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여수 돌산-화태간 대교 위용

    작성 : 2014-07-27 20:50:50

    여수와 고흥을 잇는 9개의 연륙연도교



    가운데 하나인 돌산-화태 간 대교가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철강만을 사용한 주탑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면서 전남 남해안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류지홍 기잡니다.







    여수 돌산과 화태도를 연결하는 길이



    천345미터에 이르는 대교가 시원하게 뻗어 있습니다.







    마지막 빈 상판 블럭이 대형 크레인을 통해 연결되면서 바다에 둘러싸였던 섬과 육지의 길이 마침내 열렸습니다.







    현재 81%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년말 완공될 예정입니다.







    인터뷰-김두순-공사 감리단장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여수 돌산읍에서



    고흥 구간의 연륙연도교는 돌산-화태 간을



    포함해 11갭니다.







    이미 백야대교가 완공된 가운데 6개 교량은



    공사가 진행 중이고 4개의 교량이 계획돼 있습니다.







    모두 완공될 경우 섬 주민들의 교통 편의는 물론 113km에 이르는 여수-고흥 간 거리가



    21km로 줄게돼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유성용-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또 각각 다른 독특한 형식으로 11개 교량이 건설되고 있어 인근 이순신대교 등과 함께 다리 자체가 관광자원이 되는 세계적 교량박물관으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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