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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광주본부, 종합업적평가 최우수본부 선정
      NH농협은행 광주본부가 상반기 전국 종합업적평가 최우수본부로 선정됐습니다.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22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경영성과 분석회의에서 최우수본부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얻었습니다. 광주본부는 202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3년 연속 최우수본부로 선정됐습니다. 또 2년 연속 친절도 평가 전국 1위, NH카드 연도 대상 본부 부문 7년 연속 1위, 서민금융 대상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4-07-22
    • 자영업 대출자 10명 중 6명 3곳 이상서 대출..평균 4억 2천
      자영업 대출자 10명 중 6명이 3곳 이상에서 대출을 받았으며, 1인당 평균 4억 2천만 원에 이르는 빚을 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양부남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개인사업자대출 세부 업권별 연체율'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비(非)은행, 이른바 2금융권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4.18%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금융기관들이 제출한 업무보고서에 기재된 실제 대출·연체 등을 집계한 결과입니다. 직전 분기(3.16%)와 비교해 불과 3개월 사이 1.02%p 뛰었고,
      2024-07-22
    • GGM, 캐스퍼EV 생산 시작..상생형 일자리 증가 '기대'
      【 앵커멘트 】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캐스퍼 생산을 시작한 지 2년 10개월 만에 전기차 생산에 돌입했습니다. 글로벌 시장까지 겨냥하고 있는 캐스퍼 전기차가 흥행에 성공한다면, 상생형 지역 일자리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경형에서 소형으로 몸집을 키운 캐스퍼 전기차입니다. 배터리 용량을 넉넉하게 확보하기 위해선데, 한 번 충전했을 때 최대 315km까지 달릴 수 있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완성차 생산을 시작한 지 2년 10개월 만에 전기차 양산에 돌입했습니다. ▶ 인터뷰 : 윤몽현
      2024-07-22
    • 내수 부진에도 해외여행 등 국외 소비 규모 5년 내 '최대'
      내수 부진에도 해외여행 규모는 5년 내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국외 소비는 활발한 대조적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최근 발간한 '경제동향' 7월호에 "소비는 일부 서비스업을 제외한 대다수 부문에서 부진이 지속되는 모습이나 해외소비는 높은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내용이 실렸습니다. 코로나19 엔데믹 후 출국자 수 증가로 해외여행 소비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는 겁니다. 한국은행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5월 서비스수지 가운데 여행수지는 8억 6천만 달러 적자였습니다. 내국인이 외국에서 쓴 여행
      2024-07-22
    • 전남도, 57년 만에 여수국가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추진
      올해로 조성된지 57년째를 맞은 여수국가산단에 대한 안전관리 고도화 사업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60억 원을 들여 노후 지하 배관 안전진단과 데이터베이스 오류 개선, 지하ㆍ지상 시설물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여수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 되면 산단 내 노후 배관에 대한 사고 위험 예측과 초기 대응이 가능해지고 실시간 정보 공유로 굴착 공사 등에 따른 사고 가능성이 대폭 낮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07-21
    • 광주은행 여신 담당 직원 금품수수 의혹..자체 감사
      광주은행 대출 담당 직원이 금품을 받은 정황이 내부 감사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광주은행은 이달 초 불시 감사를 벌이던 중 영업점에서 대출 담당을 하던 직원이 1,400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확인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은 해당 직원이 대출 과정에서 특혜를 주고 금품을 받았는지 등을 조사한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2024-07-21
    • 장맛비에 초토화된 농지..채소값 금값 되나?
      보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장맛비에 농경지 침수 피해 등이 발생하면서 채소 가격이 급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발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이어진 장맛비로 전체 1,353.7㏊의 농작물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미 이번 달 농작물 침수 피해 면적이 1만ha를 넘어선 가운데 침수 피해가 계속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름철 대표 과일 수박의 주 생산지인 충남 지역과 경북 지역 등 중부 지역에 특히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장마가 길어지면서 당장 가격 관
      2024-07-21
    • 수박 산지 대규모 침수..지난해 이어 올해도 '수박 대란' 되나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의 주요 산지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겪으며 가격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국 수박 하우스 물량의 70% 정도를 생산하는 충남 논산ㆍ부여 지역은 최근 내린 많은 비로 재배 산지의 60~70%가 침수 피해를 겪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재배를 앞둔 수박이 많은 양의 비를 맞거나 침수 피해를 겪게 되면 수분량이 늘어 비릿한 향이 나고 당도가 떨어진 밍밍한 맛이 나게 됩니다. 국내 한 대형마트의 경우 지난달까지 90% 이상 유지되던 비파괴 당도 검사 통과율이 최근 70%까지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고, 수박을
      2024-07-21
    • 잇단 경고음에도 가계대출 또 늘어..빚 걱정 괜찮나?
      계속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주요 은행의 가계 대출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시중 5대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18일 기준 712조 1,841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708조 5,723억 원이었던 잔액 규모는 한 달 만에 3조 6,118억 원이 늘었습니다. 5대 은행 가계대출은 6월에도 전달에 비해 한 달 새 5조 3,415억 원이 급증해 2021년 7월 이후 약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
      2024-07-21
    • 여수국가산단 57년 만에 안전관리 고도화 추진
      여수국가산단이 조성된 지 57년 만에 안전관리 고도화 작업을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여수국가산단의 지하 및 지상 배관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 등을 통해 산단 안전을 강화하는 '여수국가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여수국가산단의 화재, 가스 누출, 침수 등 안전사고 예방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60억 원(국비 105억 원)이 투입됩니다. 주요 사업은 ▲산단 노후 지하배관 안전진단 및 데이터베이스(DB) 오류 개선 ▲지하 및 지상 시설물 모니터링 시스
      2024-07-21
    • 일도, 구직 활동도 안하는 대졸자 '역대 최대'.."20대 증가세 주도"
      일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대졸자가 올해 상반기 40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월평균 대졸 이상(전문대 포함)의 학력을 가진 비경제활동인구는 405만 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만 2천명 늘었습니다. 1999년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래 상반기 기준,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만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닌 사람들로, 일을 할 능력이 없거나 일할 수 있음에도 일을 할 뜻이 없어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을 말합니다.
      2024-07-21
    • "상추 리필 눈치"..폭우에 한 달 새 3.3배 치솟아
      장마철 폭우가 이어지면서 채솟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제공하는 농수산물 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청상추 4㎏들이 1박스 도매가격은 6만 298원입니다. 이는 장마 시작 전인 6월 중순의 1만 7,886원의 3.3배 수준입니다. 청상추 가격은 장마가 본격 시작된 이달 초 2만 8,357원으로 오른 데 이어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요 산지가 침수 피해를 입은 상추는 출하량이 급감하면서 '금값'이 됐지만, 깻잎, 시금치 등 다른 채솟값 역시 급등하고 있습니다. 18일 기준
      2024-07-20
    • 광주 소상공인·소비자단체 '배달의민족' 탈퇴 선언
      광주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 단체들이 '배달의민족' 중개 수수료 인상에 반발하며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소상공인엽합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라이더유니온 등은 오늘(19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민의 수수료 인상은 배달앱에 의존하는 중소상인과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소상공인들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배민에 맞서겠다"며 시민과 중소상인들에게 '배달의민족' 대신 공공 배달앱을 이용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2024-07-19
    • "배달의민족 독립 선언식"..광주 소상공인단체, 배민 탈퇴 선언
      배달앱 업계 1위 배달의 민족이 다음 달부터 배달 수수료를 올리기로 하자 '배민 탈퇴 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 광주시지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광주지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광주전남지부, 라이더유니온 광주지회 등은 19일 광주시의회에서 '배달의 민족 독립선언식'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가뜩이나 내수 침체로 인해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에게 배민의 중개 수수료 인상 소식은 청천벽력 같고 참담함을 느끼게 한다"며 "소상공인의 아픔에 등 돌리는 배민의 혁신은 혁신이 아니다"고 비판했습니다.
      2024-07-19
    • "돈 받고 대출해 줬나"..광주은행 직원, 금품수수 의혹
      광주은행 대출 담당 직원이 수차례에 걸쳐 금품을 수수한 혐의가 드러나 은행이 자체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은행 등에 따르면 이달 초 영업점 불시 감사에서 여신 담당 직원 A씨가 수차례에 걸쳐 1,400만 원을 받은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A씨는 대출 조건에 부합하도록 소득 등을 거짓으로 꾸며 대출을 해준 뒤 해당 차주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광주은행은 현재 해당 직원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금융감독원에 해당 사실을 신고한 뒤 자체 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이번달 안으로 감사를 마친 뒤 결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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