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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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병원 개원 115주년, 미래형 새병원 도약 다짐
      전남대학교병원이 개원 11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새로운 100년의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행사에서는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건립 예타 통과를 기념하는 세리머니가 열렸고, 환자와 병원을 위해 헌신한 115명의 '숨은 영웅'에게 포상이 수여됐습니다. 정 신 병원장은 "국민 건강을 지키는 국가 중심 병원으로서 AI헬스케어와 정밀의료, 바이오산업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9-26
    • 목포보성선 철도 개통..남해안 관광 활성화 기대
      【 앵커멘트 】 전남 서남해안 권역을 잇는 목포-보성선이 내일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앞으로 보성~순천 구간 전철화가 완료되면 목포와 부산이 2시간 이동권으로 묶이면서 관광 활성화도 기대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서남해안 권역을 연결한 '목포-보성선'이 지나는 신보성역. 임시 운행을 앞둔 열차가 출발 신호를 기다립니다. 사업비 1조 6,459억 원을 투입해 목포 임성리역부터 신보성역까지 82.5km 구간 단선 전철을 신설하는 공사가 23년 만에 완공됐습니다. 그동안 철도가 지나지 않았던 영암과 해남,
      2025-09-26
    • 계절근로자 동료 흉기로 살해한 40대 베트남인 체포
      술에 취해 시비를 건다는 이유로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진도경찰서는 어젯밤(25일) 10시 반쯤 진도군 의신면 한 계절근로자 숙소에서 베트남 국적인 3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 40대 남성 A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에 취한 동료가 별다른 이유 없이 시비를 걸어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5-09-26
    • 동시접속자 2만 명..박영환의 시사1번지 '괄목'
      【 앵커멘트 】 KBC 라디오 채널의 '박영환의 시사1번지'가 온라인 정치토론 프로그램 가운데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유튜브 동시 접속자 수가 2만 명을 넘어서며 뉴스 정치 분야 실시간 순위 1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KBC 라디오에서 제작송출되는 '박영환의 시사1번지'의 유튜브 실시간 동시 접속자 수가 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중앙 지상파 라디오 시사토론 프로그램의 동시접속자 수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유튜브 플레이보드 집계 결과인데, 뉴스·정치 분야
      2025-09-26
    • 항만공사, 한화 불법매립 지시 '의혹'..."전면 조사 불가피"
      【 앵커멘트 】 폐기물 불법매립으로 수사를 받고 있던 한화건설이 폐기물을 또다시 몰래 묻어 논란이 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발주처인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폐기물 불법매립을 지시한 정황이 KBC취재 결과 포착됐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화건설이 '여수융복합물류단지' 조성 공사 현장에 불법매립한 폐기물은 확인된 것만 2만 8천톤. 광양항 부두 야적장에 1년 가까이 적치돼 있던 폐기물을 법에 따라 처리하지 않고 여수 공사 현장으로 몰래 반입해 그대로 묻은 겁니다. ▶ 공사 관계자 (음성변조
      2025-09-26
    • 115돌 맞은 전남대병원, 직원 115명에 감사장 전달
      전남대학교병원이 개원 115주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26일 의과대학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이근배 총장, 정신 병원장, 병원 임직원과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115주년을 기념식에는 병원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115명 직원의 일상이 조명됐습니다. '숨은 영웅 115명, 그 숭고한 헌신과 따뜻한 이야기'를 주제로 병원 곳곳에서 헌신하는 직원들을 담아낸 영상도 상영됐습니다. 이날 소개된 115명 중 6명은 단상에 올라 감사장과 기념배지를 받았습니다. 유공자 포상으
      2025-09-26
    • 흉기로 동료 살해한 40대 베트남인 계절근로자 체포
      술에 취해 시비를 건다는 이유로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진도경찰서는 26일 살인 혐의로 베트남 국적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0시 반쯤 진도군 의신면 한 계절근로자 숙소에서 같은 국적인 3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에 취한 B씨가 별다른 이유 없이 시비를 걸어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같은 농가에서 함께 숙식하며 일해 온 계절근
      2025-09-26
    • 순천 시장서 흉기로 상인 공격한 20대...이유는 '직장 해고에 불만'
      전남 순천의 한 시장에서 흉기를 휘둘러 상인을 해친 20대 여성은 직장에서 해고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6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살인미수 혐의를 받고 있는 여성 A씨는 광양에 있는 식품 가공업체에 취업했다가 3주 만에 해고되자 불만을 품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생활용품점에서 미리 흉기를 구입한 뒤, 가게에 혼자 있는 여주인을 노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씨는 전날 저녁 7시쯤 순천 중앙시장 내 한 속옷 매장에 손님인 척 들어가 내부를 한 바퀴 돌아본 뒤, 주인
      2025-09-26
    • 빛으로 물드는 장성군 '황룡강 가을꽃축제' 기대
      다음 달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열리는 장성군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 주제는 '황룡강 가을 화(花)담, 빛으로 물드는 이야기 길'로, 낮에는 꽃과 자연, 밤에는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축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축제장은 문화화(花)담존, 불빛화(花)담존, 여유화(花)담존, 장터화(花)담존, 성장화(花)담존 등 5개 구역으로 나뉘어 전시, 공연, 체험, 먹거리 등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특히 개막일인 18일에는 디즈니·지브리 애니메이션 음악
      2025-09-26
    • 햄버거만 5개월 먹은 '김해공항 난민'...입국 허용될 듯
      부산 김해국제공항 출국(송환) 대기실에 5개월 가까이 햄버거를 먹으며 난민심사를 받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기니 청년의 입국이 허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26일 김해공항 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기니 30대 난민 신청자 A씨에 대해 입국을 조건부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난민심사 불회부 소송 1심에서 A씨가 승소했기 때문에 판결취지를 존중해 우선 입국을 허용해 주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를 지원하는 공익법단체 두루 홍혜인 변호사도 "김해공항 출입국·외국
      2025-09-26
    • "치유, 통합의학으로 답하다"...전남 장흥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개막
      전남도와 장흥군이 공동 주최하는 제14회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26일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여정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치유, 통합의학으로 답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주제관 △통합의학관 △웰니스 힐링관 △건강증진관 △건강음식관 △디지털헬스&의료산업관 등 6개의 전시·체험관으로 구성됐습니다. 전국 70여 개 대학병원과 의료기관, 대학이 참여해 현대의학과 전통의학, 대체의학을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과 상담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특히 올해는 일본 상담심리 프로그
      2025-09-26
    • 신안군 자은도에 소나무재선충병 발생...확산방지 비상
      전남 신안군 자은도에 소나무재선충이 발생해 확산 방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신안군은 17일 자은면 송산리 산65번지 일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을 확인해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예찰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신안군은 2002년과 2017년에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였으나 꾸준한 방제와 예찰 활동으로 2차례 모두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전환됐습니다. 이후 전남 22개 시군 중 목포시와 더불어 최근까지 청정지역을 유지해 왔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의
      2025-09-26
    • 광양 타이어 부품 창고 화재...3시간여 만에 초기 진화
      전남 광양의 한 타이어 부품 업체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26일 오전 11시 35분쯤 광양시 태인동 광양 국가산업단지의 한 타이어 부품 업체 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 45분 만에 초기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타이어 등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해 광양시는 주변 도로 차량 우회, 마스크 착용 등을 당부하는 안전 문자를 연속 발송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근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총력 진화에 나섰습니다. 소방 당국은 타이어 제작에 필요한 철심을 보관하는
      2025-09-26
    • 출근길 이웃 여성 성폭행하려던 50대 남성 구속
      이웃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7시쯤 서울시 노원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출근하던 이웃 여성의 입을 막고 자신의 집으로 끌고 가려 한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3시간여 만에 중랑구의 한 숙박시설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에게 임시숙소를 지원하는 등 피해자 보호에 나서는 한편,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2025-09-26
    • 목포보성선 23년 만에 개통…관광 활성화·주민 이동권 확대
      목포와 보성을 잇는 목포보성선 개통식이 26일 신보성역에서 열렸습니다. 목포보성선은 임성리역에서 영암역·해남역·강진역·전남장흥역·장동역을 거쳐 신보성역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82.5㎞의 단선전철입니다. 총사업비 1조 6,459억 원이 투입돼 2002년 첫 삽을 뜬 지 23년 만에 완공됐습니다. 이번 개통으로 목포에서 보성까지 이동 시간은 기존 2시간 16분에서 약 1시간 10분대로 단축됐습니다. 광주를 경유하지 않고 보성까지 직통으로 연결되면서 남부지역 간 접근성이 크게 향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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