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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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송정역 인근 20년 방치된 유흥가 정비
      20여년 간 방치된 채 흉물로 전락한 광주송정역 인근 유흥가에 대한 정비 사업이 추진됩니다. 광주 광산구청은 2029년 말까지 사업비 66억 원을 투입해 광주송정역 인근 노후화된 폐 유흥업소 7곳을 철거하고 주차장 35면과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주송정역 일대는 광주 방문객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호남 관문"이라며 "시민이 머물고 싶은 곳, 역동적이고 활력 넘치는 명소로 탈바꿈시키겠다"라고 밝혔습니다.
      2026-02-04
    • '공사 대금 선지급 수십억 손실' 광양시 공무원 3명 벌금형
      공사가 끝나기도 전에 업체에 대금을 지급한 광양시 공무원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는 배임과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로 기소된 광양시 공무원 A씨에게 벌금 1,000만 원을, B씨와 C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어제(3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8년 6월쯤 농어촌 생활용수 확충사업을 추진하면서 공사 서류를 꾸미고 허위 사실로 준공내역서 등을 제출받은 후 공사대금을 지급했고, 이에 재판부는 수십억 원의 재정 손실을 입힌 점에서 죄책이 결코 가볍지 않다고 판시했습니다.
      2026-02-04
    • "코로나 세대 대학생, '현생' 중시…부·명예 같은 개인적 가치 추구"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대학 초창기를 보낸 세대는 삶에서 큰 목표를 세우기보다, 당장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살아가려는 경향이 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삶의 목표가 비교적 뚜렷한 경우에도 가족이나 사회 등 공동체적 가치보다는 부와 명예 같은 개인적 가치를 더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교육개발원은 이런 분석을 담은 '2025 한국교육종단연구: 초기 성인기의 생활과 성과(Ⅲ)'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코로나19 절정기인 2021년 대학교에 입학한 4,100여 명의 종단
      2026-02-04
    • 55~64세 고용률 70% 첫 돌파…법정 정년 60→65세 '관심'
      고령화시대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지난해 고령자(55∼64세) 고용률이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70%를 넘어섰습니다. 4일 고용노동부의 고령자 고용동향에 따르면, 2025년 고령자 고용률은 70.5%로 전년(69.9%)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고령자 고용률이 70%를 돌파한 건 1983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입니다. 고령자 고용률은 55∼64세 전체 인구 가운데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로, 현재 돈을 벌기 위해 일하고 있는 고령자의 비중을 뜻합니다. 고령자 고용률은 2007년 이후 60% 수준을 상회했고, 2013
      2026-02-04
    • '입춘 매직' 낮 최고 12도 '포근'…아침 내륙 중심 영하 5도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이자 수요일인 4일은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낮엔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5도 안팎으로 낮고,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내륙은 영하 10도 안팎으로 예보됐습니다. 하늘은 제주도 남서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오후에는 경기북동부,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강원중·북부내륙·산지에 0.1㎝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6-02-04
    • 교수 2명이 담합해 특정학생 뽑아…인천대, 대학 내부 감사
      국립 인천대학교 교수들이 수시전형 과정에서 특정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담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3일 교육계에 따르면 인천대는 지난해 11월 진행된 2026학년도 도시공학과 수시전형 면접과 관련해 내부 감사를 진행 중입니다. 인천대는 당시 면접관을 맡은 교수 2명이 담합해 특정 학생을 선발하고 일부 학생을 배제했다는 의혹을 접하고 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수시전형에서는 도시공학과 신입생 13명이 선발됐으며, 지원자는 100명 넘게 몰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천대는 다만 이번 의혹을 뒷받침하는 녹취록이
      2026-02-03
    • '법정 난동' 김용현 변호인 이하상, 감치 선고 두 달여 만에 서울구치소로
      재판장의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고 난동을 부리다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장관 변호인이 결국 구금됐습니다.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이 끝난 뒤, 김 전 장관 변호인으로 나온 이하상 변호사에 대해 감치 명령이 집행됐습니다. 재판부는 변론을 마치고 난 뒤 일반 방청객들을 모두 내보냈으며,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지난해 11월 19일 한덕수 전 총리 재판부는 김 전
      2026-02-03
    • '1억 원 공천헌금 수수' 강선우 2차 조사 종료…'불체포특권' 변수
      1억 원의 공천헌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이 3일 11시간여에 걸친 경찰의 2차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출석한 강 의원은 오후 8시 45분쯤 조사실에서 나왔습니다. 그는 "충실하게 임했다. 이런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 죄송하다"고 말한 뒤 준비된 차에 탑승했습니다. 경찰은 이날 강 의원을 상대로 그의 전 보좌관 남 모 씨, 김 전 시의원과 1억 원 수수 전후 상황에 대해 진술이 엇갈리는 대목들을 추궁한 것으로
      2026-02-03
    • 시민단체, 행정통합 특별법에 "독소조항 삭제하라"
      광주 지역 시민단체들이 광주·전남 행정통합 특별법안에 대해 권한 집중을 견제할 장치가 부족하다며 독소 특례조항을 삭제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 11개 단체로 구성된 '자치분권 행정통합 완성 및 정치개혁 촉구 광주전남시민대응팀'은 오늘(3일)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투표와 주민발안 요건 완화, 감사기구에 대한 시민 통제 강화 등 권력 견제 수단이 법안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대응팀은 "지방채 발행과 재정위기 지정 특례 역시 지방자치 역량에 대한 불신을 전제로 한 규정"이라며 "독소조항을 삭
      2026-02-03
    • '중흥그룹 창업주' 정창선 회장 별세
      중흥그룹 창업주인 정창선 회장이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1983년 중흥주택을 설립한 정 회장은 주택건설을 중심으로 토목과 레저, 미디어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대형 건설그룹으로 성장시켰고, 2021년에는 대우건설을 인수해 안정적인 경영 기조를 이어왔습니다. 2018년 3월부터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 활동했으며, 2018년 3월부터 6년 동안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아 지역 상공인과 기업인의 목소리를 대변했습니다.
      2026-02-03
    • 장흥 오리농장 화재...9천여 마리 오리 폐사
      장흥의 한 오리농장에서 불이 나 9천여 마리 오리가 폐사했습니다. 오늘(3일) 낮 1시 40분쯤 장흥군 용산면의 한 오리농장에서 불이 나 오리 9천여 마리가 폐사하고 축사 3동과 창고 1동을 일부 태운 뒤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축사 내 설치된 열풍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2-03
    • 등산 동호회·독서 토론…의회공통경비도 '사적 사용'
      【 앵커멘트 】 여수시의회가 의정활동을 위해 사용해야 할 업무추진비 대부분을 식대로 집행해 '쌈짓돈'이란 비판을 받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취미활동과 워크숍에 의정운영공통경비 1천만 원 가까이가 사용된 것으로 드러나 '사적 사용'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여수시의회가 취미활동 명목으로 쓴 예산은 234만 원. 등산 동호회 54만 원, 봉사활동 117만 원, 독서 토론 63만 원입니다. 이 예산은 의정운영공통경비로, 공적인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2026-02-03
    • 상점서 금품 빼앗고 목격자 흉기 찌른 50대 구속영장
      늦은 밤 여성 홀로 일하는 상점에 침입해 금품을 강탈하고 목격자를 흉기로 찌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2일) 밤 11시 50분쯤 서구 금호동의 한 상가에 침입해 60대 업주를 위협해 신용카드와 현금 20만 원을 빼앗은 뒤 쫓아오는 목격자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2-03
    • '여수시장 출마' 명창환 전 전남도 부지사, 조국혁신당 입당
      여수시장 출마 예정인 명창환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조국혁신당에 입당했습니다. 명청환 전 부지사는 오늘(3일) 입장문을 내고 "깊은 고민 끝에 여수의 산업·경제·민생 위기를 돌파하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함께 이루기 위한 책임있는 결정을 내렸다"고 입당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은 민주주의를 지켜온 개혁 정치세력이자 민주당과 함께 이재명 정부 탄생에 힘을 보탠 동반자"라며 "기회균등, 정치개혁, 저출산 대응, 지방정부 권한 확대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천하는 정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6-02-03
    • 행정통합 공청회 마무리...해결 방안 타운홀 미팅서 모색
      【 앵커멘트 】 광주ㆍ전남 행정통합의 궁금증 해소와 지역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회공청회가 마무리됐습니다. 이제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를 어떻게ㆍ어디까지 반영하느냐가 과제가 될 전망인데, 내일(4일)부터 진행되는 '타운홀 미팅'이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영암과 광주 동구에서 시작된 행정통합 순회공청회가 강진을 끝으로 27곳 시ㆍ군ㆍ구에서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전남에서는 행정통합 뒤 광주가 자원과 인력을 끌어들일 것이란 우려가 컸고, 통합특별시 주 청사 위치도 큰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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