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여론5-1]전남 동부권 단체장 적합도
      6*4지방선거를 앞두고 마련한 지방자치 20년 kbc 대기획 후보자 검증, 오늘은 전남 동부권 6개 시군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알아봅니다. 현직 시장*군수들이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3선에 묶여 이성웅 현 시장이 출마하지 않는 광양을 비롯해, 구례와 여수 등 3곳은 1*2위간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혼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즉 안철수 신당 간 격차가 10% 정도로 다른 지역보다는 적은 가운데, 전남지사 후보군 중에서는 민주당 주승용 의원에 대한 지지가 높았습니다.
      2014-02-17
    • 해남서 AI 발생, 오리 4만마리 살처분
      해남의 오리 농장에서 또다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견돼 방역당국이 오리 4만여 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4일 해남군 마산면의 한 오리농장에서 50여 마리의 오리가 폐사하는 등 AI 의심신고가 접수돼 검사를 진행한 결과 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반경 5백미터 이내 오리 4만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은 AI가 발생했던 전북 고창의 농장과 교류를 한 기록이 있어 이동제한 조치 등 제재를 받던 곳이었습니다.
      2014-02-17
    • 법원, 50만원 횡령 교직원 감봉 3월 적법
      학교운영비 50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감봉 처분을 받은 교직원이 "징계가 과도하다"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습니다. 광주지법 행정부는 지난 2009년 여수 모 중학교 행정실장으로 근무하던 53살 조 모 씨가 교직원 단합대회 과정에서 50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받은 감봉 3개월이 지나치다며 전라남도교육감을 상대로 낸 감봉처분 취소소송에서 "교육공무원이 학교운영비를 부풀려 송금한 뒤 되돌려 받은 수법을 고려할 때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감봉 3개월 징계가 지나치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습니다.
      2014-02-17
    • 전남, 산불진화 헬기 3대 추가..12대 운용
      전라남도가 올해 산불진화에 투입될 소방헬기 석 대를 추가 확보해 모두 12대를 운용합니다. 지난해 산불 진화용으로 산림청 4대와 소방본부 1대, 임차 3대 등 모두 8대를 운용했던 전라남도는 올해 소방본부 1대와 전남경찰청 2대 등 헬기 3대를 더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지역 산불은 지난 2011년 37건, 피해면적 38ha에서 2012년 19건, 9ha로 크게 줄었다가 지난해 53건에 35ha로 다시 늘어났고 올해는 현재까지 5건에 2ha의 산림이 탔습니다.
      2014-02-17
    • 운동장 공사관련 뇌물, 전 교장 집행유예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공사업체 선정과 관련해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교장에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0단독은 지난 2010년 8월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공사를 진행하면서 업체 직원으로부터 삼 2뿌리와 삼주 1병을 받고 업체에 선정과 관련해 뇌물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교장 서 모 씨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뇌물을 준 업체 직원에게는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서 전 교장이 교육공무원으로서 공정한 직무집행에 대한 신뢰를 저버린
      2014-02-17
    • KTX호남선 개통 앞두고 20일 시민의견 수렴
      올해 말 KTX 호남선 개통을 앞두고 광주시가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오는 20일 KTX 호남선 개통에 대비한 교통체계와 도시공간, 문화관광, 유통쇼핑, 의료분야의 대책을 발표하고 시민의견을 듣습니다. 광주시는 올해 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인 KTX 개통을 앞두고 학계와 전문가, 여행사, 상인회,병원, 시민단체 등 각계 70여 명이 참여한 시민협의체를 지난 달 결성해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
      2014-02-17
    • 신안 염전지역, 특별 수사인력 상주(지금)
      이른바 염전 노예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신안 염전지역에 특별 수사 인력이 상주합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오늘 오전 광역수사대 소속 경찰관으로 구성된 도서인권보호 특별수사대 발족식을 갖고 올 상반기까지 염전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실태를 집중조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염전이 밀집돼 있는 신안군 일부 지역에는 특별 수사인력을 상주시켜 임금체불 또는 감금*폭행 등의 사례 파악과 함께 인권침해 행위를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2014-02-17
    • R)2015U대회, 지역발전의 원동력
      내년 7월 광주에서 열리는 2015년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준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새로 조성되는 기반시설과 국제대회 개최 경험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다목적 체육관 건립공사가 한창입니다. 6천 5백명 규모의 관람석을 갖추고 천장 높이가 17미터로 국제대회 개최에 손색이 없습니다. 인터뷰-유병남/다목적체육관 공사현장소장 "체조경기장, 국제규모로 건립" 이와 함께
      2014-02-17
    • 광주 동구장애인복지관 2주간 시범 운영
      광주 동구장애인복지관이 오늘부터 2주간 시범운영에 들어갑니다.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길 건너편에 자리잡은 동구장애인복지관은 다음달 4일 정식 개관에 앞서 오늘부터 2주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개관 후 발생할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용 장애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물리치료실과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 동구장애인복지관은 시범운영 기간 상담과 장애인가족 지원, 문화여가 활동 등을 진행합니다.
      2014-02-17
    • R)인구를 지켜라! 시군 총력전
      전남지역 상당수 시군에서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를 넘어서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인구 감소는 당장 자치단체의 불이익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자치단체들은 연초부터 인구 늘리기에 비상입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올해 1월 한달간 보성군 관내에서는 26명의 아이가 태어난 반면 사망자는 49명이나 됐습니다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의 꼭 두 배입니다 강진군의 경우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지난해 12월 한달간 사망자는 44명이지만 신생아
      2014-02-17
    • 곡성*구례군 부당 행정행위 무더기 적발
      곡성군과 구례군의 부당한 행정행위 수십 건이 전라남도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가 곡성군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벌인 결과 입찰 자격을 지나치게 제한해 계약에 특혜를 주고 부실 관리감독 행위 등 모두 89건을 적발해 관련 공무원 80명을 신분상 조치하고 19억 3천여만 원을 회수나 재정상 불이익 처분을 내렸습니다. 구례군에 대한 감사에서도 승진 대상에 빠져 있던 직원을 계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모두 87건을 적발해 관련 공무원 90명을 신분상 조치했고 21억여 원의 재정상
      2014-02-16
    • 내일 봄 재촉 비,예상 강수량 5~20mm
      내일은 아침에 남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광주전남 전 지역에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오면서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8도로 오늘보다 5도 이상 내려가겠습니다. 이번 비는 5에서 20mm정도 내리겠고 내륙지역에는 내일 밤 늦게 비가 눈으로 바뀌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남해안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흑산도와 홍도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서해남부 먼바다와 남해서부 전 해상에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져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2014-02-16
    • 전남대 사범대 중등교사 임용 180명 합격
      2014학년도 중등교원 임용시험에서 전남대 출신 합격생이 크게 늘었습니다 전남대는 올해 중등교원 임용시험에서 전남대 출신 합격자가 전국 국공립 학교 172명과 사립 학교 8명 등 모두 180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118명보다 50%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는 올해 합격자가 급증한 것은 전남지역 중등교원 선발인원이 80명 가까이 늘어난데다 대학 차원의 특성화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14-02-16
    • 전남대 의대교수 6명 뒷돈 정황,감사
      전남대 의대 교수들이 제약회사 등으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정황이 드러나 전남대가 감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감사원은 최근 전남대 의대교수 6명이 의약품 납품 등을 대가로 제약업체 등에서 뒷돈을 받은 정황을 잡고 조사내용을 전남대에 통보했습니다. 전남대는 부적절한 거래가 있었는지 강도 높은 감사를 진행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징계절차와 더불어 리베이트 관행을 근절할 수 있는 조치를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경찰청도 지난해 7월 국민권익위가 부패신고 사건으로 넘겨
      2014-02-16
    • 지자체발주사업에 공무원*교수*업체유착 적발
      도시재생사업 낙찰을 대가로 뇌물을 받은 나주시 공무원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디자인업체로부터 네 차례에 걸쳐 천 360여만 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로 나주시 공무원 46살 김 모씨를 구속하고, 공사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한 디자인업체가 공사를 낙찰받게 돕고 공무원 김 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광주와 전북지역 대학교수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뇌물을 주고 공사를 따낸 다지인업체 대표 최 모 씨 등 9명은 인턴사원이 근무한 것처럼 허위로 꾸며 고용노
      2014-02-1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