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장어 양식장 초토화...보험 가입도 안돼 막막
【 앵커멘트 】 곡성의 대규모 민물장어 양식장이 섬진강이 범람하면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양식시설을 물론 키우던 민물장어도 유실돼 막대한 피해를 입었지만 보험 가입도 안돼, 보상받을 길이 없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섬진강변의 민물장어 양식시설. 폭격을 맞은 듯 하우스 전체가 주저앉았고, 천정은 수조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섬진강이 폭우로 범람하면서 양식시설을 덮쳤습니다. ▶ 인터뷰 : 김형민 / 양식업체 대표 - "목구를 하려고 하는데 정확한 피
2020-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