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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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달 음식 소비 증가에 치킨·피자 프랜차이즈 매출↑
      코로나19 여파로 배달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지난해 치킨과 피자,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매출이 크게 신장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입법조사처의 '음식배달 산업 현황과 배달라이더의 소득자료 제출에 따른 쟁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을 통한 음식서비스 거래액(배달음식)은 25조 6,847억 원에 달했습니다. 2017년 2조 7,326억 원에 비해 9배 이상 늘어난 규모입니다. 연평균 성장률도 75%를 넘어섰습니다. 배달 수요가 증가하며 치킨과 피자,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들
      2022-04-13
    • 인구 2명당 자동차 1대 보유..자동차 등록 대수 2,507만대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 대수가 2,50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022년 1분기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가 전분기보다 15만 9천대 늘어난 2,507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인구 2.06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한 것입니다. 누적 점유율은 국산차가 전체의 88%인 2,206만 9천대, 수입차가 12.0%인 300만 1천대로 나타났습니다. 2018년 9.4%였던 수입차 점유율은 2019년 10.2%, 2020년 11.0%, 2021년 11.8%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료
      2022-04-13
    • 전남농협, 2021년 쌀 26만톤 2차 시장격리 촉구
      농협 전남지역본부가 쌀값과 수급안정을 위한 2021년 산 쌀 26만 톤의 2차 시장격리를 촉구했습니다. 농협 전남본부는 쌀 소비량 감소와 공급 과잉에 따른 수급 불균형 등으로 인해 최근 80kg 기준 산지 쌀값이 19만 6,840원으로 18개월 만에 20만 원대가 무너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추가 시장격리가 없을 경우 가격 하락은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며, 지난해 생산된 쌀 26만 톤에 대한 추가 격리를 요구했습니다. 또 재배면적 증가와 논 농업 기계화, 재배기술 발달로 쌀 공급과잉 구조가 심화하고 있어 정부
      2022-04-12
    • K-Food 해외 시장 공략..aT,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회
      -바르샤바 식품박람회서 380만 달러 수출 상담 -7~8일 온라인 수출상담회..수출계약 성사 기대 코로나19 확산 감소 속에 K-Food의 해외 수출을 위한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도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폴란드에서 열린 바르샤바 식품박람회에서 380만 달러(약 47억 원)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동유럽의 코로나19 완화 분위기 속에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바르샤바 박람회에는 24개국 250개 수출업체들이 참가했습니다
      2022-04-12
    • 농촌 고령화 극심..65세 이상 고령인구가 47%
      - 전체 고령인구 17.1%의 2.7배 이상..불균형 심화 - 年 1억 원 이상 고소득 농가 3.9% 그쳐 극심한 고령화 추세 속에 우리나라 농촌의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의 '2021년 농림어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전체 농가의 절반 가까운 46.8%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고령인구 비율인 17.1%(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 기준)의 2.7배가 넘는 수치로 심각한 고령화 불균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농가뿐 아니
      2022-04-12
    • 기름값, 정유사 직영주유소부터 내린다..다음달 1일부터
      - 휘발유 83원·경유 58원 즉각 인하 - 정유4사, 유류세 추가 인하분..직영주유소 즉각 반영 국내 정유 4사가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760여 개 직영주유소에서 유류세 추가 인하분을 즉각 반영합니다. SK에너지와 GS칼텍스,에쓰오일,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가 회원사로 있는 대한석유협회는 "정부의 유류세 추가 인하(20%→30%) 정책에 따른 효과를 소비자들이 최대한 빨리 체감하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휘발유는 리터당 83원, 경유는 58원 인하됩니다. 이번 추가
      2022-04-12
    • "엔제리너스 너마저.." 커피 전문점 줄줄이 가격인상
      원자재 비용 상승 등으로 유명 커피 전문점들이 잇따라 제품 가격을 인상하고 있습니다.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를 운영 중인 롯데GRS는 오는 14일부터 엔제리너스의 제품 가격을 평균 2.5%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표 메뉴인 아메리카노는 4,300원에서 4,500원으로 200원 인상되고, 허니 레몬티는 4,900원에서 5,000원으로 100원 오릅니다. 가격 인상 품목은 커피류 21종, 디저트류 17종을 포함한 총 43종입니다. 다른 커피 프랜차이즈들도 원재료값 상승 등을 이유로 최근 일제히
      2022-04-12
    • '배민' 매출 7년 만에 70배 급증.. 요금체계 개편에 '불만'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매출이 7년 만에 2조 원대로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우아한형제들의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보다 85.3% 증가한 2조 292억 원이었습니다. 2014년 291억 원보다 69.7배 높은 수치입니다. 배달앱을 이용한 배달주문 증가에다 코로나19 확산 여파까지 겹치며 성장이 가속화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전년에 비해 흑자폭은 줄었습니다. 2020년 582억원의 흑자를 낸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022-04-12
    • 전남 1인당 개인소득 2,010만원..전국 평균 못미쳐
      전남의 1인당 개인소득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이 오늘(11일) 발표한 '전국 시·도별 1인당 개인소득 변화'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 전국 평균은 2,120만 원이었습니다. 반면 전남은 이보다 적은 2,010만 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0위였고, 광주는 2,128만 원으로 4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2022-04-11
    • 한전·현대엘리베이터, '재생에너지' 제3자 전력거래 최초 계약
      -한전, 발전사-기업간 재생에너지 공급·사용 계약 중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전기사용자가 한전을 사이에 두고 실질적으로 전력을 직거래하는 '제3자간 전력거래계약(PPA)' 첫 사례가 나왔습니다. 한전은 현대엘리베이터와 제3자간 전력거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엘리베이터는 태양광발전사인 에이치디충주태양광1호 주식회사(발전설비 용량 3MW)로부터 현대엘리베이터 충주공장 물류센터 등에 앞으로 20년간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받게 됩니다. 한전의 K-RE100 이행수단 중 하나인
      2022-04-11
    • 광주 소매·유통업 2분기 체감경기 '호전' 기대
      거리두기 완화와 가정의 달 특수 등으로 광주지역 소매·유통업계의 2분기 체감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지역 59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분기 경기전망지수가 1분기보다 15포인트 상승한 116으로 체감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가 제품과 골프용품 등을 중심으로 백화점 매출 상승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난 반면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은 이커머스와 경쟁 심화와 식자재 물가 상승 등으로 매출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2022-04-11
    • 광주-인천공항 고속버스 운행 5월 6일 재개
      코로나19 방역 완화와 함께 광주-인천공항 고속버스 운행도 재개됩니다. 정부의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조치로 국제선 항공 운항 편이 확대됨에 따라 금호고속과 광신고속이 다음 달 6일부터 광주-인천공항 고속버스 운행을 재개합니다. 광주-인천공항버스는 왕복 각각 하루 4회씩 운행되고, 이용객 증가에 따라 버스 운행편수가 증편될 예정입니다.
      2022-04-11
    • 광주 소매·유통업 2분기 '맑음'..체감경기 '호전'전망
      -거리두기 완화·가정의 달..특수 기대 -백화점·대형마트 슈퍼마켓 '희비' 광주지역 소매·유통업계가 2분기 체감경기가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지역 59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1분기의 101보다 15포인트 상승한 116으로 체감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정부의 코로나19 추가 지원정책과 거리두기 조정 등이 소비심리 회복을 이끌고, 봄철 야외활동 증가로 인한 매출 상승과 가정의 달 특수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2022-04-11
    • "1인당 개인소득 광주 2,128만원·전남 2,010만원"
      광주·전남의 1인당 개인소득이 지난 20년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이 오늘(11일) 발표한 '전국 시·도별 1인당 개인소득 변화'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 전국 평균은 1인당 개인소득은 2,120만 원이었습니다. 광주는 이보다 많은 2,128만 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4위, 전남은 2,010만 원으로 10위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5년 동안 증가율은 광주와 전남 모두 전국 평균인 3.44%보다 높은 3.95%, 5.02%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최근 20
      2022-04-11
    • 국제유가 상승에 경차 '인기'..GGM 생산 '캐스퍼' 1위
      기름값 상승이 계속되면서 유지비가 저렴하고 연비가 높은 '경차'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생산되는 현대자동차 '캐스퍼'가 경차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끌고 있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달 경차의 월간 판매량은 모두 1만 2,211대로 나타났습니다. 2019년 3월 이후 월간 최고 기록입니다. 1월 9,103대, 2월 8,875대와 비교해도 2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국내 경차의 월평균 판매량은 2017년 1만 1,575대,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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