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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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조인 배출 전남대.광주일고.순천고 상위권
      우리나라 전체 법조인 가운데 지역대학에서는 전남대가 고등학교에서는 광주일고와 순천고가 상위권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법조인 대관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법조인 2만천여명 가운데 서울대와 고려대,연세대 출신이 62%를 차지했고, 지역 대학가운데는 전남대가 310명으로 10위권에 올랐습니다. 출신 고교를 보면 대원외고가 경기고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하는 등 특목고가 두각을 나타낸 가운데 지역에서는 광주일고가 216명으로 7위, 순천고가 199명으로 9위를 기록했습니다.
      2013-01-09
    • 인수위 교육.과학 간사 지방대 육성 초점
      인수위원회 교육.과학 분과 간사인 곽병선 전 경인여대 총장이 고등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방대 육성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곽병선 교육.과학 분과 간사는 지방대 출신이 노동시장에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지방대 육성에 주력, 지방대 시대를 열고, 대학과 기업 사이에 발생하는 고용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대학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곽병선 간사는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원장과 경인여대 총장 등을 지냈습니다.
      2013-01-09
    • 사냥하다 저수지에 빠진 60대 숨져
      사냥을 나선 60대 남성이 저수지에 빠져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무안군 현경면의 한 저수지에서 물오리 사냥을 나섰던 63살 박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오리를 건지려다가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01-09
    • 강운태 "투표결과 존중*보호돼야"
      박준영 전남지사의 지역 대선 투표와 관련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강운태 광주시장이 박지사와는 상반된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지역의 한 라디오 방송에서 투표 결과로 왈가왈부하는 것은 또다른 분열과 갈등의 시작이라며 바람직하지 않다면서도, 이번 투표 결과는 민주주의 발전과 남북관계 복원을 바라는 광주정신의 발현이라며 존중되고 보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새 정부의 호남출신 총리설에 대해서는 이름 뿐인 총리보다는 실질적인 권한이 보장돼야 하고, 보다 중요한 것은 예산실 등 정부
      2013-01-09
    • 시민단체, 박준영 지사 발언 규탄 성명 발표
      지난 대선에서 보인 지역민들의 표심을 무겁지 못하고 충동적인 선택이라고 표현한 박준영 전남도지사에 대해 시민단체가 규탄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호남민의 뜻을 헤아려야 할 지역의 대표 행정수장이 오히려 호남 표심을 왜곡하고 충격적인 망언으로 지역민 전체에게 씻을 수 없는 모욕을 안겨주었다며 즉각 지사직을 사퇴하고 국민 앞에 사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그동안 4대강 사업과 F1 등 지역민의 의사와 어긋나는 행보를 보인 박 지사가 호남 출신이라는 이유로 총리직에 임명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주장
      2013-01-09
    • 인수위 파견 공무원 광주*전남 출신 3명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9개 분과에 파견된 공무원 53명 중 광주*전남 출신은 단 3명 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수위 파견 공무원들은 정부의 정책을 수립할 실무자들로 향후 지역과의 소통 창구 역할도 기대할 수 있어 누가 뽑힐지 관심이 모아졌는데, 전체 51명 중 지역 출신 공무원은 외교*국방*통일분과와 경제 1*2분과 단 3명 뿐이었습니다. 그나마 1명은 서울에서 고등학교를 나와 실질적인 광주*전남 출신은 단 2명 뿐인 반면, 대구 경북 출신은 12명에 달했습
      2013-01-09
    • 광주 중요 4대 범죄 검거율 전국 2위
      지난해 광주지역의 살인, 강도 등 중요 4대 범죄 검거율이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지난 한 해 동안 살인과 강도, 강간, 절도 등 중요 4대 범죄의 검거율을 분석한 결과 광주지역 검거율은 전국 평균 40.2%보다 7% 포인트 높은 47.2%를 기록해 인천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높았습니다. 특히 살인 사건 검거율은 100%를 기록했고 절도와 강도 검거율은 43.7%와 96%로 전국 평균보다 각각 7.1%, 8.4% 포인트 높았습니다.
      2013-01-09
    • 불법조업 중국 어선 8척 나포
      농림수산식품부 서해어업관리단이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불법 조업한 혐의로 중국 어선 8척을 나포했습니다. 이들 어선은 지난 6일과 7일 신안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조업 하거나 어획량을 속이기 위해 조업일지를 축소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관리단은 담보금 1억 3천만원을 낸 무허가 어선 2척은 석방했고, 담보금을 내지 못한 무허가 조업 선장 2명은 구속했습니다.
      2013-01-09
    • 광주 관내 유통 농산물 17건 잔류농약 검출
      광주지역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중 17건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습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 검사소가 지난해 광주에서 유통된 3천 여건의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욱과 깻잎, 부추 등 17건에서 저독성의 탄저병 방제용 농약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검사소는 부적합 농산물 전량을 압수*폐기하는 한편, 해당 농산물 생산자에 대해서는 경찰에 고발하고 농산물 도매시장에 한 달간 출하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2013-01-09
    • 전남 국비 6조 2943억원 최종 집계
      전남도가 올해 국비 6조 3천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전남도는 F1대회 운영비 100억원, 새천년대교 건설비 710억원, 2013 순천정원박람회 74억원 등 6백 19건에 대해 6조 3천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사업으로는 실감미디어 연구개발에 120억원, 진주-광양간 철도 복선화 사업비 천 700억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2013-01-09
    • 순천 조립식 주택 불...70대 부부 숨져(아침용)
      순천의 한 조립식 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부부가 숨졌습니다. 어제(8) 오후 5시쯤, 순천시 서면에 있는 조립식 주택에서 불이 나 내부 16제곱미터를 태우고 출동한 119에 의해 20분만에 진화됐으며 전소된 주택에서는 집주인 75살 김모씨와 부인 71살 이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씨 부부는 10년 전부터 마을과 500여미터 떨어진 조립식 주택에 거주하며 바로 옆 감나무 농장을 관리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들 부부가 원한을 산 정황이 없고 가정불화도 없는 점으로 미뤄 타살 가능성은 낮은
      2013-01-09
    • 밤 사이 화재 잇따라 3명 사상
      어젯 밤 10시 20분 쯤 광주 북구 중흥동의 한 상가 건물 2층 건축 자재 사무실에서 불이 나 사무실 안에 있던 50살 배 모 씨가 숨지고 4층 주택에 살고 있던 주민 4명이 연기를 마시고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평소 가정불화를 격어오던 배 씨가 사무실에서 문을 잠그고 스스로 불을 질렀을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새벽 2시 반 쯤에는 나주시 이창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집 안에서 잠을 자고 있던 76살 김 모 씨가 다치고 김 씨의 아들이 전신화상을 입어 병원
      2013-01-09
    • 1/9(수) 뉴스지금 주요뉴스
      (화순 영하 9도, 밤부터 서해안 눈) 오늘 아침 기온은 화순 영하 9도 등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밤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발이 날리겠습니다 (국립공원 무등산 3월부터 국가가 관리) 무등산의 관리권이 오는 3월 국가로 이관됩니다. 광주시는 관리권이 그대로 유지되길바라고 있지만 정부는 부정적입니다. (밤 사이 화재 잇따라 3명 사상) 밤 사이 광주의 한 건축 자재 사무실과 나주의 빌라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전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 담양에 안치) 전 범서방파 두
      2013-01-09
    • 밤부터 다시 추워져, 서해안 약한 눈발
      오늘 아침 기온은 화순 영하 9.3도, 곡성 옥과 영하 8.4도, 광주 영하 3.7도 등 영하 10도에서 영하 3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0도에서 영상 6도 분포로 대부분 영상의 기온을 보이겠지만 어제보다 다소 춥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서해안 일부 지역에 약한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2013-01-09
    • 나로호 이르면 이달안에 3차 발사 추진
      나로호 3차 발사가 이르면 이달안에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나로호 3차 발사관리위원회가 다음주 회의를 열어 발사 예정일과 예비기간을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나로호는 기술적 측면에서 결함 부분 수리와 테스트를 모두 문제없이 마친 상태여서 이르면 이달 안에 발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01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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