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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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짠! 소금 페스티벌' 2025 소금박람회 목포서 개막
      전라남도와 신안군, 영광군이 마련한 '2025 소금박람회'가 내일(19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립니다. '짠! 소금 페스티벌'을 주제로 열리는 제17회 소금박람회는 총 5가지 테마관과 2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이 천일염의 가치와 활용성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됩니다. 특히 김장철을 앞두고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신안 천일염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5-10-18
    •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개관 20주년 기념식 개최
      김대중컨벤션센터가 개관 20주년을 맞아 어제(17일) 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20주년 기념식은 서남권 MICE 산업을 선도해 온 센터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고, 경과보고와 함께 공로자 시상식,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습니다. 김진강 광주광역시관광공사 사장은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 관광·마이스 플랫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2025-10-18
    • '세계 각국 음식 한자리' 광산 세계야시장 개최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가 광주 도심에서 펼쳐졌습니다. 광산구가 주최한 '2025 광산 세계야시장'이 오늘(18일) 월곡동 생활권 도로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베트남과 중국, 우즈베키스탄, 태국, 캄보디아, 인도, 터키 등 19개국 이주민 공동체가 참여해 세계 각국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먹거리 공간 80여개를 운영합니다. 또 각 국가별 전통의상을 살펴볼 수 있는 '세계전통의상 퍼레이드'와 아오자이 논라춤 등 세계문화 공연도 열렸습니다.
      2025-10-18
    • '더첨단 시니어 노래자랑', 광산형 공동체 축제 열려
      광주 광산구 어르신들의 끼와 열정을 뽐내는 노래 경연이 펼쳐졌습니다. 오늘(18일) 광산구 첨단 미관광장에서 열린 '더(THE)첨단 시니어 노래자랑'은 광산형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니어 세대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열창과 흥겨운 무대로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지역사회에 활기와 따뜻한 감동을 전했습니다.
      2025-10-18
    •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 지원 위한 플랫폼 구축..."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 앵커멘트 】 취업문이 갈수록 좁아지면서 직업계고 학생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졸업생들은 취업이나 이직 시 정보를 얻거나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기가 더 힘든데요.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기업과 연결해주는 시스템이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동일미래과학고의 졸업생 이력 관리 프로그램 설계안입니다. 경력사항과 자격사항은 물론 평소 관리하기 어려운 수상 내역도 파일까지 첨부해 기입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공공기관의 직
      2025-10-18
    • LPGA 대회 맞춘 문화관광행사...가을이 풍요롭다
      【 앵커멘트 】 호남권에서 처음 열리는 LPGA 대회기간에 맞춰 다양한 문화관광 행사가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2001년 목포에서 시작된 국제 꽃장식대회가 23년만에 지방인 신안을 찾아 열리고, 해남에선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 관광박람회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목포에선 목포 문화유산 야행이 열리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흔히 볼 수 있는 망사천이 정원석 틈에서 우아한 장미로 변신했습니다. 청바지를 입은 꽃 마네킹. 10여 가지 꽃으로 표현한 헤엄치는 물고기. 모든 소재로 꽃을 표현해내는 국제 꽃
      2025-10-18
    • 롯데케미칼, 계약직 '부당해고 판정'...""복직시켜야"
      【 앵커멘트 】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이 업무 중 다친 20대 계약직 직원을 돌연 해고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전남지방노동위원회가 '부당 해고'라고 판정했습니다. 상시 업무에 쓰였고 전환·재배치가 가능했는데, 합리적 이유 없이 해고했다는 겁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인사팀에서 3년간 일했던 장 모 씨는 지난 7월, 계약 만료 통보를 받았습니다. 장 씨는 지난 4월 행사장에서 발목을 크게 다쳤는데, 산업 재해를 신청하자 회사가 부당해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업무
      2025-10-18
    •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광주선수단 결단식 개최
      광주광역시 장애인체육회는 오늘(17일) 광주광역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광주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습니다. 결단식에는 선수단 250명을 비롯해 임원 및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선전을 다짐했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이정선 교육감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또, 우미건설에서 출연한 우미희망재단이 1천만 원의 격려금을 선수단에 전달했습니다. 광주선수단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합니다.
      2025-10-17
    • 전남도와 해남군 '대한민국 SNS 대상' 수상
      해남군과 전남도가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해남군은 '2025 대한민국 공공 PR대상'에 이어 '2025 대한민국 SNS대상'에서도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해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7월 '소셜아이 어워드 2025'에서 광역자치단체 블로그 대상, 유튜브·인스타그램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국내 양대 SNS 어워드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2025-10-17
    • 농촌 소멸 대응 위해 햇빛소득마을 만들지만...호남 소외 '우려'
      【 앵커멘트 】 정부가 에너지 전환은 물론, 농촌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햇빛소득 마을 300곳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소멸 위기가 가속화하고 있는 호남은 또 소외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국회 농해수위 국감에서 제기됐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에 따라 농식품부는 내년부터 5년에 걸쳐 해마다 100곳씩 햇빛소득마을을 조성하게 됩니다. 신안의 햇빛연금처럼, 태양광 시설을 조성하고 발전 수익을 주민들에게 환원하는 건데, 수익을 마을 공동기금으로 분배한다는 점에선
      2025-10-17
    • 전남교육감, 전교조 재산증식 의혹 제기에 강경 대응
      김대중 전남도 교육감이 전교조 전남지부가 교육감의 재산 증식 의혹 제기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교조가 의혹 여러 개를 모아 마치 부정한 방법으로 재산증식을 했을 것이라는 식으로 여론몰이에 나서는 것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며 향후 예상되는 가짜 뉴스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김대중 교육감의 최근 2년간 공직자 재산 신고 내역에서 4억 원 이상 순자산 증가가 확인됐지만, 소득과 지출 내역이 불투명하다며 지난 14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공수처와 경찰
      2025-10-17
    • "브레이크 밟았는데도"...벤츠 급발진 의심 사고 '쾅쾅쾅'
      【 앵커멘트 】 전남 여수에서 벤츠 차량이 갑자기 돌진해 차량 여러 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운전자는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멈추지 않았다며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 여수의 한 주택가 골목. 검은색 벤츠 차량이 갑자기 속도를 높이더니 주차된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습니다. 브레이크 등이 들어왔지만 속도는 줄지 않고 차량 석대를 연이어 부딪히고 나서야 가까스로 멈춥니다. ▶ 싱크 : 벤츠 차주(음성변조) - "전진 기어를 넣는 순간 탁 튕겨져 나갔는데 그때 브레이크
      2025-10-17
    • 5·18단체 "노태우 불법 비자금, 조사·환수하라"
      5·18민주화운동 단체들이 노태우 일가가 조성한 불법 비자금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환수를 촉구했습니다. 5·18 공법 3단체와 5·18기념재단은 오늘(17일) 성명을 내고 "최태원·노소영의 대법원 이혼소송 판결로 노태우 비자금 300억 원이 신군부의 불법 비자금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불법 비자금 조성과 사용처를 낱낱이 밝혀 환수해야 한다"면서 "헌정질서 파괴 범죄자들의 은닉 재산 환수를 위한 독립몰수제 도입 법안도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10-17
    • 활용처 못 찾는 C-ITS, 장비 관리마저 허술...혈세 낭비 우려
      【 앵커멘트 】 광주시가 250억 원을 투입해 구축한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가 제대로 된 활용처를 찾지 못한 채 방치돼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그나마 혈세 들여 장만했던 첨단 장비들의 관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2021년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차량용 단말기 2,072개를 구입했습니다. 이 가운데 1,044개는 버스, 625개는 택시, 나머지는 긴급차량과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관용차량 등에 각각 지급했습니다
      2025-10-17
    • 수백차례 관용차 사적 운행...여수시 비서실장 약식기소
      관용차를 사적으로 운행한 혐의를 받은 전남 여수시 비서실장 김 모 씨가 약식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수백 차례에 걸쳐 관용차를 사적으로 운행한 혐의로 김 씨를 벌금 5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지난 5월에도 김 씨는 관용차를 몰고 출근을 하다 교통사고가 났으며, 당시 차량이 크게 파손돼 폐차했습니다. 여수시는 검찰로부터 통보를 받는 대로 징계 절차를 밟겠다는 방침입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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