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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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국내 최대 6,300억 규모 '제주한림 해상풍력'사업 금융계약
      한전이 총 사업비 6,300억 원 규모의 제주한림 해상풍력 사업을 위한 금융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제주한림 해상풍력 사업은 제주시 한림읍 해상에 100메가와트 규모 해상풍력 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사업입니다. 오는 2024년 하반기 준공과 상업운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한전이 사업을 총괄하고 주기기인 풍력터빈 공급과 유지보수는 두산중공업, 풍력발전기 설치공사는 현대건설,엔지니어링은 한국전력기술,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는 한국중부발전이 맡습니다. 금융주선사는 KB국민은행이 참여합니다.
      2022-02-27
    • 이재명, 1박 2일 일정 부울경 집중 유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영남권 유세에 들어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오후 경남 창원에서 '지방자치와 미래산업 선도도시 창원'을 주제로 유세에 나섭니다. 이어 부산과 양산,울산을 돌며 부울경 메가시티, 가덕도 신공항 안착 등 지역 발전 공약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합니다. 내일(28일)은 대구·경북으로 이동해 경주와 대구,구미, 안동에서 집중 유세를 펼칠 예정입니다.
      2022-02-27
    • 작년 4분기 출생아 10명 중 6명 '첫째'
      지난해 4분기에 태어난 아이 10명 가운데 6명이 첫째 아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인구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출생아 중 첫째아는 58.8%로 관련 통계가 공표되기 시작한 2015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이에 반해 지난해 4분기 셋째아 이상 비율은 7.8%로 관련 통계 공표 이래 처음으로 8%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둘째아 비중 역시 2015년 1분기 38.6%부터 계속해서 줄어들다 지난해 4분기엔 33.4%로 집계됐습니다. 자녀를 두 명 또는 세 명 이상 출
      2022-02-27
    • 현대산업개발, 광주 운암3단지 재건축에서 빠진다
      광주에서 잇단 붕괴사고를 HDC 현대산업개발이 북구 운암 3단지 재건축 사업에서 빠지기로 했습니다. 광주 운암 3단지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은 오늘(25일) 현산이 공동도급사인 GS건설과 한화건설에 시공에 대한 모든 권한을 위임하고 어떠한 업무에도 관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24일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축 후 현대산업개발의 브랜드인 아이파크도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운암 3단지에 대한 현대산업개발의 지분율은 사업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3사가 조정하고, 향후 현산은 이익금 일부만 가져가게 될 것으로
      2022-02-25
    • 참이슬 이어 처음처럼ㆍ청하도 줄줄이 인상
      참이슬에 이어 처음처럼과 청하 등 국내 소주 가격이 줄줄이 인상됩니다. 롯데칠성음료는 다음 달 5일부터 처음처럼 등 일부 소주 제품의 출고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처음처럼 병 제품 가격의 경우 7.7%, 640㎖ 페트 제품은 6.7% 인상됩니다. 청하는 5.1%, 백화수복은 모든 제품이 7%대 인상이 예고됐습니다. 롯데칠성은 "원재료와 부자재, 취급수수료 인상에 따른 원가 부담이 커져 출고가를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출고가가 인상되며 조만간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의 유통처에
      2022-02-25
    • 전문건설협 광주시회, 지난해 2조 8,034억 실적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가 지난해 2조 8천억 원의 실적을 올렸습니다. 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는 건설업역 폐지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지난해 1,300여 개 지역 회원사가 전년 대비 3.1% 증가한 2조 8,034억 원의 실적을 냈다며 올해도 수주물량 증대를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습니다. 회원사들은 정부의 건설업역 폐지로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대통령 후보와 국회, 정책당국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2022-02-25
    • 소상공인 2차 방역지원금 사흘째.. 이틀간 226만 명 지급
      23일부터 시작된 소상공인 2차 코로나19 방역지원금이 이틀 동안 226만 명에게 지급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3일부터 24일 오후 4시까지 소상공인 약 226만 5천 명에게 총 6조 7천 935억 원의 방역지원금이 지급됐습니다. 첫 이틀 동안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가 운영됐지만, 오늘(25일)부터는 홀·짝 구분 없이 대상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도 신청할 수 있지만 지원금 지급은 월요일(28일)에 이뤄지고, 지원금 신청과 접수는 다음 달 18일까지입니
      2022-02-25
    • 한전, 작년 영업손실 5조 8,601억 원 '고유가 속 역대 최대'
      고유가 속에 한전이 지난해 역대 최대인 6조 원 가까운 적자를 냈습니다. 한전은 지난해 60조 5천억 원의 매출액을 올렸지만, 석탄과 LNG 등 연료비와 전력 구입비가 전년 대비 10조 원 이상 늘어나는 등 영업비용이 66조 4천 억에 달하며 5조 8천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한전의 대규모 손실은 전기요금을 한 차례 올리는데 그치며 급등한 연료비 변동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2022-02-24
    • 한전, 작년 5조 8,601억 원 영업손실..'사상 최대'
      - LNG·석탄 등 연료값 급증.. 영업비용 11조 9,519억 원 증가 한국전력공사가 지난해 5조 8,60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한전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5조 8,601억 원(연결기준, 잠정)으로, 1년 만에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유가로 4조 863억 원의 흑자를 냈던 2020년에 비해 영업이익이 9조 9천억 원 이상 급감하며, 1년 새 6조 원 가까운 손실이 났습니다. 전력판매량 증가 등으로 매출액이 전년보다 2조 원 넘게 늘었지만 영업비용이 12조 원 가까이 급증해 역대
      2022-02-24
    • '우크라이나 침공 악재' 국내 증시 일제히 폭락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늘(24일) 국내 주식시장이 일제히 폭락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2,700선이 무너지면서 전날보다 70.73p(2.60%) 내린 2,648.80으로 장을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29.12p(3.32%)가 빠지면서 848.21에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6,873억원)과 기관(4,856억원)이 1조원 넘는 매물을 쏟아냈습니다. 개인이 지난해 12월 29일 이후 최대 규모인 1조 1,121억원을 순매수해 물량을 떠안았지만 주가 하락을 막기
      2022-02-24
    • 광주은행, 6·1 지방선거 선거비용 관리전용 '당선기원통장' 판매
      광주은행이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자의 선거비용 관리전용 상품인 '당선기원통장'을 판매합니다. 가입대상은 선거 입후보자나 입후보자가 지정한 회계책임자이며, 신규 가입일로부터 투표 후 1개월까지 각종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면제대상 수수료는 선거관리위원회 제출용 제증명서 발급수수료,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광주은행 자동화기기(CD/ATM) 이용수수료, 창구 송금수수료 등입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와 2020년 총선에서는 모두 110여 개 당선기원통장이 판
      2022-02-24
    • 한국은행, 기준금리 1.25% 동결..물가상승률 3.1%로 상향
      - 사상 첫 3차례 연속 금리인상 피해 한국은행이 연 1.2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24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연 1.25%의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각각 0.25%씩 두 차례 연속 올렸지만 오늘 동결 결정으로 사상 첫 세 차례 연속 인상은 피했습니다. 한국은행의 이번 동결 결정으로 한국의 기준금리와 미국 연준 기준금리(0.00∼0.25%)의 격차는 1.00∼1.25%포인트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2022-02-24
    • 광주·전남 기업 73.3% ESG 경영 대응
      광주와 전남지역 기업 4곳 중 3곳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ESG 경영'에 대응 중이거나 대응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전남 기업 12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3.3%가 ESG 경영에 대해 대응 중이거나 대응 예정이고, 26.7%는 대응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기업들은 ESG 경영과 관련한 애로사항으로 ESG 도입에 따른 비용 증가와 담당 인력 지정과 채용 부담, ESG 개념의 모호성 등을 꼽았습니다.
      2022-02-23
    • 한국인터넷진흥원, 노사공동 ESG 경영 선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ESG 경영을 위해 노사가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노동조합은 그린경영과 안전·상생경영, 윤리·혁신경영을 실천하는 데 노사가 협력하는 ESG 경영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인터넷진흥원은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ESG 경영진단을 바탕으로 종합계획을 세워 본격적인 ESG 경영을 실천해갈 예정입니다.
      2022-02-23
    • 광주·전남 1인 가구 '증가세'..반려동물 키우는 가구 21만 가구
      광주·전남 지역의 '1인 가구'가 전체의 30%가 넘는 45만여 가구로 조사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2020년 광주·전남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결과'에 따르면 광주의 1인 가구는 전체 가구(59만 9,000가구)의 32.4%인 19만 4,000가구, 전남은 전체 가구(76만 2,000가구)의 33.7%인 25만 7,000가구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2015년보다 광주는 3.6%p, 전남은 3.3%p 증가한 수치입니다. 혼자 사는 이유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본인 직장'이 30%안팎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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