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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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ㆍ광주교육청, 저탄소 식생활 실천 협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광주교육청이 학교 급식을 통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에 함께 나서기로 했습니다. aT와 광주교육청은 광주시내 318개 초중고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로컬식품을 활용한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aT는 먹거리 생산과 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운동을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단체 46곳과 함께 펼치고 있습니다.
      2022-02-10
    • SK, 현대차 제치고 대기업집단 2위..삼성, 1위 굳건
      SK그룹이 사상 처음으로 대기업집단 자산 순위 2위에 올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대기업집단 가운데 SK그룹의 공정자산 규모는 271조원으로 250조 원인 현대차그룹을 21조원 차로 3위로 밀어냈습니다. 1위인 삼성그룹은 2위 SK그룹보다 자산규모가 200조 원 가까이 많은 약 468조 원으로 독주체제를 유지했습니다. 지난해 공정자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SK하이닉스였는데, 전년도 64조 710억 원에서 75조 4,039억 원으로 11조 3,000억 원(17.7%) 이상 증가했습니다. 삼
      2022-02-09
    • GGM, 현대 '캐스퍼 밴' 이달 중순 출시
      광주글로벌모터스가 현대자동차 위탁생산을 맡고 있는 '캐스퍼'의 밴 모델이 이달 중순 판매에 들어갑니다. 지난해 9월 양산 시작 이후 새로 공개되는 캐스퍼 두번째 모델입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현재 기존 캐스퍼 모델과 함께 캐스퍼 밴 생산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3일 기존의 뒷자석을 완전히 제거한 2인승 캐스퍼 밴 출시를 알렸습니다. 캐스퍼 밴은 기존 캐스퍼 기본형인 스마트 트림 모델을 변형한 형태로 가격은 단일 트림 1,375만 원입니다. 캐스퍼 밴 역시 오프라인 대리점이
      2022-02-08
    • 'AI 가상펜스'로 중대재해 막겠다
      【 앵커멘트 】 광주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붕괴사고 등 중대재해로 인한 인명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지난달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함께 끼임사고 등 산업재해를 막기 위해 인공지능 같은 첨단기술까지 도입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자동차 시트가 컨베이어 벨트에 실려 조립공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시트를 실은 차량과 공장 조립 라인이 연결되는 이 하역장은 자칫 끼임이나 압사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위험구역입니다. 출입금지 펜스와 발
      2022-02-07
    • 중대재해 막는 '인공지능 가상펜스'
      끼임이나 압착사고를 막는 인공지능 가상펜스가 기아 광주공장에 국내 기업 처음으로 도입됐습니다. KT융합기술원이 개발한 AI가상펜스는 자율주행차에 주로 적용되는 라이다(LiDA)센서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기술입니다. 라이다 센서가 사물을 감지하면, 그 사물이 사람인지 아닌지를 AI가 감별합니다. 위험구역 안에서 사람이 확인되면 경고 불빛이 켜지고 동시에 해당 설비는 작동을 멈춰 사고를 막는 방식입니다. AI가상펜스는 기아 광주공장의 11개 물류하역장에 시험 설치됐고, 단계적으로 조립과 차체라인까지 확
      2022-02-07
    • 지난해 광양항 물동량, 부산항 9% 수준에 그쳐
      지난해 광양항의 물동량이 부산항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광양항 처리 물동량이 213만TEU로, 부산항 2천269만TEU의 9.4%에 그친 것으로 분석했으며 이는 10년 전 부산항 대비 12.8%보다 격차가 더욱 커진 수치입니다. 참여정부 당시 광양항을 부산항과 함게 국내 거점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투 포트' 정책을 내세웠지만 정책이 지속되지 못하고 부산항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2022-02-07
    • "월급 안오른다 했더니.." 임금보다 세금 인상 더 컸다
      최근 5년간 근로자 임금은 평균 17.6% 늘었지만 근로 소득세와 사회 보험료는 39.4%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2016∼2021년 고용노동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원천징수되는 근로소득세와 사회보험료 부담 증가율이 포인트 기준(p)으로 임금보다 배 이상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한경연에 따르면 1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의 월 임금은 2016년 310만 5천 원에서 지난해 365만 3천 원으로 17.6% 늘었습니다. 하지만 근로 소득세와 사회 보험료는 2016년
      2022-02-06
    • '집값 하락시' 지방 저가주택 취약..대출 상환 어려워진다
      주택담보대출을 끼고 지방의 저가 주택을 보유한 경우, 집값 하락 시 수도권에 비해 대출 상환에 어려움이 우려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부동산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가격이 하락할 경우 수도권보다는 비수도권, 9억 원 이상 고가주택보다는 3억 원 이하 저가 주택의 대출 부담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에 비해 주택시장이 취약한 비수도권에서는 집값 하락기에 낙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게돼, 빚을 많이 내 지방에 집을 산 경우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분석입니
      2022-02-05
    • 국제유가 급등..전기요금 인상 촉발 우려
      국제유가가 하루가 다르게 오르면서 전기요금 인상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전력거래소 등에 따르면 4일 육지 기준 전력도매가격은 킬로와트시(kWh)당 207.73원으로 올 들어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습니다. 하루 전인 3일 184.82원으로 연중 최고점을 찍은 뒤 다시 대폭 상승한 겁니다. 이 같은 전력도매가격 상승은 LNG와 국제유가 상승 등에 따른 것으로 해석됩니다. 정부는 1분기까지 전기요금 동결을 결정했지만, 전기도매가격이 상승하면서 전기요금 인상 요인도 점차 커져가고 있습니다.
      2022-02-05
    • '먹거리ㆍ기름값' 물가 쌍끌이..서민 한숨
      【 앵커멘트 】 새해 들어서도 물가가 치솟고 있습니다. 농축수산물 등 먹거리와 기름값이 물가에 영향을 주면서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넉 달 연속 3%를 넘어섰는데요. 서민가계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딸기 매장에서 한참을 망설이는 소비자. 설 연휴 전 킬로당 3만 원대까지 치솟았던 것이 소폭 내리긴 했지만 여전히 비싼 값에 살까말까 고민합니다. ▶ 인터뷰 : 이강헌 / 광주광역시 월계동 - "딸기나 이런 부분이
      2022-02-04
    • JP모건ㆍ골드만삭스 "한국은행, 올해 추가 금리인상 2회"
      JP모건과 골드만삭스가 올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회 추가 인상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JP모건은 오늘(4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한국은행이 올해 두 차례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며, 금리 인상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박석길 JP모건 금융시장운용부 본부장은 "올해 4월과 3분기에 각각 0.25%p씩 금리가 인상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골드만삭스 역시 '한국 통화정책 정상화 로드맵 업데이트 : 매파적인 연준에도 2번만 인상'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통화정책이 점진적으로 정상화되
      2022-02-04
    • '물가 고공행진'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넉달 연속 3%↑
      광주·전남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넉달 연속 3%대를 넘어섰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광주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3.4% 상승했고, 전남은 3.8%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농축수산물은 지난해보다 가격이 30% 이상 오른 딸기와 육류 등이 상승을 주도하면서 전년보다 5.1% 올랐습니다. 휘발유와 경유 등 기름값 상승도 이어지며 물가 상승을 부채질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ㆍ전남의 소비자물가 등락률은 지난해 10월부터 넉달 연속 3%를 넘어서 고공행진을
      2022-02-04
    • 익산국토청, 300억 이상 19개 건설현장 긴급 안전점검
      현대산업개발의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광주와 전남북지역 대형 건설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이 진행중입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고용노동부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관내 300억 원 이상 건설현장 19곳에 대해 긴급 안점점검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부실시공이 우려되거나 민원이 많았던 초고층 아파트 건설현장 1~2곳에 대해서는 고강도 점검을 하고, 위법행위가 적발된 현장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공사중지와 영업정지 등 엄중 조치할 예정입니다.
      2022-02-04
    • 전남에 7개 기업 476억 원 투자..일자리 138개 창출
      전남도와 5개 시군 지자체는 전기 이동수단 및 건설자재 분야 7개 기업과 476억 원 규모의 서면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목포 대양산단에 49억 원을 투자하기로 한 대경케미칼은 스티로폼 제조공장을 신설해 지역 건축 현장과 단열패널 제조 공장에 납품합니다. 로웰에스엠은 나주 혁신산단에 52억 원을 들여 전기카트용 중·소형급 모터와 컨트롤러 등을 생산하는 회로 제조공장을 신설합니다. 장흥 바이오산단에는 데이앤바이오가 73억 원을 투입해 천연식품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제조공장을 증설합니다. 영암 대불산
      2022-02-03
    • 지방전용펀드 4,700억원 조성..호남·충청권 50억원씩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전용펀드가 4,700억 원 규모로 조성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 기업 성장에 필요한 투자 재원을 4,700억 원 이상 공급하는 '지역 벤처투자 활성화 계획'을 내놨습니다. 먼저, 지역의 초기 엔젤투자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해 지역엔젤허브가 있는 호남과 충청권에 '지역 엔젤허브펀드'를 각각 50억원씩 100억원 규모로 조성합니다. 엔젤투자를 받은 비수도권 기업과 연계해 후속투자하는 '지역 엔젤징검다리펀드'도 새로 만들어집니다. 대전·세종·충북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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