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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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기업 73.3% 'ESG경영' 대응..'비용 증가' 애로
      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은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ESG 경영' 도입으로 인한 비용 증가를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지난달 18일부터 26일까지 광주·전남 기업 12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3.3%가 ESG 경영에 대해 '대응 중이거나 대응 예정'이고, 26.7%는 대응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기업들이 ESG 경영을 중요하게 인식하는 이유로는 '기업 이미지 제고 등 평판 향상(60%)'과 '환경·노동 등 ESG 규제에 대한 부담(60%)'을 가장 많
      2022-02-23
    • 포스코, 광양에 7천5백억 원 투입 LNG 사업 확대
      포스코그룹이 광양에 7천5백억 원을 투자해 LNG 터미널과 저장탱크 2기를 확대 구축합니다. 포스코그룹은 김영록 전남지사와 정현복 광양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 LNG 터미널 구축'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5년까지 광양에 LNG 선박이 머무르는 터미널을 증설하고 20만 ㎘의 LNG 저장탱크 2기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LNG 터미널 증설과 LNG 탱크 2기가 추가로 건설되면 포스코그룹은 광양에서 총 8기의 탱크를 기반으로 청정연료 사용 확대와 수소환원제철 도입 등의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2-02-22
    • 포스코그룹 "광양에 7,500억원 투자"
      포스코그룹이 전남 광양에 7,500억 원을 투자해 LNG 기반 시설을 확대 구축합니다. 포스코그룹은 오늘(22일) 김영록 전남지사와 정현복 광양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 LNG 터미널 구축'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포스코는 오는 2025년까지 광양에 LNG 선박이 머무르는 터미널을 증설하고 20만㎘의 LNG 저장탱크 2기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전남도와 광양시는 LNG 터미널 증설 공사를 위한 각종 인허가 등의 행정 지원에 나섭니다. 이번 투자가 완료되면 포스코그
      2022-02-22
    • '청년희망적금' 다음달 4일까지 요건 맞는 신청자 전원 가입
      출시 첫날부터 가입 신청이 몰리며 조기 마감 우려가 나온 '청년희망적금'이 다음 달 4일까지 신청을 받아 요건에 맞는 경우 전원 가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청년희망적금 운영방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청년희망적금을 다음 달 4일까지 요건을 충족한 청년 모두가 가입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4일까지 신청을 받은 이후 추가 사업 재개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당초 38만 명의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된 사업이지
      2022-02-22
    • 상속 주택, 최대 3년간 종부세 대상 제외..오늘부터 시행
      앞으로 상속받은 주택은 최대 3년 동안 주택 수에서 제외됩니다. 가격을 막론하고 상속개시일부터 최대 3년 동안 종합부동산세 중과세 부담이 없어집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21일) 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주택 유형별 종부세 제도 보완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지역에 따라 상속 후 2년(수도권·특별자치시·광역시 소재 주택)~3년(이외 지역) 동안에는 모든 상속 주택이 주택 수 계산에서 제외됩니다. 갑작스러운 상속으로 인해 종부세 부담이 급격히 늘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
      2022-02-22
    • 청년희망적금 가입 신청 '폭주'..지원대상 확대 논의
      21일 출시된 청년희망적금에 첫날부터 가입 신청이 몰리면서 지원 대상이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부산·대구·광주·전북·제주은행 등 11곳 시중은행은 전날부터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최고 연 10% 안팎의 금리 혜택을 주는 '청년희망적금'의 가입 신청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청년희망적금은 만기 2년에 매월 5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고, 만기 납입시 시중 이자에다 저축장려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금리는 5.0%~6.0%로, 비과세 혜택까지 고려하면 일반
      2022-02-22
    • 청년희망적금 가입신청 시작..가입자 몰려 조기종료 가능성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최고 연 10% 안팎의 금리 혜택을 주는 '청년희망적금'이 오늘(21일) 출시됐습니다. 청년희망적금은 만기 2년에 매월 5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고, 만기 납입시 시중 이자에다 저축장려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희망적금을 취급하는 은행은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부산·대구·광주·전북·제주은행 등 11곳입니다. 금리는 5.0%~6.0%로, 비과세 혜택까지 고려하면 일반 적금 상품 금리로 환산할 때 최고 10.14~10.49% 수준입니다. 가입 신
      2022-02-21
    • 광주 APT 거래절벽..대선 이후 관망?
      【 앵커멘트 】 대출 억제 등 정부의 각종 부동산 정책 속에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시장도 얼어붙었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거래절벽에, 부동산 시장에선 다음 달 대선 이후 부동산 정책 변화를 관망하는 분위기입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지난해 8월에만 20건 넘게 매매가 이뤄졌지만 11월 2건, 12월엔 4건에 그쳤습니다. 이런 분위기는 광주 전체적으로 비슷합니다. (CG)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광주지역 아파트 매
      2022-02-20
    • 전남농협, 양파 소비촉진 나서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가 양파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과 저장 양파 출하 증가로 양파 가격이 한 달 넘게 하락하는 등 올해산 햇양파값마저 하락이 우려되자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농협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제휴카드 할인 및 정부 소비쿠폰 행사와 함께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양파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양파 가격안정을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과 함께 농협 임직원들의 양파 소비 운동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지역본부에 따르면 오늘(18일) 현재 양파 가격은 도매가격
      2022-02-18
    • "농지 투기 막는다"..농어촌공사, 농지은행관리원 출범
      농지 투기 방지를 위해 상시적인 농지조사와 관리를 담당하는 농지은행관리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에 신설된 농지은행관리원은 농지의 취득과 소유, 이용·전용 현황 등을 상시적으로 조사·분석하고, 기존의 농지원부를 필지 기준의 농지대장으로 전환해 데이터베이스화하는 등 전국의 농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됩니다. 농지은행관리원에는 농어촌공사 본사와 전국 지역본부 인력 80여 명이 투입됐으며, 향후 전문인력을 추가로 채용해 나갈 예정입니다. 농지은행관리원은 지난해 LH사태 이후 부동산 투기 근절과 재발방
      2022-02-18
    • 농지 투기 방지 '농지은행관리원' 출범
      농지 투기 방지를 위해 상시적인 농지조사와 관리를 담당하는 농지은행관리원이 출범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에 신설된 농지은행관리원은 농지의 취득과 소유, 이용 현황 등을 상시적으로 조사·분석하고, 기존의 농지원부를 필지 기준의 농지대장으로 전환해 데이터베이스화하는 등 전국의 농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입니다. 농지은행관리원은 지난해 LH사태 이후 부동산 투기 근절과 재발방지 대책의 하나로 '농지법'과 '농어촌공사법' 개정으로 설립됐습니다.
      2022-02-18
    • '핫이슈' 광주 대형쇼핑몰, 전남도 "주변 40% 매출 감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광주 대형쇼핑몰 유치 공약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윤 후보는 16일 광주 광산구 송정매일시장 유세에서 "광주 시민들이 다른 지역에 다 있는 복합 쇼핑몰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데 민주당이 유치를 반대해왔다"며 "시민이 원하는데 정치인이 무슨 자격으로 쇼핑몰 하나 들어오는 것을 막을 권리가 있는가"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17일 성명을 내고 민주당 광주시당은 복합쇼핑몰 유치에 대해 반대한 적이 없다"며 "과거 복합쇼핑몰 유치가 무산된 것은 위치가 광주 한복판
      2022-02-18
    • 정부, 물가 안정 총력 대응..유류세 인하 연장 검토
      정부가 유류세 인하조치 연장을 검토하는 등 물가 안정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오늘(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차관회의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코로나19 회복과정에서 수요 압력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에너지·원자재 가격 상승 등 당초 예상보다 국내외 물가상승 압력이 높아져 2월에도 어려운 물가 여건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물가안정이 최우선 민생정책 현안이라는 인식하에 모든 분야에서 정부 수단을 총동원해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제유가의 영향을 크게
      2022-02-18
    • '농지은행관리원' 오늘(18) 출범..농지 투기방지·상시 관리
      농지 투기 방지를 위해 상시적인 농지 조사와 관리를 담당하는 농지은행관리원이 출범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에 신설된 농지은행관리원은 농지의 취득과 소유,이용·전용 현황 등을 상시적으로 조사·분석하고, 기존의 농지원부를 필지 기준의 농지 대장으로 전환하는 등 전국의 농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과 한국농어촌공사는 오늘(18)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농지은행관리원 출범식을 갖습니다.
      2022-02-17
    • 광주 운암3단지 재건축 조합원 92% "현산 시공 빠져라"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를 낸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운암 3단지 재건축 조합이 사업에서 빠질 것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운암 3단지 재건축조합은 어제(16일)까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전체 조합원의 92%가 컨소시엄 참여 건설사 중 HDC 현대산업개발의 배제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합 측은 조합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컨소시엄 3사에 공문을 보내 해결책 마련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운암 3단지 재건축사업은 HDC현대산업개발·GS건설·한화건설 3개 건설사가 컨소시엄으로 진행 중이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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