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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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교육청, 운동부 학부모회 관련 의혹 경찰 수사 의뢰
      광주의 한 학교 운동부 학부모회가 회비를 부적절하게 사용했다는 민원이 제기된 데 대해 교육청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 감사관은 어제(5일) 관내 한 학교 운동부 학부모회가 회비를 부당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등의 민원을 접수하고 조사를 벌였으며, 일부 의혹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실로 확인된 내용의 경우 기관장에게 감사 처분을 내렸으며 현재 재심의 기간이라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06-06
    • 尹측, '12·3 내란' 위자료 청구한 시민들에 "소송비용 미리 달라"
      시민들로부터 12·3 불법 계엄으로 인한 정신적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원고 측에 "소송비용을 미리 보전해달라"고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승소하고도 소송비용이 나가는 것을 대비해 원고 측이 윤 전 대통령의 소송비용을 일정 부분 담보로 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을 상대로 1,000만 원 상당의 위자료를 청구한 '윤석열 내란 행위에 대한 위자료 청구 소송 준비 모임'의 소송대리인인 이금규 변호사를 상대로 소송비용 담보제공을 신청했습니다
      2025-06-06
    • "망할 회사 진절머리" 尹 대통령실 직원 '퇴사 브이로그' 논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통령실에서 근무했던 한 직원이 이른바 '퇴사 브이로그'를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비서실에서 사진 업무를 맡았던 A씨는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회사 없어지기 디데이(D-day). 마지막 출퇴근과 이사, 그 이후'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는 대통령실 출입증을 반납하고 서울 용산구 자택으로 돌아온 뒤 이삿짐을 정리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A씨는 "스물다섯에 시작한 첫 회사생활은 너무 재밌기도 했지만, 진짜 많이 버텼다"며 "또 버틴 만큼 앞으로 나아갔던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
      2025-06-06
    • "조직 탈퇴? 방망이 가져와" 후배 감금·줄빠따 시킨 조폭 출신 유튜버
      조직을 탈퇴하겠다는 후배를 수십 시간 감금하고 서열 순서대로 조직원을 서로 구타하게 시킨 조직폭력배 출신 유튜버 겸 인터넷 방송 BJ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 감금, 특수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34살 A씨에게 원심과 같은 벌금 1,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21년 7월 말 20대 B씨가 조직을 탈퇴한 후 잠적하자 후배 조직원들을 풀어 같은 해 8월 3일 원주 한 모텔에서 숨어지내던 B씨를 찾아내 자기 집으로 데려오고, 춘천 한 펜
      2025-06-06
    • 제왕절개 중 태아 이마에 흉터 남긴 의사 벌금형
      산부인과 제왕절개 수술 중에 태아 머리에 상처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부산지법 형사 4단독은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50대 의사 A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21년 11월 18일 부산의 한 병원 산부인과 분만실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하던 중 주의 의무를 소홀히 해 태아의 이마에 2㎝ 크기의 상처를 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장은 "피해자 이마에 영구적 흉터가 남은 점, 피해자 부모가 처벌을 원하는 점, 민사상 합의가 이뤄진 점 등을 종합해 형을
      2025-06-05
    • "'법꾸라지' 허재호 구속 상태로 재판 받아야"
      조세포탈 재판에 6년 동안 불출석한 대주그룹 허재호 전 회장이 뉴질랜드에서 국내로 강제 송환되자 마자 낸 구속 취소 신청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상 조세 혐의로 기소된 허씨의 구속 취소 신청을 기각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허씨가 장기간 재판에 불출석했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허씨의 진술 번복과 관련자에 대한 회유 시도 전력에 비춰 실체적 진실 발견을 곤란하게 할 우려도 소명된다"고 구속 필요성을 인정했습니다. "범죄인 인도 절차가 적법하고, 허씨가 구속
      2025-06-05
    • 내란·김건희·채상병..'초유의 3개 특검' 가동
      모두 합쳐 최대 120명의 검사가 파견돼 수사하는 매머드급 특검 3개가 한꺼번에 출범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해 온 3대 특검법인 '내란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이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겁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은 사실상 없어 특검 출범이 확실시됩니다. 대통령 공포와 후보자 추천을 거쳐 각 특별검사가 임명되면 명태균·건진법사 게이트 등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수사가 이뤄집니다. 특검은 임명된 날부터 최장 20일간 준비 기간을 갖는데 신속한 증거 수집이 필요
      2025-06-05
    • 풀무원 빵류 2종 식중독균..식약처, 판매 중단·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유)마더구스가 제조하고 풀무원 계열 (주)푸드머스가 유통·판매한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에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이를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 용량은 50g으로 소비기한은 올해 10월 12일입니다.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 용량은 22g, 소비기한은 9월 21일입니다. 이번 회수는 식약처, 질병관리청, 지자체 등이 최근 충북 지역 2개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식중독에 대한 원
      2025-06-05
    • 무안군의회, "양파 가격 안정 위해 특단의 대책 마련해 달라" 촉구
      무안군의회가 양파 가격 안정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무안군의회는 '양파 가격 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중만생종 양파 1,500ha에 대한 산지 폐기 지원과 추가 생산량 10만 톤에 대한 정부 비축 수매를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1kg에 500원대로 떨어진 양파가격의 750원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2025-06-05
    • 80대 남성, 승용차 몰고 미용실 돌진..3명 부상
      80대 운전자가 승용차를 몰고 상가로 돌진해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5일) 낮 12시 15분쯤 광주 북구 용봉동에서 8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미용실로 돌진해 70대 동승자와 미용실 업주, 손님 등 3명이 다쳤습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고, 경찰은 A씨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6-05
    • 법원, 허재호 구속취소 신청 기각
      조세포탈 재판에 6년 동안 불출석한 대주그룹 허재호 전 회장이 뉴질랜드에서 국내로 강제 송환되자 마자 낸 구속 취소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상 조세 혐의로 기소된 허씨의 구속 취소 신청을 기각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허씨가 장기간 재판에 불출석했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허씨의 진술 번복과 관련자에 대한 회유 시도 전력에 비춰 진실 발견을 곤란하게 할 우려도 소명된다"고 구속 필요성을 인정했습니다.
      2025-06-05
    • 광주·전남 '21대 대선 선거사범' 86명
      광주·전남 지역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범은 8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이번 대선 선거 사범 42명을 입건해 5명을 송치하고, 나머지 37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전남경찰청도 대선 선거 사범 44명을 입건해 수사 중입니다. '5대 선거 범죄'인 금품 수수·허위사실 유포·공무원 선거 관여·선거폭력·불법단체 동원 관련 수사 대상자는 광주 13명, 전남 4명입니다.
      2025-06-05
    • 강기정, 광주경찰청장에 'Y프로젝트' 수사 관련 항의 전화 논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Y프로젝트' 수사에 대해 박성주 광주경찰청장에게 항의 전화를 한 것으로 확인돼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Y프로젝트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오늘(5일) 광주시청을 압수수색한 데 대해 박성주 청장에게 항의 전화를 해 강력한 유감을 표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 시장은 특히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례 조회에서 박 청장을 향해 막말에 가까운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2025-06-05
    • '영산강 익사이팅존 설계 공모 특혜 의혹' 광주시청 압수수색
      【 앵커멘트 】 경찰이 광주광역시청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Y프로젝트로 알려진 영산강변 익사이팅존 조성사업의 설계공모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게 유리하게 용역 보고서 내용을 바꿨다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이미 법원이 문제없다고 판단한 사안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경찰 수사관들이 '영산강 익사이팅존' 조성 사업을 담당한 광주시 실무부서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업무용 PC와 하드디스크,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사업의 국제 설계 공모 과정에서 당선된 업체에 유리
      2025-06-05
    • 전남도의회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촉구 건의안' 의결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촉구 건의안'이 오늘(5일) 전남도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주종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의안은 후손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정부와 국회에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 논의와 절차적 준비 시작, 5·18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을 촉구했습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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