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산하기관, 일선 시군 공무원 중 최근 5년간 범죄를 저지른 공무원 수가
천 백 명을 넘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 감사관실이 공개한
최근 5년간 공무원 범죄 유형별 형사처분 현황에 따르면 본청 66건과 시군 천93건 등 모두 천 159건으로 집계된 가운데
음주운전이 468건으로 1/3 이상을 차지했고
교통사고 135건, 허위공문서작성 101건,
금품과 향응수수가 56건 등입니다.
범죄 공무원 중 27명이 파면됐고
해임 2명, 강등 7명, 75명이 정직처분을
받았지만 견책을 비롯해 훈계 등이
84%를 차지해 솜방망이 처벌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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