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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 꿈나무 '쑥쑥'..청소년 '국악 지휘자' 키우기 "얼쑤"
      우리 민족 전통음악 국악을 새롭게 되살려 내고 시대 흐름에 부응하는 대중성 있는 국민의 음악으로 이끌어갈 국악 유망주들이 광주예술의 전당 무대에 오릅니다.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20일 저녁 7시 반 광주문화예술의 전당 소극장에서 제138회 정기연주회 '청소년 협연의 밤'을 개최합니다. 이날 협연은 국내 정상급 국악관현악단으로 손꼽히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정기공연 무대에 미래 국악인의 꿈을 키우며 아직은 공부와 연습으로 기능 연마 단계에 있는 청소년을 초대하여 큰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심어 주는 의도로 진행됩니다.
      2024-06-19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에 반한 스케치' 전시회 개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광주어반스케치&드로잉'이 공동으로 기획한 'ACC에 반한 스케치' 전시회가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0일부터 7월 7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대나무정원에서 진행됩니다. '글로벌 어반스케쳐스'는 화가들이 자신이 살고 있거나 여행한 도시와 마을의 현장에서 그림을 그리는 세계적인 단체입니다. 지난 2020년 2월에 결성된 '광주어반스케치&드로잉'은 광주 전역을 배경으로 옛 거리와 건물, 현재를 살아가는 일상의 모습들을 작은 스케치북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선
      2024-06-19
    •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하반기 청소년단원 모집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2024년 하반기 청소년단원을 모집합니다. 꿈과 재능이 있고 용모단정한 광주 거주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 2학년 학생까지 누구나 응시할 수 있습니다. 원서 접수는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로, 네이버폼(https://naver.me/FJi1aiFm)에서 원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됩니다. 오디션은 22일 오후 2시부터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실시하며 실기 전형 지정곡 1곡(그네 친구(설재호 곡), 따오기(윤극영 곡) 중 1곡), 음정테스트와 면접전형으로 이뤄집니다. 최종 합격자
      2024-06-19
    • 광주비엔날레, 제5차 광주폴리 '순환폴리' 공개
      광주비엔날레가 동명동 공폐가를 개보수해 친환경 자원으로 활용한 '이코한옥'과 미역 폐기물을 활용한 가변형 파빌리온 '에어폴리'를 소개했습니다. 제5차 광주폴리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코한옥'은 지역의 자원을 현대적 건축기법과 결합해 재생시킨 공간이며, '에어폴리'는 생분해성 소재로 만들어진 이동형 구조물입니다. 광주비엔날레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순환경제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번 프로젝트가 다양한 시민 프로그램들과 함께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2024-06-18
    • [K-호남인]광주전남시도민회,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 선포식 참관
      광주전남시도민회와 광주전남시도민 향우들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4~2026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 선포식에 참관했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태국정부관광청장, 미얀마·스페인·태국·베트남 등 9개국 주한대사, 지역 국회의원, 전남도의회 부의장과 도의원,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 시장·군수, 전남 시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전남도가 오는 2026년까지 전남을 글로벌 K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입니다. 전남은 다양한 관광과 문화자원을
      2024-06-18
    • '여름의 끝자락' ACC 찾은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뜨겁게 달궈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이 '2024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뮤지션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은 ACC 예술극장과 열린마당, 5·18광장 등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김창완 밴드와 옥상달빛 등 국내외 최정상급 16개 팀과 신진 아티스트 팀들이 무대를 꾸미게 됩니다. 국내 출연진으로는 △김창완 밴드 △옥상달빛 △카디밴드 △이옥경의 즉흥음악 프로젝트 길로 △박다울X박우재 △여성가객 3인의 오오 △브리스트링 콰르텟X추다혜 △박선주 8개 팀의 무대가 마련됩
      2024-06-18
    • "'목사 시인' 김휼의 새벽기도 같은 감성의 메아리"
      ◇ 말이 아닌 마음 속의 기도 같은 시편들 "나의 시는 결국 기도에 닿아 있을 것입니다. 헤아리는 마음으로 사물을 오래 들여다보면 신비 아닌 것이 없고 기도 아닌 것 없습니다. 그 동안 오랜 기간 습작기를 거치면서 빠져나온 현실의 창작세계에서 누군가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나에게 하는 말일 수 도 있을 것입니다." 최근 세 번째 시집 '너의 밤으로 갈까'를 도서출판 시인의일요일에서 출간한 시인 김휼 씨는 현직 목사입니다. 지난 13일 광주광역시 북구 비움박물관 '시토크' 행사 '시인의일요일 인(in)광주'를 성황리에
      2024-06-18
    • 광주전남김대중재단, 6·15공동선언 기념 음악회 20일 개최
      광주전남김대중재단이 6·15공동선언 24주년을 맞아 평화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음악회는 오는 20일 저녁 7시 반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0년 6월 15일 한반도 분단 55년 만에 최초로 남북 정상이 만나 통일문제 자주적 해결·경제 협력 등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됐습니다. 무대에는 클래식 연주자와 합창단 등 115명이 출연해 세계 명곡과 우리 가곡·오페라·기악 앙상블을 선보입니다.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2024-06-17
    • "엄마! 아빠! 여름방학엔 광주과학관에 공룡 보러 가요!"
      국립광주과학관이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2024 다이노 월드'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광주과학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며 △다이노 타임머신 △다이노 뮤지엄 △다이노 파크 △다이노 랩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으로 구성됩니다. 전시에서는 마치 살아있는 공룡시대로 온 듯한 생동감 넘치는 공룡과 함께 지구의 탄생부터 공룡 시대의 스토리를 과학적 시각으로 접근하고 탐구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움직이는 티라노사우루스가 환영하는 공룡 게이트를 지나 '다이노 타임머신' 존에서 지구
      2024-06-17
    • [예·탐·인]한국화가 허진 교수, 아트 매거진 'HURZINE' 발간(2편)
      한국화가 허진 교수, 아트 매거진 'HURZINE' 발간(2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일반 도록과 전혀 다른 전시 도록 기획 오직 '한국화가 허진', 한 사람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아트북이 출간돼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중견 한국화가 허진 전남대 미술학과 교수가 최근 발간한 'HURZIN
      2024-06-16
    • [남·별·이]천불천탑 화폭에 담는 황순칠 화가 "장차 미술관 건립해 국가에 기증할 생각"(2편)
      천불천탑 화폭에 담는 황순칠 화가 "장차 미술관 건립해 국가에 기증할 생각"(2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황순칠 화가는 현재 광주광역시 남구 송하마을에 60평 작업실을 마련해 화업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1993년 송하마을에 들
      2024-06-16
    • [남·별·이]천불천탑 화폭에 담는 황순칠 화가 "석불 보면 기도하는 마음, 절로 솟아나"(1편)
      천불천탑 화폭에 담는 황순칠 화가 "석불 보면 기도하는 마음, 절로 솟아나"(1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천불천탑의 비밀을 품고 있는 운주사는 전남 화순군 도암면 용강리에 있는 사찰로 송광사의 말사입니다. 거대한 와불(臥佛),
      2024-06-15
    • [예·탐·인]한국화가 허진 교수 "작은 것도 큰 것이, 큰 것도 작은 것이 될 수 있다"(1편)
      한국화가 허진 교수 "작은 것도 큰 것이, 큰 것도 작은 것이 될 수 있다"(1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장자의 '가을 짐승의 털끝' 인용 표현 한국화가 허진 전남대 미술학과 교수가 인간과 자연 그리고 문명의 관계성을 회화 속에서 직조하며 성찰하는 초대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허 교수는 지
      2024-06-15
    • [新고전 다이제스트]'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나는 무시겁으로 살생한 적이 없노라"
      '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절체절명의 위기극복, 나는 무시겁으로 살생한 적이 없노라" <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 1, 2, 3>의 세 번째 순서입니다. 우리는 가정과 사무실, 공사현장 등 일상에서 크고 작은 재앙과 위기상황을 겪습니다. 병의 고통, 가난, 자신을 괴롭히는 동료와 상사, 부부간 불화, 직장과 학교에서 왕따, 실직위기, 징계 등 무수히 많은 경천을 당하고 있습니다. 쉽사리 주위에 도움을 청해도 뾰족한 수가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이지 막막합니다. 안타깝게도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어지
      2024-06-15
    • "지역 특성 반영한 '맞춤형 사회복지' 서비스 필요"
      농어촌지역 복지향상에 앞장 서 온 원불교 영광교구가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농어촌 지역의 현장 복지를 강화하고 복지 종사자의 기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연수행사를 마련해 지역민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농어촌 지역 복지향상에 앞장 서 온 원불교 영광교구는 14일 오전 영산교당에서 교구 산하 교당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진행된 제1회 원불교 영광교구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연수는 사회복지 관계자 간의 유대와 친밀감 향상 및 직무 관련 정보교류, 업무의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해 추진됐습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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