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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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2027 남도정원 비엔날레 개최 본격 준비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정원의 공간적 경계를 넘는 정원문화행사인 '2027 남도정원 비엔날레' 개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남도정원 비엔날레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와 2024년 전남의 멋·풍류가 어우러진 전통정원 '애양단'을 뉴욕에서 선보이는 등 전 세계에 정원의 본고장 전남이 널리 알려짐에 따라 그 명성을 잇기 위해 추진됩니다. 비엔날레는 주로 미술분야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행사로,남도정원 비엔날레는 인문, 예술, 문화 분야를 넘어 정원 분야로 확장한 국내 유일의 행사입니다. 2027년 5월부터 6월
      2025-12-27
    • "성심당 '프리패스 임신부' 구해요"...악용 사례 속출
      성심당의 임산부 배려 제도를 악용한 사례가 확인되면서 논란입니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SNS에 올라온 '성심당 임신부 패스 창조경제'라는 글에 대한 누리꾼들의 공부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심당은 임신부 프리패스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임신부의 경우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게 한 것으로, 임신부 본인과 동반 1인까지 적용됩니다. 매장에서는 임신 확인증이나 산모 수첩을 지참한 뒤 신분증과 대조 확인을 거쳐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중고 거래 플랫폼 등에는 이 제도를 활
      2025-12-27
    • "넘어지면서 실수로..." 태국인 아내 얼굴에 끓는 물 부은 40대 남편 구속 송치
      태국인 아내의 얼굴에 끓는 물을 부어 중화상을 입힌 4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지난 22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정오쯤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아파트에서 잠들어 있던 30대 태국인 아내 B씨의 얼굴과 목 등에 커피포트로 끓인 물을 부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후 A씨는 B씨를 서울 성동구의 한 화상 전문병원으로 데려는데, 당시 병원 측은 폭행이 의심된다며 같은 날 밤 9시쯤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B씨는 얼굴과 목 등에 2도
      2025-12-27
    • 아시아나 이어 신세계도..."임직원 등 8만여 명 개인정보 유출"
      신세계 임직원의 사번을 포함한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27일 신세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 내부 인트라넷 시스템에서 임직원 및 일부 협력사 직원의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전날 밝혔습니다. 정보가 유출된 대상은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등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대부분입니다. 정보기술(IT) 계열사인 신세계I&C의 아웃소싱 협력업체 직원 등의 개인정보도 유출됐습니다. 신세계I&C는 "신세계 계열사 고객들의 정보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사고 인지 즉시 관련 시스템 및 계정에 대
      2025-12-27
    • '통일교 로비 핵심' 송광석·윤영호 조사...수사 속도
      경찰이 26일 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의 핵심 관계자들을 잇따라 불러 조사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이날 오후 송광석 전 천주평화연합 회장을 이틀 만에 다시 불러 조사했습니다. 송 전 회장은 통일교 자금이 전재수 전 장관과 임종성, 김규환 전 의원 등에게 전달되는 과정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한 것으로 지목된 인물입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통해 송 전 회장이 임 전 의원의 협조를 받아 재단 명칭 변경 승인을 받아낸 정황 등을 포착하고 이를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구치소 접견 조
      2025-12-26
    • '마약 혐의' 황하나, 해외 도피 2년 만에 구속..."증거 인멸 우려"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르자 해외로 도피했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37살 황하나 씨가 결국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 안양지원은 26일 황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 2023년 7월 서울 강남에서 지인들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사망이 좁혀오자 같은 해 12월 태국으로 도피했던 황 씨는 이후 캄보디아에서 지내다 지난 24일 경찰에 체포돼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황 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
      2025-12-26
    • 경찰·국정원 "쿠팡과 피의자 접촉 관련 사전 협의 없었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빚은 쿠팡이 정부 지시에 따라 유출자의 자백을 받아내고 기기를 회수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경찰과 국정원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26일 "노트북 등 증거를 임의 제출한 21일 이전에 피의자 접촉이나 증거 제출과 관련해 쿠팡과 사전에 연락하거나 협의한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쿠팡 측이 '협의했다'고 주장하는 정부 주체가 어느 부처인지 확인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앞서 쿠팡은 정부가 지난 9일 유출자 접촉을 제안했고, 14일 첫 만남 이후 16일에는 정부
      2025-12-26
    • 전경선 도의원 "이제 목포대 단독 의대 유치해야"
      전경선 전남도의원이 "목포대학교 단독 의과대학 유치와 의대 부속병원 설립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의원은 SNS에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이 무산됐다고 해서 의대 유치까지 멈출 수 없다"며 "목포 시민의 35년 요구인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와 의대 부속병원 설치"에 나설 때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대학 통합이 목포 시민의 목표가 아니었던 만큼 이제 대학 통합 여부와 상관없이 의대 유치와 병원 설립은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025-12-26
    • 순천 고속도로 터널서 대형 화물차 추돌...1명 다쳐
      전남 순천 고속도로 한 터널에서 화물차 간 추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6일) 오전 9시 20분쯤 순천시 순천완주고속도로 완주 방향 서면5터널에서 주행 중이던 25t 화물차가 앞서가던 25t 탱크로리를 들이받아 차량 통행이 2시간 넘게 통제됐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다쳤으며, 화물차에 실려있던 생수통이 도로 위로 쏟아져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습 작업을 벌였습니다.
      2025-12-26
    • "당장 나가세요"...주민행사장에서 기자 쫓아낸 기초단체장
      【 앵커멘트 】 전남 영광군 한 이장단 간담회 현장에서 군수가 취재 중이던 기자에게 촬영 중단과 퇴장을 지시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공식 행사에서 언론 취재를 제한한 이례적인 상황을 두고, 군수의 언론 인식과 공적 권한 행사 방식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2일 열린 영광군 백수읍 이장단 간담회 현장입니다. 군정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영광군이 주최한 공식 행사입니다. 그런데 회의 도중, 갑자기 장세일 영광군수가 취재 중이던 기자를 향해 강압적으로 퇴장을 지
      2025-12-26
    • GGM 노조, 8시간 전면 파업...생산 차질 없어
      임단협 결렬 등으로 사측과 갈등을 겪고 있는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조가 8시간 전면 파업을 실시했습니다. 전국금속노조 GGM지회 조합원 138명은 오늘 오전 7시 반부터 8시간 동안 파업에 참여했습니다. 이들의 빈자리에는 일반직 직원들이 투입돼 생산 차질은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GGM 노조는 최근 사측이 추진 중인 격려금 지급과 인사관리 규정 개정안이 기술직 노동자에 대한 차별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2025-12-26
    • 철쭉 명소 보성 초암산에 기러기 축사 '논란'
      【 앵커멘트 】 봄철 철쭉 명소로 꼽히는 전남 보성군 초암산 일대에 기러기 축사 신축이 추진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분뇨와 악취로 위한 환경 훼손을 우려하고 있는데, 가축사육제한구역에 기러기를 사육할 수 있는지가 핵심 쟁점입니다. 김동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봄이면 분홍빛 철쭉이 장관을 이루는 보성 초암산. 최근 이 일대에 기러기 축사가 들어선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민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기러기 사육으로 분뇨와 악취가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 인터뷰 : 박상
      2025-12-26
    • 슬픔에 잠긴 무안공항...유족은 트라우마
      【 앵커멘트 】 12·29 여객기 참사 1주기가 다가오면서 무안국제공항에는 추모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1년간 차가운 공항에서 지내온 유가족들과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도 오는 29일까지 다양한 추모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떠나보낸 자녀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 평생을 함께 해온 배우자에 전하는 마음. 활주로 담장은 희생자를 기리는 리본으로 푸르게 물들었습니다. 참사 1주기를 앞두고 무르익는 추모 분위기에 유가족들의 그리움도 커져 갑니다. ▶ 인터뷰
      2025-12-26
    • 광주시의회 "독립적 사고조사로 철저한 진상규명"
      광주시의회 의원들이 '12·29 제주항공 여객기 무안국제공항 참사'에 대해 독립적 사고조사를 통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참사 1년이 지났지만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가 규명되지 않아 유가족의 고통과 국민적 불신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를 둘러싼 조사 지연, 자료 비공개 등으로 조사 신뢰성이 훼손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국회에 사고조사기구를 국무총리실 소속의 독립기구로 전환하는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025-12-26
    • 광주 복합쇼핑몰 상생발전협의회 첫 회의...본격 활동
      복합쇼핑몰과 지역 소상공인의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상생발전협의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광주광역시는 복합쇼핑몰 조성으로 인한 지역 상권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상생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광주시 공식 기구 '복합쇼핑몰 상생발전협의회'를 조직해 오늘(26일)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에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소상공인·상인연합회, 대기업, 소비자단체, 시민사회단체, 청년단체, 전문가 등 복합쇼핑몰 이해관계자와 다양한 사회적 주체가 참여했습니다.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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