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해외매각, 광주·전남 9천억 원 생산감소"
금호타이어가 해외로 매각되면, 광주·전남에 9천 억원 규모의 생산 감소가 발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의 '금호타이어 해외매각에 따른 지역경제의 손실 효과와 대응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광주·곡성공장의 생산량이 30% 줄어들 경우, 9천 139억 원 규모의 생산 감소와 2천 278명의 고용 감소가 발생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원은 기술 수준과 시장 경쟁력이 낮은 해외 기업에 매각되면 평균 30%의 생산 감축이 발생한다며, 금호타이어 해외매각을
2017-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