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닫고 여행 덜 가고...국민 73% "중동전쟁, 소비에 영향"
우리 국민의 상당수는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불안을 느끼고 있으며, 물가 상승 탓에 외식과 여행 등 소비를 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 연구센터는 지난달 전국 20∼60대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19일 '중동전쟁 관련 정보와 국민의 경제 상황 인식'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동전쟁 관련 정보에 노출된 응답자 77.8%가 불안을 경험했으며, 불안의 원인으론 '유가 및 물가 상승 우려'(96.6%), 경기침체 심화(94.2%) 등이 꼽혔습니다.
2026-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