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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스파이더맨' 소니 영화 독점 스트리밍한다..."10조원↑ 계약"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가 소니픽처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소니)와 다년간의 독점 스트리밍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 계약에 따라 넷플릭스는 극장 상영과 자체 배급 기간을 거친 소니 영화를 전 세계에서 스트리밍할 수 있는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넷플릭스는 이미 미국과 독일, 동남아시아 등 일부 지역에서 소니의 장편 영화에 대해 '페이-1'(Pay-1)로 불리는 스트리밍 권리를 확보하고 있는데, 이를 전 세계로 확대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체결한 새로운 '글로벌 페이-1'
      2026-01-16
    • 美, 대만과 상호관세 15% 무역 합의..."2,500억 대미 투자"
      미국과 대만이 15일(현지시간) 상호관세율을 15%로 낮추고, 대만 기업들이 미국에 2,500억 달러 규모로 직접 투자하는 내용의 무역합의을 체결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대만의 반도체·기술 기업들이 미국에서 첨단 반도체, 에너지, 인공지능(AI) 생산·혁신 역량을 구축하고 확대하기 위해 2,500억 달러(약 368조 원) 규모의 신규 직접투자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만 정부는 최소 2,500억 달러 규모의 신용보증을 제공해 대만 기업들의 대미(對美) 추가 투자를 촉진하는 한편, 미국에서
      2026-01-16
    • 독일, '트럼프 눈독' 그린란드에 파병 "중·러 위협 대응"
      독일 정부가 15일(현지시간) 미국과 덴마크 사이 갈등이 불거진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병력을 파견하면서 중국과 러시아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주장했습니다.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은 이날 "러시아와 중국이 북극 지역을 점점 군사적으로 활용하면서 교통과 통신, 무역의 자유가 위협받고 있다"며 "러시아와 중국의 북극 위협에 대응해 안전보장 가능성을 탐색하는 게 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피스토리우스 장관은 "덴마크 주도 아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안에서, 특히 미국 파트너들과 합동 정찰 임무를
      2026-01-15
    • '태국 열차 사고'에 혼인신고 마친 韓 새신랑 휘말려...부부가 '참변'
      태국 고속철도 공사장에서 무너진 크레인이 달리던 열차를 덮쳐 최소 32명이 사망한 가운데, 이 중 한국인 남성 1명이 태국인 아내와 함께 숨졌습니다. 이 한국 남성은 최근 혼인신고를 마친 뒤 아내의 연고지로 돌아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5일(현지시간) 한국 외교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태국 중부 나콘라차시마주 고속철 공사장에서 발생한 열차 사고 사망자 중 30대 후반 한국인 A씨와 그의 태국인 아내가 포함됐습니다. 한국과 태국을 자주 오가면서 장기간 아내와 교제해온 A씨는 최근 태국에 입국, 방콕 주재 한국대
      2026-01-15
    • 트럼프 "美가 그린란드 합병 못 하면 러시아·중국이 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그린란드를 합병하지 않으면 러시아나 중국이 손에 넣을 것이라며, 재차 합병 욕심을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미국은 국가안보를 위해 그린란드가 필요하다"며 "우리가 건설 중인 골든돔에 필수"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5월 공개한 골든돔 건설 계획은 이스라엘의 방공체계인 아이언돔과 유사한 미국의 차세대 미사일 방어 시스템입니다. 중국, 러시아 등 잠재적 적대국으로부터 미 전역을 방어하기 위해 400∼1천 기의 관측·추적용 인공
      2026-01-14
    • 美, 이란 개입 임박?..."카타르 미군기지 일부 철수 권고"
      미군의 중동 최대 기지인 카타르의 알우데이드 공군기지에 일부 철수 권고가 전달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14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복수의 외교관을 인용해 알우데이드 기지에 머무는 일부 인력에게 이날 저녁까지 기지를 떠나라는 권고가 내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한 외교관은 "이는 대피가 아닌 태세 변경"이라면서 이같은 조치의 구체적인 이유는 알지 못한다고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경제난 항의 시위에 군사적으로 개입할 가능성을 계속해서 시사하는 상황에서 이같은 보도가 나오면서 실제 미국의
      2026-01-14
    • [영상]'fxxx you'…트럼프, 포드 공장서 욕 듣고 가운뎃손가락 세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포드차 공장을 시찰하는 공개 행사 도중 현장에서 야유가 나오자 '손가락 욕설'로 맞받았습니다. 14일 엑스(X·옛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SNS)에 퍼진 영상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3일(현지시간) 미시간주 디어본에 있는 포드의 F-150 픽업트럭 생산 공장을 둘러보던 중 현장 노동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소아성애자 보호자'라는 야유를 보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리가 난 쪽을 돌아보고 주먹을 들더니 가운뎃손가락을 펴는 '손가락 욕설' 포즈를 취했습니다. 그가 입으로도 두 차례 (
      2026-01-14
    • 트럼프, 파월 겨냥해 "나쁜 연준 의장...곧 물러나길 바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법무부로부터 기소 압박을 받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향해 "곧 그 자리에서 물러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포드 자동차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그는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거나, 아니면 그것보다 더 나쁘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파월 의장의 임기는 오는 5월까지인데, 최근 그의 '연준 청사 개보수 자금 과다 지출 의혹'에 대한 수사가 개시된 상황에서 조기 퇴임을 촉구한 의미로 풀이됩니
      2026-01-14
    • 쿠팡 엄호 나선 美의원들 "한국 정부의 정치적 마녀사냥"
      미국 연방 의회에서 한국 정부가 쿠팡을 비롯한 미국 기술기업들을 부당하게 차별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하원 세입위원회 무역소위원회의 에이드리언 스미스 위원장(공화·네브래스카)은 13일(현지시간) 무역소위 청문회에서 "내가 관찰하기에 한국은 미국 기업들을 명백하게 겨냥하는 입법 노력을 계속 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스미스 위원장은 한국이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담아 작년 11월 미국과 발표한 공동 팩트시트에서 미국 기업들을 차별하지 않고, 미국 기업들이 불필요한 디지털 무역장벽에 직면하지 않게 하겠다고 약
      2026-01-14
    • 트럼프 "이란과 거래한다면 美와 모든 거래에 25% 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각 12일 "이란과 거래하는 모든 국가는 미국과의 모든 거래에 25% 관세를 납부해야 하며,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이같이 전하며 "이번 명령은 최종적이며 확정적이다"고 적었습니다. 이란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정부가 시위대를 강경 진압할 경우 개입할 것이라고 지속 경고해 왔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고 주장했으나, 이번 관세조치가 어떠한 법률에 근거해
      2026-01-13
    •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등장한 '착하게 살자' 배지
      레드카펫을 걷는 배우의 턱시도 옷깃에도, 수상자로 호명돼 금빛 트로피를 들어 올린 여배우 드레스 위에도 작은 배지가 반짝입니다. 하얀 바탕에 검은 글씨로 쓰인 '비 굿'(착하게 살자·BE GOOD). 현지시각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할리우드 스타들만큼이나 눈에 띈 것은 바로 이민세관단속국(ICE) 규탄 배지였습니다.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에서 마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헐크 역할을 맡았던 배우 마크 러펄로
      2026-01-12
    • '금녀의 모래판'...女 총리 다카이치, 스모 관행 앞에 한발 물러서
      일본 첫 여성 총리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전통적 금녀 구역인 스모 모래판에 오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1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일본 국기(國技)이자 일본식 씨름인 스모(相撲) 표창식에 참석해 우승자에게 시상하는 것을 보류할 방침입니다. 스모 메이저 대회라고 할 수 있는 '오즈모'(大相撲)는 1월부터 두 달 간격으로 개최됩니다. 도쿄에서 전날 개막한 오즈모의 올해 첫 대회 '하쓰바쇼'(初場所) 우승자 시상식은 대회 마지막 날인 오는 25일 열리는데, 다카이치 총리가 이 자리에서 트로피를 수여하지 않는
      2026-01-12
    •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케데헌'...애니메이션상·주제가상
      한국계 매기 강 감독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미국의 권위 있는 시상식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2관왕에 올랐습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은 경쟁작이었던 '주토피아 2', '엘리오',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아르코', '리틀 아멜리'를 누르고 최우수 애니메이션 영화(Best Motion Picture - Animated) 부문 상을 거머쥐었습니다. 특히 할리우드의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와 픽사의 작품
      2026-01-12
    • '사형 집행유예' 중국 前농업장관...반부패 다큐 출연해 참회
      한화 500억 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사형 집행유예' 판결이 선고된 중국 전직 농업장관이 관영매체 반(反)부패 프로그램에 출연해 참회했습니다. 12일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탕런젠 전 농업농촌부장은 전날 오후 CCTV 특집 다큐멘터리 '한 걸음도 쉬지 않고 반걸음도 물러서지 않는다'(4부작) 1부 '인민을 위한 기풍 시정'에 등장했습니다. 탕 전 부장은 2007∼2024년 중앙재경영도소조 판공실 부주임, 간쑤성 성장, 농업농촌부 부장 등 여러 직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직권·지위를 이용해 관련 단체
      2026-01-12
    • 트럼프 "對이란 강력 선택지 검토…이란서 협상하자고 연락 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는 이란과 관련, 대화와 압박의 양면 메시지를 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워싱턴DC로 이동하는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이란에 대한 미국의 군사 개입 가능성과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우리는 이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 군도 이 사안을 살펴보고 있다"며 "몇몇 강력한 선택지들을 살펴보고 있으며,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정부의 대응에 대해 "그들이 지도자들인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그들은 폭력으로
      20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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