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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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평균 6 대 1
      전남교육청이 올해 첫 임용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217명 선발에 1,298명이 신청해 평균 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선발 인원은 지난해 154명보다 63명 증가했고 지원자 수는 56명 늘어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8.1 대 1보다 낮아졌습니다. 직렬별 경쟁률은 조리(일반) 직렬이 8명 모집에 132명이 지원해 16.5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필기시험은 6월 21일 실시됩니다.
      2025-04-23
    • 주택 담장 '와르르'..또 지하철 공사 때문? '불안' 확산
      【 앵커멘트 】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장 인근에서 주택에 금이 가고 담장이 일부 무너져 내리면서 주민 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최근 공사 현장 인근 건물이 기울거나, 균열이 발견되는 등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대문을 둘러싸고 있던 돌담과 지붕이 사라지고 갈라진 흔적만 남았습니다. 외벽 곳곳에 나 있는 균열은 지금도 그 틈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제 밤(21일) 10시쯤 광주 북구에서 주택 4곳의 외벽 일부가 무너지거나 균열이 발생해 주
      2025-04-23
    • 울산 해안서 멸종위기·천연기념물 '흑비둘기' 발견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이자 천연기념물인 '흑비둘기'가 울산 동구 해안가 곰솔 가지에서 관찰됐습니다. 울산시는 울산 제일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지난 10일 해안가를 탐조하다가 흑비둘기 1마리를 최초 발견했으며, 이어 새 관찰 모임 '짹짹휴게소'가 12일 사진으로 촬영했다고 밝혔습니다. 흑비둘기가 울산에 왔다는 기록은 매년 있었으나 카메라에 담긴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울산야생동물구조센터가 2012년 10월 울주군 서생 해안가에서 1마리, 2014년 5월 북구 해안에서 1마리를 구조한 이력은 있습니다. 흑비둘기는 국내 서
      2025-04-23
    • 마트서 환자복 입은 30대 남성 흉기 난동..60대 여성 숨져
      22일 오후 6시 20분쯤 서울 강북구 미아역 인근 마트에서 30대 남성 A씨가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피해자들 가운데 60대 여성은 흉기에 찔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다른 40대 여성도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마트에 있던 흉기의 포장지를 뜯어 피해자들을 공격한 뒤 인근에 있던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A씨와 피해자들은 서로 알지 못하는 사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5-04-22
    • "아이 안 낳으면 감옥 가야" 발언 교사.. 수사 의뢰
      인천 모 여자 고등학교에서 수업 중 가임기 여성이 아이를 안 낳으면 감옥에 가야 한다고 발언한 남성 교사가 수사를 받을 전망입니다. 22일 인천시 교육청은 이날 부교육감 주재 회의에서 A교사의 발언이 아동 학대에 해당할 수 있다는 점이 의심된다고 판단해 학교를 통해 A교사에 대해 수사 의뢰하고 감사도 실시해 발언 배경과 품위 유지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A교사는 지난 17일 수업 시간에 과거 헌법재판소의 군 가산점 제도 위헌 결정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최악의 판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남성은
      2025-04-22
    • 이주호 "의학교육 정책에 의대생 의견 반영 위한 의학교육委 구성"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2일 의학교육 정책을 결정할 때 의대생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의학교육위원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대한 의료정책학교 주최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그간 정부와 의료계 간 진정성 있는 소통이 부족해 의료정책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져 왔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부총리가 지난 1년여 간의 의정 갈등 사태 이후 의대생들과 공식적으로 만나 대화한 것은 처음입니다. 이 부총리의 간담회 참
      2025-04-22
    • 전남 서남권, "하늘길 막히자 배편으로 제주 간다"
      【 앵커멘트 】 무안공항이 폐쇄되면서 목포와 해남 등 서남권 주민들의 제주 여행길이 불편해졌습니다. 항공기를 이용하던 제주행 수요가 점차 뱃길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300톤급 여객선이 진도항을 출발합니다. 진도와 제주 109km 구간을 잇는 여객선은 승객 600명과 차량 68대를 태우고 90분 만에 제주에 도착합니다. 무안공항 운항이 중단된 지 넉 달 가까이 되면서, 배를 이용해 제주를 오가는 승객도 늘고 있습니다. ▶ 싱크 : 이철연 /000고속훼리 진도지점장 - "진도
      2025-04-22
    • 화순 풍력발전기 전도 원인 규명 착수
      전남 화순군 야산에 설치된 풍력 발전기 한 기가 넘어진 경위를 밝히기 위한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화순군은 풍력 발전기 제작·운영사 관계자들과 함께 전도 사고 원인과 경위를 밝히기 위한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발전기의 높이는 127m로 기둥 하단 30m 부근이 꺾였는데, 원인 규명에는 상당한 기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음매 부위에 문제가 있었거나 지지대 철재 두께가 부족했을 가능성 등 다양한 추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5-04-22
    • '광주 방문의 해' 글로벌 관광객 유치 본격화
      광주광역시가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섭니다. 광주시와 광주 관광공사는 인도네시아 여행업계 주요 관계자들을 초청해 오늘(22일)부터 이틀간 광주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고 지역 콘텐츠를 체험하는 팸투어를 진행합니다. 다음 달에는 영국의 대표 여행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광주의 명소를 소개할 예정이며 '2025 오사카 엑스포'와 '2025 타이베이ㆍ신베이 마스터즈 대회'에도 참가해 광주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2025-04-22
    • 제주항공 참사..무안공항 방위각시설 합동 감식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인명 피해를 키운 것으로 꼽히는 무안국제공항 방위각 시설을 정밀 분석하기 위한 현장 조사가 이뤄졌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오늘(2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와 함께 콘크리트 방위각 시설에 대한 합동 감식을 했습니다. 경찰은 항공기와 콘트리트 시설이 부딪혔을 때 충격 정도와 설치 규정 준수 여부를 분석한 뒤 참사의 책임자를 밝힐 계획입니다.
      2025-04-22
    • "마지막 1천억 원을 잡아라" 광주·전남 대학, 글로컬 30 총력전
      【 앵커멘트 】 5년간 천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이 올해를 끝으로 종료됩니다. 20개 대학이 선정됐고, 이제 10개 만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지역대학들이 총력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23년에 시작된 글로컬 30 사업에 2년 연속 고배를 마신 전남대가 설욕전에 나섰습니다. 이근배 신임 총장이 기획서 집필 위원장을 맡아 마지막 기회를 잡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조성준 / 전남대 기획처장 - "광주가 인공지능 AI를 중심으
      2025-04-22
    • 광주대교구, 26일 각 성당서 교황 추모 미사
      현지 시각으로 지난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추모 미사가 광주·전남 140여 개 본당에서 거행됩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각 교구에 공문을 보내 오는 26일 오전 중 각 본당에서 추모 미사를 거행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광주대교구는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상임위원회 논의 결과에 따라 별도 분향소는 설치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추모 미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2025-04-22
    • "폭삭 무너진 담장" 지하철 공사 때문?..시민 불안 가중
      【 앵커멘트 】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장 인근에서 주택에 금이 가고 담장이 일부 무너져 내리면서 주민 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최근 공사 현장 인근 건물이 기울거나, 균열이 발견되는 등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대문을 둘러싸고 있던 돌담과 지붕이 사라지고 갈라진 흔적만 남았습니다. 외벽 곳곳에 나 있는 균열은 지금도 그 틈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어젯밤(21일) 10시쯤 광주 북구에서 주택 4곳의 외벽 일부가 무너지거나 균열이 발생해 주민
      2025-04-22
    • 신임 배드민턴협회장 "대표 선수 개인용품 쓰도록 허용 방침"
      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이 배드민턴계의 화두였던 국가대표 선수들의 개인용품 사용 여부와 관련해 "대표 선수가 개인용품 쓰도록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취임식 직후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회장은 "취임 후 선수들의 의견을 들었고, 최종 방침은 수디르만컵(세계 혼합 단체선수권대회) 이후에야 나올 것 같다"며 "경기력에 직접 영향을 주는 라켓, 신발, 그리고 보호대는 개별로 선택하도록 허용하려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1월 당선된 김 회장이
      2025-04-22
    • 대한체육회..회장 포함 임원 3연임 '원천 봉쇄' 의결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회장을 포함한 체육회 임원의 3연임 가능성을 원천 봉쇄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13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대한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해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사회는 정관 제29조 1항의 '대한체육회 임원이 스포츠공정위원회 심의를 거친 경우, 임원의 2회 이상 연임(3연임)을 허용하는 연임 횟수 제한 예외 인정' 항목을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유승민 회장은 후보 시절 자신이 당선되면 세 번째 연임에 도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유승민 회장은 이날 이사회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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