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다문화가정 주택서 불, 50㎡ 피해
      다문화가족이 살던 집에서 불이 나 주택 50여 제곱미터가 탔습니다. 오늘 오후 4시 반쯤 영암군 도포면 51살 최 모 씨 주택에서 불이 나 50여 제곱미터를 태운 뒤 20분 만에 꺼졌는데, 다행히 집에 혼자 있던 필리핀 국적의 부인이 외출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연탄 아궁이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03-13
    • 여수시 공무원 1억원 변상
      감사원이 행정 처리를 잘못한 여수시청 회계 담당 직원에 대해 1억여원을 변상하도록 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감사원이 최근 여수시청 직원 박모씨가 관급공사 시행 과정에서 선급금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여수시에 1억3백여만원의 공금 손실을 입혔다며 이를 변상하도록 판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박씨가 선급금을 집행한 관급 공사 시행 과정에서 공사 중단돼 공기가 연장됐는데도 선급금의 보증 기간을 연장하지 않아 업체로부터 선급금 잔액을 반환 받을
      2013-03-13
    • R)동상이몽,광주시* 위탁병원 잡음
      호남권역 전문 재활병원이 전문의 등이 부족해 파행운영 되고 있다는 보도 해드렸습니다만 광주시립 제2 요양 병원도 비용부담 문제등으로 논란을 빚는등 민간에 운영을 맡긴 병원들이 부실 운영되거나 위탁기관인 광주시와 불협화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행정기관은 보여주기에 급급해 부실한 위*수탁 협약을 맺고 병원들은 또 수익성을 저버릴 수 없는 딜레마때문이라는 지적입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현재 광주지역의 민간위탁 운영병원은 모두 네곳
      2013-03-13
    • R)먹이주기 몸살 난 동물원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인근 유원지나 동물원을 많이 찾으실텐데요. 사람들이 호의로 주는 과자나 과일들이 동물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했으면 합니다. 광주우치동물원에서 숨진 기린의 경우 뱃속에서 과자봉지와 면장갑 등이 나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동물원에서 인기 만점인 일본 불곰. 사람들이 다가오면 으례 철장 앞으로 입을 내밉니다. 과자나 음식들을 매일 받아먹다보니 아예 습관이 되버린 겁니다.
      2013-03-13
    • R)[보육5]보육교사 낮은 처우, 보육 질 하락
      무상보육 정책을 진단하는 무상보육 이대로는 안 된다, 마지막 시간입니다. 하루 9시간 이상을 쉴 새 없이 일하는 보육교사들의 임금이나 복지 수준이 낮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인데요, 무상보육 확대로 관련 예산이 대폭 늘었지만 유독 보육교사의 근무 환경만큼은 크게 달라진 부분이 없습니다. 때문에 보육교사의 현실을 아는 학부모들은 보육의 질을 염려하면서도 말을 아낄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광주의 한 대형 어린이
      2013-03-13
    • R)조선대 부총장 임명 놓고 또 갈등
      조선대 총장이 오늘 부총장을 임명했습니다. 그러자 지난해 이사회에서 부총장에 선출된 교수가 반발하고 나서는등 조선대가 또다시 갈등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부총장 임명권자인 서재홍 조선대 총장이 오늘 인사위원회 동의를 얻어 박해천 대학원장을 부총장에 임명했습니다. 지난 8일,박 대학원장등 2명을 대학자치운영협의회에 복수추천했
      2013-03-13
    • R)차관인사도 홀대, 대탕평 불신 커져
      새 정부의 정부요직 인선 결과를 놓고 광주.전남의 민심이 싸늘해 지고 있습니다 오늘 발표된 20명의 차관 인사에서도 광주전남 출신은 단 한명만 발탁되면서 새정부의 대탕평과 동서화합이란 구호에 대해 지역민들은 믿음을 갖지 못하게 됐습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입니다. 인터뷰:김 행/청와대 대변인 "인사위원회에 준한 심의절차를 거쳐 오늘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2013-03-13
    • R)동네주민도 모르는 대피시설
      전쟁이나 천재지변이 일어나면 대피하는 장소, 이른바 대피소가 광주에는 700개가 넘게 있습니다. 하지만 대피소의 장소를 알고 있는 시민들이 많지 않고, 일부 대피시설의 경우 시설 운영지침마저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 동구의 민방위 대피소. 초등학교 운동장 지하에 마련된 이 시설은 전쟁이나 천재지변 같은 상황에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2013-03-13
    • 비 그친후 쌀쌀한 날씨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오후들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조금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목포 영하 1도 순천 영하 3도 등 영하 4도에서 영상 4도 분포로 오늘 아침보다 기온이 뚝 떨어져 춥겠습니다. 쌀쌀한 날씨는 당분간 이어지겠고 금요일 쯤에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오전에 1.5 ~ 4m 일다가 오후에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2013-03-13
    • KIA 유니폼에 금호타이어 광고 부착
      KIA 타이거즈가 창단 후 처음으로 유니폼에 외부 기업인 금호타이어의 광고를 부착합니다. KIA와 금호타이어는 무등경기장 구단 사무실에서 유니폼 스폰서십 조인식을 갖고 유니폼 왼팔 상단에 금호타이어 로고를 붙이고, 전광판과 입장권, 팬 북, 구단 홈페이지에도 금호타이어 광고를 싣기로 했습니다.
      2013-03-13
    • 순천 숙박업소 불, 50대 투숙객 화상
      순천의 한 숙박업소에서 불이 나 투숙객 한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순천시 조곡동의 한 모텔 1층 객실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객실 30 제곱미터를 태우고 투숙해 있던 52살 옥 모 씨가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2013-03-13
    • 항해 하던 선박서 구조물 떨어져, 5명 부상
      완도 앞바다를 항해 중이던 선박에서 구조물이 떨어져 선원 5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완도군 청산면 여서도 인근 해상을 지나던 120t급 선박에서 구조물을 지탱하던 와이어가 끊어져 선박에 타고 있던 56살 염 모 씨와 베트남 국적의 선원 4명이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해경은 구조물을 시범 작동하다 사고가 났다는 선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03-13
    • 영광 33.5mm 광주 23mm 비,낮 기온 7 ~ 11도
      광주 전남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강수량은 영광 33.5mm 최고로 담양 30,광주 23, 목포와 여수 15mm입니다 비는 5 ~ 10mm를 더 뿌린 뒤 오전에 그치겠지만,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해 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광주 9도 목포 7도 여수 11도로 어제보다 7 ~ 10도 이상 낮겠습니다. 특히 해안지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더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오전에 1.5 ~ 4m 오후에 2 ~ 5m로 매우 높게 일겠습
      2013-03-13
    • 3/13(수) 뉴스지금 주요뉴스
      (대규모 채용 앞둔 기아차 가산점 논란) 대규모 채용을 앞두고 있는 기아차에 노조가 25년 이상 장기근속자 자녀 가산점 조항을 끼워넣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봄 소식 성큼, 다음주부터 꽃 축제 활짝) 남도 들녘 곳곳에서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 다음주부터는 봄꽃 축제도 잇따라 펼쳐집니다. (대부분 지역에 비, 오전에 그쳐)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5에서 10밀리미터 더 내린 뒤 오전에 그치겠습니다. (순천 숙박업소 화재, 1명 다쳐) 순천
      2013-03-13
    • R)남도 봄꽃 축제 활짝,
      오늘은 비가 그친 뒤 쌀쌀해지겠지만 최근 연일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면서 봄꽃들이 잇따라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 다음주말부터는 광양 매화와 구례 산수유축제 등 봄꽃 축제가 잇따라 펼쳐집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매서운 추위를 이겨낸 매화가 따뜻한 봄 햇살을 맞아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 섬진강변을 따라 화사하게 피어오른 매화는 벌써부터 고고한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김성애-대구시 삼덕동 산중턱의 매화들도 봄 기운을 이기지 못
      201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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