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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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50년 역사 전일빌딩 활용 방안 모색
      지난 50년간 5.18 민주화운동등 광주의 현대사를 함께 한 금남로 전일빌딩의 활용 방안을 찾는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현재 입주해 있는 업체들의 반발과 여러 단체들의 활용안 건의가 이어지고 있어 최종 활용 방안 수립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지난 1965년 광주 금남로에 자리잡은 전일빌딩. 80년 5월에는 시민군이 계엄군을 피해 몸을 숨기던 장소로 활용됐고, 내외신 기자들의 치열한 취재 현장이기도 했습니다.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조성이 시작된 뒤 지난 2011년 광주 도시
      2013-10-09
    • R)예산확보 실패로 성장잠재력 악화 우려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전남도가 건의한 액수의 6%대만 반영됐습니다.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은 사업들이 줄줄이 예산확보에 실패해 전남의 미래 발전 전략까지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전남도가 관심사업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하고 있는 현안은 모두 40가지. 이 중 호남고속철 사업을 뺀 39개 사업의 내년도 예산 건의액수는 7천 백 83억원입니다. (c.g.)하지만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액수는 18건, 4백 82억원으로 건의액 대비 6.7% 수준에 불과합니
      2013-10-09
    • R)전쟁터같은 서해 황금어장
      서해 바다가 불법 조업에 나선 중국어선 들과 우리 해경의 쫓고 쫓기는 모습으로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중국 연안에 물고기 씨가 마른 반면 서해는 멸치와 조기 등이 황금어장이 이뤄졌기 때문인데 우리 어장 보호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신안군 가거도 해상 인근 이른바 EEZ로 불리는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은 요즘 중국바다를 방불케 합니다. 서해에 멸치어장이 폭넓게 형성되면서 멸치를 먹잇감으로 하는 조기와 삼치 등 다른 어종까지 황금어장을
      2013-10-09
    • 2인조 금은방 절도 20대 2주 만에 붙잡혀
      새벽시간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20대들이 사건 발생 2주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새벽 치평동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 30여 점, 모두 8천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27살 박 모 씨와 20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범행 직후 서울에서 장물을 처분한 뒤 대전 등에서 숨어 지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3-10-09
    • R)태풍 비켜가 안도(수정)
      지역민들을 긴장 시켰던 태풍이 다행히 광주와 전남을 비켜 갔습니다. 당초 우려했던 대형 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작은 피해들은 속속 확인되고 있고 날이 밝으면서 피해집계와 복구 작업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어제 오후 전남 동부를 지난 제24호 태풍 다나스는 곳곳에 생채기를 남겼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280여 세대가 살고 있는 여수시 남면 연도리가 정전됐지만 복구팀이 들어갈수 없어 주민들이 지금까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5시 반쯤에는 남해고
      2013-10-09
    • 태풍 기상 특보 모두 해제, 점차 맑아져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24호 다나스의 영향으로 발효됐던 육상과 해상의 기상 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여수 돌산에 91.5mm를 최고로 광양에 45.5mm 광주는 8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남해안에는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7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0.5~2m로 일겠습니다.
      2013-10-09
    • 광주시, 공예 작품 전시회 빛결전 개최
      광주시가 남구 양과동 빛고을공예창작촌에서 공예작품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빛고을공예창작촌 공예작가 20명과 강진 고려청자 도예작가 14명 등 총 52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도자기와 목공예, 금속, 한지, 천연염색 등 75점의 작품을 전시한 가운데 오늘(8)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열립니다.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빛고을공예창작촌은 지난 2011년 입주작가 7명으로 시작해 현재 작가 21명이 입주해 전시*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13-10-09
    • 제10회 7080충장축제 오늘(9) 개막
      아시아 최대의 거리 축제, 제10회 충장축제가 오늘(9) 개막됩니다. 추억과 힐링을 주제로 한 제10회 7080 충장축제는 오늘 오후 충장로 5가의 추억의 테마거리 개관식과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닷새 간의 일정에 들어갑니다. 기존의 구성에서 벗어나 주민과 관람객이 함께 만드는 체험형 축제를 목표로 하는 이번 충장축제는 광주 고유의 문화를 바탕으로 한 시민들의 창작 공연 등 독창적인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게 됩니다.
      2013-10-09
    • R)선플을 아십니까?
      선플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선플은 악플의 반대되는 뜻으로 인터넷이나 SNS에 비방하고 헐뜯는 댓글 대신 칭찬하는 댓글을 의미합니다. 교육부가 올해부터 선플을 봉사활동으로 인정해주고 있는데 우리지역은 이같은 사실을 모르는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전라도 비하 글이나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하는 글들이 가장 많은 인터넷 사이틉니다. 욕설로 가득 찬 이 사이트의 회원 대부분이 중.고생들입니다. 이처럼 인터넷이나 SNS를 통한 악플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
      2013-10-09
    • R)폄하되던 탯말 가치에 주목
      오늘(9)은 우리 말과 글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는 한글날입니다. 표준어가 규정된 이후 지역 고유의 방언이 폄하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배워온 말이라는 의미의 탯말을 보존하려는 노력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싱크-뭣 허고 사요? 뭣이 날마당 바쁩디다. 아따, 주사 맞고 오셌어? 예, 점심 묵고. 아침에 강께 사람이 겁납디다, 겁나. 이 짧은 대화 속에 국어사전에서 방언이나 잘못된 말로 규정돼 있는 탯말이 7번이나 등장합니다. 탯말을 주로 사
      2013-10-09
    • R)전남 남해안 태풍 고비 벗어나(LTE)
      태풍 다나스가 현재 대한해협을 통과하면서 광주전남은 차차 영향권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해안지역에 여전히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를 뿌리고 있는데요 우리지역은 오늘밤 자정쯤 태풍의 영향권에서 거의 벗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수 국동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듣겠습니다. 박성호 기자 전해주시죠. 네, 저는 지금 여수 국동항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부터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간 이 곳 여수는 여전히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FAN 지금은 점
      2013-10-08
    • 검찰,친환경 인증비리 장성 부군수 구속
      친환경농산물 인증지원 사업과 관련한 비리 혐의로 장성 부군수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친환경 인증 업체 지정과 관련해 직원들에게 부당한 업무지시를 내리고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도록해 특정 업체들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한 혐의로 장성 부군수를 구속했습니다. 친환경 인증 사업의 비리와 관련해 검찰이 전국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 연루가 확인된 지역은 장성군이 처음입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허위 문서로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아 자치단체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챙긴
      2013-10-08
    • 고속도로 빗길 교통사고 3명 사상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합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뒤집히면서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5시 반쯤 남해고속도로 광양 나들목 부근에서 순천에서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현금수송차량이 전복돼 차에 타고 있던 42살 안 모 씨가 숨지고 운전자 28살 김 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10-08
    • 119 장난전화 광주*전남 매년 1천 건
      119 장난전화가 광주 전남에서만 매년 1,100여건 걸려 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김 현의원이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부터 2012년 까지 119에 걸려온 장난전화는 광주 3,400건, 전남은 2,100건 등 모두 5,500건 으로 매년 평균 1,100건 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2백건으로 크게 줄었는데, 이는 발신자 전화번호 표시와 어린이들의 인터넷 사용 증가로 관심거리가 분산됐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2013-10-08
    • R)인구 변화, 의원 수 조정 요구 이어져
      건국 이후 처음으로 충청권이 호남의 인구를 넘어섰다는 소식 최근 전해드렸었는데요. 지난달 말에는 유권자 수마저 추월 당했습니다. 호남권에 더 많이 배정된 국회의원 수 조정 요구 등이 벌써부터 빗발치고 있어 인구수 감소가 정치세 감소로 곧바로 이어질 가능성도 우려됩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CG 지난 5월 충청권 인구가 호남권 인구를 처음으로 앞지른 뒤 4개월만에 인구 격차는 만명 이상 벌어졌습니다.// CG 유권자 수도 지난달 말 인구 집계 이후 처음으로 충청권이 호남권을 넘어섰습
      20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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