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날짜선택
    • 페퍼저축은행 홈 개막전 승리 정조준
      【 앵커멘트 】 올해로 두 번째 시즌을 맞는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이 오늘(28일) 광주에서 홈 개막전을 갖습니다. 시즌을 앞두고 전력 보강을 마친 페퍼저축은행은 홈 개막 경기에서는 반드시 첫 승을 이루겠다는 각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5일 인천에서 열린 2022-2023 시즌 V리그 첫 경기에서 패배한 페퍼저축은행. 월드스타 김연경이 이끄는 우승후보 흥국생명에 전력에서 열세를 드러내며 세트스코어 0-3 완패를 당했습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에 아직 손발이 덜 맞춰진 모습이었지만 긍정적
      2022-10-28
    • FA컵 결승 1차전 불꽃튀는 접전 끝 전북ㆍ서울 2-2 무승부
      프로와 아마추어를 망라한 대한민국 최고 축구팀을 가리는 FA컵 결승 1차전에서 전북과 서울이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를 내지 못했습니다.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 1차전에서 맞붙은 두 팀은 전반에만 두 골씩을 주고받았습니다. 선제골은 전반 3분 만에 터져 나왔습니다. 서울의 공격 상황에서 조영욱이 페널티지역 밖으로 내준 공을 기성용이 그대로 오른발 슛으로 연결했습니다. 기성용은 FA컵 결승전에서 올 시즌 자신의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은 기세를 몰아 전반 38분 추가골까지 넣었습니다.
      2022-10-28
    • 임지열ㆍ이정후 '백투백' 날린 키움..짜릿한 역전승 한국시리즈 눈 앞
      임지열과 이정후가 드라마 같은 백투백 홈런을 날린 키움 히어로즈가 LG 트윈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한국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키움은 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LG에 6-4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플레이오프 1차전 패배 이후 내리 두 게임에서 승리를 따낸 키움은 이제 남은 4,5차전 중에서 1경기만 이기면 한국시리즈에 진출합니다. 선발 맞대결에서 키움이 유리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경기 초반 흐름은 LG가 가져갔습니다. LG는 키움의 에이스 안우진을 상대로 2회
      2022-10-28
    • 페퍼저축은행 홈 개막전 승리 정조준
      【 앵커멘트 】 올해로 두 번째 시즌을 맞는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이 내일(28) 광주에서 홈 개막전을 갖습니다. 시즌을 앞두고 전력 보강을 마친 페퍼저축은행은 홈 개막 경기에서는 반드시 첫 승을 이루겠다는 각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5일 인천에서 열린 2022-2023 시즌 V리그 첫 경기에서 패배한 페퍼저축은행. 월드스타 김연경이 이끄는 우승후보 흥국생명에 전력에서 열세를 드러내며 세트스코어 0-3 완패를 당했습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에 아직 손발이 덜 맞춰진 모습이었지만 긍정적인
      2022-10-27
    • 챔스 5연승 질주 나폴리 막을 팀이 없다..김민재, 무실점 완승 기여
      올 시즌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선두를 질주하고 잇는 SSC나폴리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나폴리는 27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로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레인저스(스코틀랜드)와의 2022-2023 UCL 조별리그 A조 5차전 홈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습니다. 나폴리는 90분 내내 경기를 지배하며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였고 시메오네(2골)와 레오 외스티고르(1골)가 3득점을 합작했습니다. 세리에A 진출 첫해부터 유럽 최고 수준의 수비수라는 극찬을 받고
      2022-10-27
    • 관중 기록 다시 쓰는 김연경 효과..여자배구 흥행 청신호
      월드클래스 김연경의 복귀로 국내 여자프로배구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김연경이 국내 복귀전을 치렀던 지난 25일 흥국생명-페퍼저축은행(인천) 경기에는 무려 4,345명의 관중이 입장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4천명 이상의 관중이 기록된 경기는 지난 2020년 1월 현대건설-흥국생명(수원)전 4,654명 이후 2년 9개월 만입니다. 관중들이 찾기 힘든 평일(화요일) 저녁 경기였던데다 프로야구 포스트시즌과 겹치는 일정이었음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관중몰이였다는 평가입니다. 김연경의 첫 주말 경기가 예정된 오
      2022-10-27
    • '벤투 보고 있나?' 발렌시아 울린 이강인 라리가 베스트11 선정
      친정팀인 발렌시아를 상대로 역전 결승골을 터트린 이강인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공식 베스트11에 선정됐습니다.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은 26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2022-2023 시즌 라리가 11라운드 베스트11 미드필더 자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강인이 리그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린 건 지난 8월 3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전 이후 8경기 만입니다. 지난 23일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선 이강인은 두 팀이 1-1로 팽팽히 맞서고 있던 후반 38분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기록했
      2022-10-26
    • KIA 코칭스태프 대대적 개편..서재응ㆍ최희섭 잔류군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23 시즌을 대비해 대대적인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올해 1군 수석코치를 맡았던 진갑용 코치는 보직이 그대로 유지됐고 퓨쳐스 정명원 감독이 1군 투수코치로 이동해 기존 곽정철 투수코치와 손발을 맞추게 됐습니다. 2명이었던 타격코치 자리는 이범호 코치가 혼자서 맡게 됐고, 박기남 퓨쳐스 수비코치가 1군 수비코치로 호출됐습니다. 이현곤(작전) 코치와 조재영(주루) 코치, 김상훈(배터리) 코치는 올 시즌에 이어 내년에도 1군 선수단을 맡게 됐습니다. 한편, 올해 KIA의 투타를 관리했던 서재
      2022-10-26
    • AI페퍼스, 김연경 날개 단 흥국생명에 개막전 패배
      지난해 광주를 연고로 창단한 이후 두번째 시즌을 맞은 여자프로배구 AI페퍼스가 시즌 개막전에서 패배했습니다. AI페퍼스는 2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의 올 시즌 첫 경기에서 월드클래스 김연경의 맹활약을 막지 못하고 세트스코어 0-3(16-25, 16-25, 16-25)으로 완패했습니다. AI페퍼스는 우승후보인 흥국생명을 상대로 1, 2세트 초반 선전하며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무너졌습니다. 외국인 선수 니아 리드는 9득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지만 기대
      2022-10-26
    • 키움, 접전 끝 반격 성공..플레이오프 1승1패 승부 원점
      키움 히어로즈가 1점차 접전 끝에 LG 트윈스를 잡고 플레이오프의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습니다. 키움은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LG와의 2차전에서 7-6 아슬아슬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키움은 2회까지 6-0, 4회까지 7-2로 앞서 나가며 경기 초반 손쉽게 승리를 가져오는듯 했습니다. 하지만 5회 LG에 4실점 빅이닝을 내주면서 경기 중반부터는 1점차 아슬아슬한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LG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팀을 역전의 위기에서 구해낸 것은 구원 등판한 최원태였습니다.
      2022-10-26
    • K리그1 내년 시즌부터 외국인 선수 6명 등록ㆍ4명 출전 가능
      내년 시즌부터 K리그1 소속 구단의 외국인 선수 보유 제한이 6명으로 늘어납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늘(25일) 이사회를 열고 내년 시즌부터 외국인 선수 보유 제한을 기존'3(국적 무관)+1(AFC 소속 1명)'에서 '5(국적 무관)+1(AFC 소속 1명)'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적용됐던 '동남아시아 쿼터' 제도는 폐지됐습니다. 6명의 보유 한도와는 별개로 한 경기에 동시 출전할 수 있는 외국인 선수 숫자는 최대 4명(국적 무관 3명 + AFC 소속 1명)으로 제한됩니다. 연맹은 이같은 외국인 선수 보유 확대에 대
      2022-10-25
    • "바위 같은 수비" FIFA도 놀랐다..'괴물 김민재' 극찬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진출 첫 해 만에 리그 최고 수준의 수비수로 자리잡고 있는 김민재에 대해 국제축구연맹(FIFA)이 극찬을 보냈습니다. FIFA는 24일(현지시각)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번 카타르월드컵에 나서는 대한민국 대표팀과 나폴리SSC의 수비수 김민재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김민재에 대한 FIFA의 한줄평은 "바위 같은 수비, 리그 최고, 카타르 준비 완료"로 표현됐습니다. 리그 최고 수준에 오른 김민재의 월드컵 도전이 기대된다는 의미입니다. 지난 시즌 튀르키예 수페르리그 페네르바체에서 맹활약한 김민재는 올
      2022-10-25
    • KIA 필승조 '마당쇠' 장현식 팔꿈치 수술..재활 최소 3개월
      KIA 타이거즈의 필승조이자 2021 시즌 홀드왕 출신 장현식이 팔꿈치 수술을 받았습니다. KIA 구단은 오늘(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현식이 서울의 한 정형외과에서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와 골극(튀어나온 뼈) 정리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장현식은 나흘간 입원치료를 받은 뒤 재활치료와 보강 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재활과 보강에는 최소 3개월에서 4개월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활이 늦어질 경우 내년 2월로 예정된 스프링캠프 참가도 불투명합니다. 2020년 트레이드로 NC 다이노스에서 KIA로 이적한
      2022-10-25
    • 실책에 무너진 키움..LG 기분 좋은 PO 첫 승
      2022 KBO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LT트윈스가 기분 좋은 첫 승을 거두며 한국시리즈를 향한 첫 발걸음을 뗐습니다. LG는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에이스 케이시 켈리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바탕으로 6-3 승리를 거뒀습니다. 키움의 잇따른 실책이 승부를 갈랐습니다. 2회말 LG의 1사 1,2루 찬스에서 타석에 선 유강남이 2루수 정면으로 가는 병살타성 내야 땅볼을 쳤지만 김혜성의 1루 송구가 빠지면서 2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왔습니다. 3회말에는 무사
      2022-10-25
    • 광양제철소 후원 볼링선수단, 전국장애인체전서 금 3개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후원하는 장애인 볼링선수들이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9일~24일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신백호-최형철 선수가 볼링 남자 2인조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신백호 선수는 혼성 4인조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이 두 선수는 소속은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후원하는 볼링선수들입니다. 광양제철소는 2020년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사업을 통해 볼링 선수 10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볼링선수단은 포스코 임직원들의 급여 1
      2022-10-2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