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R)양파값 상승에 가공업체 올스톱
      양파값 상승이 이어지면서 즙이나 음료를 생산하는 가공업체들도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지난해보다 3배 이상 치솟은 원료비 부담으로 생산을 중단하는 업체들도줄을 잇고 있습니다.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무안 몽탄면의 한 양파즙 생산업체.평소 같으면 양파즙 작업이 한창일약탕기가 텅 비어 있습니다.좀처럼 내림세를 보이지 않는 양파 가격탓에 소비자들의 주문도 뚝 끊겼습니다.인터뷰-박예순/양파즙 생산업체"농공단지의 대형 업체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지난 연말부터 계속된 양파값 상승과저장물량 부족은 곧바로 원료비 부담으로 이어져 한달 넘게 공장이 멈춰
      2013-05-20
    • R)[집중3] 5*18 왜곡 후폭풍 일파만파
      - 케이블 채널의 5*18 북한군 개입설 방송 이후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을 비롯해 인터넷 사이트에는 비난 글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보수 언론도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채널A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동아일보는 칼럼을 통해 북한군 개입설은 역사 왜곡을 넘어 희생자와 유족을 두 번 죽이는 행위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중앙일보도 어제자 사설을 통해 TV조선과 채널A의 역사 왜곡을 규탄했습니다. 이처럼 5.18 북한군 개입설은 진보, 보수의 문제가 아닌 진실과 왜곡의 문제로 규정
      2013-05-20
    • R)[집중2]R)5.18 왜곡 심각
      이처럼 각계 각층이 강력한 대응에 나서기 시작한 것은 5.18 왜곡이 도를 넘었고 이젠 국론 분열까지 가져올수 있다는 인식 때문입니다.최근 인터넷에는 도를 넘어 5.18과 전직 대통령들까지 웃음거리로 만드는 왜곡된 내용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근거없는 주장 혼란 야기>일부 케이블 채널들은 근거가 없이 5.18 북한 특수부대 개입설등을 주장하면서우리사회를 혼란스럽게 하는등 5.18 왜곡후폭풍은 커지고 있습니다.이어서 최근 극심해지고 잇는 5.18의 왜곡 실상을 박성호 정경원기자가 잇따라 보도합니다. 이틀 전인 지난 33주년 5.1
      2013-05-20
    • R)(집중1)5*18 폄하 법적 대응 나서
      5*18 폄하가 도를 넘자 광주시와 관련단체, 정치권이 칼을 빼들었습니다. cg광주시는 우선 518 왜곡에 대해 관련 단체들과 함께 법적대응에 나설 방침이고, 야당도 5*18 왜곡을 국기문란으로 규정하고 구체적인 대응방안 마련에 들어갔습니다.//DVE 먼저 5.18 왜곡에 대한 강경책을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최근 잇따른 518 역사 왜곡이 결국 법의 심판을 받게 됐습니다. 광주시는 우선 5*18 단체와 함께 일부 방송과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확대되고 있는 5*18 관련 폄하글 수집에 나섰습니다.이밖에도 출판된 간행물까지 모두 살펴
      2013-05-20
    • R)기대 못미친 민주당, 관심 끈 안철수
      5*18 33주년을 맞아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정치인들이 광주를 찾았지만, 각각 다른 성적표를 받아 들었습니다. 민주당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안철수 의원은 대선 이후 다시 주목을 끄는 데 성공했다는 평갑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새 지도부가 출범한 민주당은 5*18 묘지에서 의원총회까지 열었지만, 민심을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당 쇄신에 대한 구체성은 물론 광주*전남 현안에 대한 내용도 전혀 없었습니다. ( 김한길/ 민주당 대표...지난 16일 )말로는 호남 뿌리론을 외치면서도 임을 위한 행진곡 논란을 해결하지 못하는 등 정
      2013-05-20
    • 불법 어로 명예환경감시원 실형 선고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불법 어로 행위를 한 명예 환경감시원들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장흥지원 형사 1단독은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불법 어로 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44살 송 모 씨 등 명예환경감시원 3명에 대해 징역 4월에서 10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이를 묵인한 공무원 2명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송씨 등은 지난 2011년 4월부터 지난 1월까지 장흥댐 일원에서 배터리에 연결한 쇠막대를 이용해 하루 최대 4백kg 가량의 쏘가리와 가물치 등을 잡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13-05-20
    • 광주 20.4도 시원한 날씨, 내일 초여름 날씨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대체로 흐린 날씨에 평년 기온을 밑도는 시원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0.4도 순천 21.6도 등으로 평년보다 4~5도 가량 낮았습니다. 이번주는 맑은 가운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고 모레부터 광주의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목포 11도 순천 7도,낮 기온은 22도에서 28도 분포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와 남해 서부 전 해상에서 0.5~1.5미터로 낮게 일겠습니다/
      2013-05-20
    • 시민단체, 임대아파트 관련 공개토론회 촉구
      시민단체가 광주 상무지구 임대아파트 사업과 관련한 공개토론회를 열 것을 촉구했습니다.광주 경실련은 최근 광주시가 상무지구 영구임대아파트 사업을 백지화 한 것과 관련해 공공 임대주택정책을 무력화하는 광주시의 행정은 광주 공동체를 포기하는 것이라며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위한 공개토론회 개최를 제안했습니다.광주도시공사는 상무소각장 인근 만5천여평 부지에 임대아파트 786가구를 오는 6월 착공할 계획이었으나 광주시가 주민 반대 등을 이유로 지난 3월 설계 중지를 지시했습니다.
      2013-05-20
    • 천일염 가격안정화위해 창고 규모화 추진
      천일염 가격의 안정화를 위해 전남도가 저장시설 확충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천일염의 홍수 출하로 성수기와 비성수기간 거래 가격이 3배나 차이가 난다며 권역별로 대형 저장창고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국비가 아직까지 확보되지 않고 운영 주체를 둘러싼 이견도 있어 추진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2013-05-20
    • 목포 대양산단 토지보상 반발, 분신 소동
      목포 대양산단 건립에 따른 토지보상에 반발한 주민이 분신 소동을 벌였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목포 대양산단 예정 부지의 한 마을 입구에서주민보상 추진위원장 박모씨가 보상액 감소에 반발해 30여분 동안 시너를 바닥에 뿌리고 소동을 벌였습니다. 주민들은 산단 조성에 따른 토지보상액이 재감정을 통해 기존 보상액보다 감소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2013-05-20
    • 옅은 황사*내일부터 초여름 더위
      월요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15도 안팎의 선선한 날씨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고 오후부터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기온은 광주와 순천 24도,목포는 22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이번주 내내 맑은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고 모레부터는 광주의 낮기온이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에서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물결은 0.5에서 1.5미터로 일겠습니다/
      2013-05-20
    • 5.18 민주화운동 계승 행사 오늘도 계속
      5 * 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오늘도 펼쳐집니다. 오늘(20) 오후 2시 광주도심에서는 5.18 당시 차량시위를 재현하는 행사가 펼쳐지고, 오후 3시에는 광주 YMCA 무진관에서 전 현직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언론 어디로 가고 있나를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됩니다. 5월 정신 계승 행사는 오는 27일 계엄군에 맞서 도청을 사수한 시민군의 영령을 위로하는 부활제를 끝으로 막을 내리게됩니다.
      2013-05-20
    • 한의학 연구소 전남센터 건립 속도
      한의학 표준화와 신약 개발을 맡을 한국 한의학연구원 전남센터 건립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국책연구기관 한국한의학연구원의 분원인 전남센터 건립안을 오는 8월까지 승인 받을 계획으로 지난달에는 동신대와 전남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 무상공급 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국비 등 250억원 투자해 오는 2015년말 완공 예정인 전남센터는 앞으로 한의기술과 의료장비 개발 등을 맡게됩니다.
      2013-05-20
    • 보험금 노리고 남편 독살 혐의 50대 여성 무죄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독살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지난 2006년 남편이 마시던 민들레즙에 독극물을 넣어 마시게 한 뒤 저수지에 빠뜨린 혐의를 받고 있는 55살 김 모 씨에 대해 독극물의 입수 과정과 남편의 사망 이유 등 살인에 대한 직접증거가 부족하다며 1심과 같이 살인 혐의에 대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2004년 김 씨가 공범들을 동원해 교통사고로 위장한 뒤 남편을 살해하도록 사주한 혐의에
      2013-05-20
    • 순천정원박람회 개장 1달 흥행 성공
      개장 한달을 맞는 순천정원박람회에 연일 구름 관중이 몰리면서 흥행 성공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순천정원박람회는 첫날인 지난달 20일 부터 인파가 몰리면서 개장 한달도 안된 지난 15일 100만 명을 돌파했고, 현재까지 누적 인파는 150만 명에 육박해 10월 20일 박람회 종료까지는 600만 명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순천정원박람회의 성공 비결로는 세계 각국의 정원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장점과 자연과 환경으로 바뀌는 관광 트렌드의 변화가 꼽히고 있습니다.
      2013-05-2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