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우주발사전망대가 해돋이 명소로 각광을 받으면서 이번 주말동안 매일 오전 7시에 문을 열기로 했습니다. 고흥군은 우주발사전망대에 지난 1일 하루 동안 무려 2,500여명이 다녀갔으며 지금도 하루에 천 명 이상이 일출을 보기 위해 전망대를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이에따라 이번 주말동안 전망대 문을 오전 7시에 열기로 했는데 전망대에는 우주센터가 보이는 회전 전망대와 우주체험관 등이 있습니다.

새해를 맞아 5.18 국립묘지를 찾는 참배객들의 발길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과 2일 이틀 동안 5.18국립묘지를 방문한 참배객은 모두 3천 27명으로 지난 해 하루 평균 참배객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5.18 국립묘지 관리사무소는 참배객들이 급증한 이유가 지난 해 대선과, 영화 26년 등의 영향으로 정계 인사들을 비롯해 일반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광주시 외국인 투자유치 실적이 전국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시는 22건에 4천2백만 달러를 유치해 전국의 0.3%로 16개 광역 시도 가운데 가장 적었습니다. 전남은 38건의 3억 9백만 달러를 유치해 16개 시도 중 9위를 기록했는데, 서울이 58억 달러로 1위, 인천이 31억 달러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2015 광주 하계 U대회 행사지원 센터로 활용될 염주 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광주 염주주공 아파트 재건축 사업 정비구역 지정안이 최근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3월 재건축 조합 설립과 9월 사업시행 인가 등을 거쳐 내년 8월까지 주민 이주와 철거를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염주주공 재건축 사업은 문화행사장과 옥외 트랙, 주차장, 행사지원센터 등 지원 시설을 설치한 뒤, 대회가 끝난 뒤 아파트 1,942가구를 지어 분양할 예정입니다.

여수시가 여수박람회 인프라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마이스 산업 육성에 나섭니다. 여수시는 박람회 성공 개최로 높아진 지역 인지도와 각종 SOC와 숙박시설등 확충등을 기반으로 올해부터 회의와 포상관광,컨벤션, 전시회 등을 유치하는 MICE 산업을 적극 육성하기로 하고 조직개편을 통한 관련과 신설과 조례제정, 인센티브제 시행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박람회를 통해 특급호텔 3개소와 리조트, 콘도 2개소 등 천3백여 객실을 확보한데다 박람회 엑스포홀등 천5백명 수용 규모의 회의실등을 갖춰 마이스 산업의

귀가중인 여성을 성추행한 20대 남성이 1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해 2월 광주 북구의 한 길거리에서 30대 여성을 성추행하고 달아나는 등 상습적으로 여성들을 성추행 한 혐의로 24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시 채취한 DNA 대조 수사를 통해 김 씨를 붙잡았으며 김 씨를 상대로 여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지난달 27일 여수에서 발생한 여성 납치사건의 용의자를 공개수배하고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납치.강도 용의자 2명 가운데 1명이 피해자에게 빼앗은 신용카드로 현금을 인출하는 CCTV 장면을 공개하고 수배전단 천 장을 배포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여성의 퇴근길 동선을 미리 파악한 점 등으로 미뤄 용의자들이 현장을 사전답사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범행현장에서 이전 석달 치 CCTV 화면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희망 2013 나눔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분들입니다. 이형석 광주광역시경제부시장 10만원 노희용 광주동구청장 20만원 서재홍 조선대학교총장 30만원 화순컨트리클럽에서 10만원 광주금구초등학교 4학년 5반 학생들이 5만6,000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광주송정동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38만2,400원 광주학운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69만4,600원 광주 서창동 상무자이아파트 주민 30만원 광산구 도산동 대주파크빌 1차 아파트 부녀회에서 5만원 서구 용두동 신용, 마현마을 주민들

한파가 이어지면서 전열기구로 인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해남군 해남읍 54살 고 모 씨의 노래방에서 영업을 준비하던 고 씨가 가스히터를 켜 놓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불이 나 7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어제 오전에도 영광군 영광읍의 한 세차장에서 업주 33살 이 모 씨가 한파로 얼어붙은 고압 세척기를 녹이기 위해 가스히터를 틀어 놨다가 불이 나 이 씨가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 아침 일부지역의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습니다. 광주와 전남 6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아침 기온은 광주 영하 9도, 곡성 영하 15도 등 영하 15도에서 영하 6도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3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오늘을 정점으로 내일부터는 점차 풀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전남도가 17개 시*군의 농림사업 보조금 지원에 대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는 7일부터 2월 15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감사는 보조금이 특정 생산자 단체나 개인에 중복편중 지원되는 사례가 근절되지 않는 데 따른 것입니다. 지난해 곡성*구례 등 5개 군에 대한 감사에서 부당 지원과 허술한 사후 관리 등 65건의 위반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광주FC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카시오를 영입했습니다. 광주FC는 브라질 출신으로 강력한 슈팅과 개인기를 갖춘 공격수 카시오와 일본 J리그에 이어 지난 시즌 전남 드래곤즈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김근철을 동시에 영입했습니다 광주FC는 오는 일요일 3주간 예정으로 떠나는 일본 전지훈련에서 한두명의 국내외 공격수를 더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두 차례나 연기됐던 나로호 발사가 이르면 이달 말에 다시 추진됩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발사때 문제가 됐던 과전압의 원인이 단순한 전기회로판 불량으로 확인됐고 이달 10일쯤 러시아 연구진이 국내로 들어오는 만큼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달 초쯤이면 나로호 발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항우연은 현재 나로우주센터에서 나로호 1단과 2단을 분해해 성능을 점검하고 있으며 조만간 러시아 연구진과 발사일정을 최종 조율할 계획입니다.

새해 첫날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는 층간 소음으로 이웃 간 주먹다짐을 벌이는 일이 발생해 경찰 수사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층간 소음으로 인한 다툼은 어제오늘 일이 아닐 정도로 아파트의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지만 뾰족한 해결 방법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1일,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새해 첫 날 새벽 이 아파트에서는 층간 소음으로 인해 위아래층 주민들끼리 다툼이 벌어졌습니다. 인터폰 말다툼에서 시작된 갈등은 급기야 폭행으로 이어졌고 결국 경찰까지 출동했습니다. 한

최근 수입쌀 판매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최악의 흉년으로 수확량이 줄면서 농민들은 큰 폭의 쌀값 상:승을 기대했지만 수입쌀 판매 증:가로 소득마저 감소해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안승순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06년 처음 수입된 이후 한동안 창고 안에 쌓아두었던 수입쌀이 봇물처럼 시장에 풀리고 있습니다. 쌀값 안정 명분 때문입니다 (CG)첫해 2만톤을 겨우 넘는 수준의 수입쌀이 최근 2년 동안 크게 늘어나면서 지난해 14만톤이 넘게 팔렸습니다. 김두현/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