : 공사 관계자(음성변조) - "(건설폐기물을) 실어 날랐던 덤프트럭 운전기사들이 (적은
      2025-02-21
    • 1~5cm 눈 예보..최저 -5~0도
      광주와 전남은 내일(21일)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광주와 전남 서부는 1~5cm의 눈이 예보됐고, 전남 동부는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5도에서 0도, 낮 최고 기온은 2에서 6도 분포로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이어지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5-02-21
    • 트럼프 2기 관세 폭탄에 전남 산업계 비상..민관협의체 구성해 대응
      【 앵커멘트 】 미국이 국내 주요 수출품목에 잇따라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전남 주요 수출 기업들에게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국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전남으로서는 엎친 데 덮친 격인데, 지역 경제에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월 전남의 대미 수출액은 3억 3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1% 감소했습니다. 특히 전남의 주요 산업인 석유와 화학 제품이 각각 28%, 철강제품은 24%가 줄어들었습니다. 지난해 1월의 수출 실적이 좋았던 반작용이 있다는 점을
      2025-02-21
    • 빨갱이로 몰려 학살된 12살 오빠, 75년 만에 여동생 품으로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학살로 희생된 유해 2구가 75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전남 함평군 월야면 민간인 집단학살 사건의 발굴 유해를 감식한 결과 당시 12살이었던 고(故) 심모 군과 19살이던 정진철 군 등 2구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1950년 12월 7일 빨치산 토벌작전 중이던 국군 11사단 소속 군인들은 '빨치산에 협력했다'는 누명을 씌워 이 지역 주민 80명을 학살했습니다. 75년 만에 이들의 유해를 전달받은 건 여동생들이었습니다. 현재
      2025-02-21
    • 주말도 강추위 이어져..충청·전라·제주 '눈 소식'
      오는 주말도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지겠고, 일부 지역에는 눈 소식이 있습니다. 토요일인 22일부터 이틀간 예상적설량은 충청권과 전라권 1~5cm, 제주 1~8cm 등입니다. 경기와 강원, 충청, 경북 등 한파특보가 내려진 지역을 중심으로 주말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에서 출발하겠습니다. 토요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7도, 강릉 영하 4도, 대전 영하 6도, 제주 2도 등 영하 12도에서 영하 2도를 기록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도, 속초 4도, 전주 3도, 대구 5도, 부산 7도 등 0~7도로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2025-02-21
    • 전라남도, 6개 산업단지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 연장
      전라남도 내 6개 산업단지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2년 연장을 지정받아 지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 여건을 마련했습니다. 연장된 산업단지는 나주일반산단과 나주혁신산단, 장흥바이오식품산단, 강진일반산단, 동함평일반산단, 광양세풍일반산단(1단계) 등입니다.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연장)은 경영 위기에 처한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이는 밀집 지역 지표와 지역산업 지표, 지역경기 지표 등 지역의 경영환경 악화 정도를 고려해 중기부 심의를 거쳐 지정됩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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