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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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百 명품 매장 관리자, 고객 최대 100여 명에 사기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광주 한 백화점에 입점한 명품 매장의 관리자가 고객들에게 사기행각을 벌이고 도주했습니다. 많게는 백여 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6월 광주신세계 백화점에서 5백80만원 상당의 코트를 구매한 A씨. 지난 달 신세계 적립 포인트가 갑자기 사라지는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백화점에 항의한 A씨는 매장 관리자의 사기행각 소식을 뒤늦게 접했습니
      2019-01-23
    • 기아차 올해 첫 신차, 소형SUV 출시
      【 앵커멘트 】 기아차가 올해 첫 신차로 소형SUV를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신차는 광주공장에서만 생산되는 모델로,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갓 생산된 차들이 줄줄이 공장에서 나와 트레일러에 실립니다. 차량을 싣고 오가는 트레일러들로 기아차 광주공장이 분주합니다. 올해 첫 출시된 기아자동차의 신차 '쏘울 부스터'입니다.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의 모습을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쏘울 3세대 모델인 쏘울
      2019-01-23
    • 광주시, 특급호텔 유치 재추진
      【 앵커멘트 】 광주시가 마이스 산업 육성을 위해 특급호텔과 면세점 유치를 다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윤장현 전 시장 재임 시절 소상공인들의 반발로 신세계 특급호텔 건립 사업이 무산된 바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는 지난해 8월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됐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특급호텔은 국제회의 유치 등에 걸림돌입니다. ▶ 인터뷰 : 정정숙 / 광주 관광컨벤션뷰로 팀장 - "행사를 유치하려고 하면 '너희가 가지고 있는 호텔이 뭐냐
      2019-01-23
    • 목포상의, 설 맞아 불우시설에 쌀 기증
      목포상공회의소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을 위해 쌀을 기부했습니다. 목포상공회의소는 설 명절 소외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한철 회장이 운영하는 농장에서 수확한 친환경 쌀 300포를 목포복지재단에 전달했습니다.
      2019-01-23
    • 무역협회, 올해 광주전남 수출 증가율 둔화 전망
      광주전남의 수출을 이끌었던 석유화학 분야의 경쟁 심화로 올해 지역 수출 증가율이 크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내놓은 '광주전남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지역 내 수출 증가율은 전년 대비 1.8%로 전망돼 지난해 11.5% 증가와 비교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지난해에는 전남의 석유제품 수출액이 40% 넘게 증가하며 지역 수출을 견인했습니다.
      2019-01-23
    • 한전, 공대 입지 탈락 지자체에 연구시설 제안
      한국전력이 한전공대 입지 탈락 지자체에 대형연구시설 배치를 제안했습니다. 한전공대설립지원단은 치열한 유치 경쟁의 후유증을 우려해 공대 부지를 유치하지 못한 지자체에 랜드마크형 대형 연구시설을 배치할 것을 광주전남 지자체에 제안해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한전공대는 대학부지와 산학연 클러스터, 대형연구시설 등을 한꺼번에 유치하는 방향으로 설립을 추진 중입니다.
      2019-01-22
    • [경제브리핑]오주연 부동산 컨설턴트
      경제브리핑입니다. 오늘은 오주연 부동산 컨설턴트와 함께 올해 지역 부동산 동향에 관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Q1. 최근 광주·전남 부동산 가격 동향은 어떤가요? -지난해 광주 전남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새해에 들어서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전국의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광주는 0.2% 오른 상황입니다. 그리고 올해 광주는 예정된 공급물량이 많은데요.
      2019-01-22
    • '술자리 성추행' 삼성전자 광주사업부 부장 해고
      술자리에서 성추행 논란을 일으킨 삼성전자 광주사업부 부장이 해고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남녀 20여명이 참석한 회식 자리에서 부적절한 영상을 직원들에게 보여주고, 성희롱성 발언과 함께 동의없는 신체접촉 등으로 논란이 된 모 부장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해고 처분 결정을 내렸습니다. 해당 부장의 행위는 사내 게시판을 통해 알려졌고, 삼성전자 측에서는 진상 파악 뒤 해당 부장을 징계위에 회부했습니다.
      2019-01-21
    • 2019 호남 중소기업인 신년 인사회 개회
      지역 중소기업 대표들이 광주형 일자리 성공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오늘(21)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기업인과 지자체 단체장, 국회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호남 중소기업인 신년 인사회'가 열렸습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광주형 일자리 모델은 지역청년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반드시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2019-01-21
    • 광주·전남 주력산업 흔들..자동차 '심각'
      광주전남 주력산업 생산과 수출이 지난해 모두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지역 주력 제조업의 현황 및 발전방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와 석유화학,철강, 조선업종의 생산이 2017년과 비교해 모두 감소했습니다. 특히 지역 자동차산업은 생산이 10.1% 감소, 수출은 8.1% 감소하며 전국 자동차 산업 생산량 감소 수치인 3%대보다 훨씬 큰 폭으로 둔화됐습니다.
      2019-01-21
    • 위기의 조선업 '틈새전략으로 부활 기지개'
      【 앵커멘트 】 긴 침체에 허덕이고 있는 조선산업이 부활의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고부가가치 선박을 중심으로 수주가 점차 늘고 있고 중소형 조선소들도 선박 수리 등의 틈새전략을 통해 살길을 찾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의 한 중형 조선소. 대형 조선소의 블럭 제작뿐 아니라 여객선과 화물선 등의 선박 수리와 함께 자체 수주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중형 조선소에서는 드물게 7만톤 급 선박의 직접 제작이 가능한 대형 도크를 마련하는 등 긴 불황에도
      2019-01-20
    • 대통령공약 치매 공공후견인 사업..'전국 2명' 이유는?
      【 앵커멘트 】 정부가 "치매 공공후견제도"를 지난해부터 시행해오고 있는데요. 홀로 사는 치매환자의 보호자 역할을 해주는 것인데 환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9월 김홍배 씨는 치매 공공후견인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을 앓다 세상을 떠난 어머니와 같은 치매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김 씨는 도움을 줄 치매 환자를 4개월째 만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공
      2019-01-20
    • 지역기업, K-pop 인기 등에 업고 해외 시장 공략
      【 앵커멘트 】 요즘 아시아 뿐 아니라 북미, 유럽 시장까지 한국의 K-pop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지역의 기업들도 이같은 한국 대중 문화 업계와 손을 잡고 세계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중국의 한 프랜차이즈 노래방입니다. 노래방 한 쪽 주류 코너에 보해양조가 국내 YG엔터와 함께 만든 저도수 탄산주가 놓여있습니다. 지난해 6월 출시 뒤 베트남 시장에 1만개 등 아시아 시장에 모두 10만 개 수출 계약 실적을 올렸습니다. ▶
      2019-01-19
    • '겨울철 효자' 남해안 매생이 수확 한창
      【 앵커멘트 】 깨끗한 바다를 자랑하는 남해안에서는 요즘 매생이 수확이 한창입니다. 건강식으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면서 겨울철 어민들에게 짭짤한 소득을 안기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남해안의 청정 해역으로 손꼽히는 장흥 앞바다. 양식장에 줄지어 설치된 대나무 발마다 검푸른 매생이가 촘촘하게 달려 있습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이곳 매생이는 갯벌과 일조량, 조류의 흐름이 좋기 때문에 잡태가 없고 입자가 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매생
      2019-01-18
    • 금호타이어, 하청업체에 "사원 관리 철저히 하라" 논란
      금호타이어가 하청업체에 사원 관리를 철저히 하라는 공문을 보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하청업체 전체에 "도급업체 일부 사원들이 공장을 점거해 심각한 생산 차질을 입었다며, 불법 점거는 계약 해지의 사유가 될수도 있는 만큼 사원들을 철저히 관리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에대해 비정규직 노동조합은 이번 문제가 원청의 계약금 삭감으로 발생한 것인데, 책임을 회피하고 협박만하고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201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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