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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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NATO 국제 사이버보안 합동훈련 참가
      한국전력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이버방위센터가 주관하는 국제 사이버공격방어훈련에 참가합니다. 한전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온라인으로 실시되는 국제 사이버공격방어훈련 '락드쉴즈(Locked Shields) 22'에 대한민국 합동훈련팀 자격으로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훈련은 NATO 회원국 간 사이버 방어 협력체제를 마련하고 사이버상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30여 개 회원국과 파트너국 보안전문가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온라인을 통해 30
      2022-04-18
    • 한전KDN, 2021년도 통합공시 우수공시기관에 선정
      한전KDN이 기획재정부의 2021년도 통합공시 점검에서 우수공시기관에 선정됐습니다. 한전KDN은 공시내용 증빙자료를 토대로 3차례의 서면점검을 실시한 결과, 지난 2019년 이후 3년 연속 무벌점 공시기관 선정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통합공시 점검은 공공기관 경영공시 의무 대상 348개 곳을 대상으로 재무항목 등 23개 항목에 걸쳐 실시됐습니다. 지난 2007년부터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은 공개시스템을 통해 주요 경영정보를 공시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
      2022-04-18
    • 2019년 한국형 레몬법 시행 이후 3년… 신차 교환·환불 174건
      자동차를 구매한 후 같은 하자가 반복되면 제조사에서 교환·환불해주는‘한국형 레몬법’ 지난 2019년 시행된 이후 지금까지 3년 동안 교환이나 환불 사례는 174건, 보상이나 수리는 282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입법조사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동차 교환 환불 중재 규정 수락 제작사 현황' 자료를 보면 레몬법이 시행된 2019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교환·환불 중재를 신청한 건수는 총 1천592건, 이 가운데 종료된 건수는 1천447건, 현재 중재가 진행 중인 건수는 145건이었습니다.
      2022-04-17
    • 광주광역시,시민과 함께 태양광 보급 확대 나선다
      광주광역시가 시민과 함께 태양광 발전 사업 확대에 나섭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2월 광주 도시공사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협약을 체결하고 제2 순환도로, 공공기관 등에서 태양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주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도 2.5㎿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시민 참여 사업비가 많으면 신재생 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0.1에서 0.2까지 가산 발급해 수익성이 좋아집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 교통문화연수원과 한국전기연구원 광주분원 주차장 등 공공기관, 공유재산,
      2022-04-17
    • '천정부지' 휘발유 가격 진정세..ℓ당 1,977원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조금씩 진정되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둘째주(4월 10일~14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13원 가량 내린 ℓ당 1,977원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15원 낮은 ℓ당 2,034원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의 이번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1,964원이었고 대구가 1,952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국제유가가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
      2022-04-16
    • 주담대 변동금리 기준 코픽스 오름세 계속..0.02%p↑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의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3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월 기준치 1.70%보다 0.02%p 오른 1.72%로 집계됐습니다. 은행들은 16일부터 3월 기준 코픽스 금리를 주담대 금리에 반영합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주요은행들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코픽스가 내려가면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 대출금리도 내려갑니다. 반대로 코픽스가 오르면 대출금리도 따라 오르게 됩니다.
      2022-04-15
    • 한국조선해양, LNG추진선 8척·1조 2,800억 수주
      현대중공업그룹 한국조선해양이 총 1조 2,836억 원 규모의 선박 8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라이베리아 및 중동 선사와 7,900TEU급 컨테이너선 6척과 차량 7,500대를 운송할 수 있는 자동차운반선(PCT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선박들에는 LNG 이중연료 추진엔진이 탑재돼 강화되는 국제해사기구의 환경규제에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길이 272m, 너비 42.8m, 높이 24.8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
      2022-04-15
    • 유니클로·데상트 등 흑자 전환..노재팬 점차 시들
      노재팬(일본 제품 불매운동) 여파에 고전하던 일본 기업들의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용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표적인 불매운동 대상으로 꼽히던 유니클로가 지난해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유니클로의 국내 사업을 맡은 에프알엘코리아의 지난해(2020년 9월~2021년 8월) 매출액은 5,824억 원, 영업이익은 529억 원이었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7.5% 감소했지만, 영업손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습니다. 유니클로는 2천 억대까지 흑자를 냈다가 불매운동이 본격화된 2020년(2019
      2022-04-15
    • 한국은행, 기준금리 0.25%p 전격 인상..물가 상승 대응
      -올해 2~3차례 추가 인상 가능성..연말 2.00~2.25% 전망 -자영업자·청년 등 취약계층 이자상환 부담 '우려'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p 전격 인상했습니다. 한국은행 총재(금융통화위원장) 공석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이후 석 달 만에 다시 기준금리를 올렸습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현재 연 1.25%에서 1.50%로 올랐습니다. 10년 만에 4%대로 치솟은 소비자물가에 대한 부담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미국 연방준비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5%p를
      2022-04-14
    • 총재 공석 한은, 오늘(14일) 기준금리 1.5%로 올릴까?
      오늘(14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현재 1.25%에서 1.5%로 오를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여 년 만에 4%대로 오른 데다 다음 달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한꺼번에 0.5%p 올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은 금통위도 오늘 기준금리를 0.25%p 올릴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통위 의장을 겸하는 한은 총재가 공석인 점과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인해 금리 인상을 다음 달로 미룰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2022-04-14
    • [키워드브리핑]유류세 인하폭 30%로 확대 등
      -기름값 소폭 내림세..유류세 30% 확대 인하 -광주광역시, '2030 글로벌 메디 시티' 도약 목표 -남성 육아휴직, 광주 4.2배·전남 3.7배 증가 -LH 매입 임대, 청년 139가구·신혼부부 213가구 공급 키워드로 알아보는 경제뉴스입니다. 첫번째 키워드, 정부가 유류세 인하 폭을 확대합니다. 올라도 너무 오른 기름값 때문에 걱정이었던 분들, 이제 한 시름 놔도 되겠습니다. 최근 하락세로 전환된 국제 유가를 따라 기름값이 소폭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여기에 더해, 다음 달부터 정부가 유류세
      2022-04-13
    • 가계대출 4개월 연속 감소..금리상승 등 영향
      -은행권 3월 가계대출, 2월보다 1조 원 감소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 3조 원 급감..주담대는 2조 원 급증 '대조' 은행의 가계대출이 한국은행의 통계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넉 달 연속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1조 59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1조 원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이후 4개월째 감소세로, 2004년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를 시작한 이후 처음입니다. 가계대출 종류별로는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 대출(잔액 2
      2022-04-13
    • 광주·전남 3월 무역수지 11억달러 '흑자'..반도체·석유제품 수출↑
      3월 광주·전남 무역수지가 11억 2,7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3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1년 전보다 21.5% 증가한 56억 8,700만 달러, 수입은 44.6% 증가한 45억 6,000만 달러로 11억 2,700만 달러의 흑자를 냈습니다. 광주지역 수출은 반도체가, 전남은 화공품·석유제품이 이끌었습니다. 국제에너지 가격 급등 속에 석유화학이 주력인 전남의 수입액이 지난해 3월보다 56.7%나 급증하면서 무역수지 흑자폭은 1년 전보다 26.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
      2022-04-13
    • 사학연금, 테니스장 철거 자산 '무상 기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사옥 내 테니스장 자산을 나주시와 지역 테니스클럽에 무상 기부했습니다. 사학연금은 최근 직장어린이집 건립으로 테니스장을 철거하면서 반출한 비구방지휀스 68개를 빛가람혁신도시내 근린공원 테니스코트 조성에 활용하도록 기부했습니다. 또 나주금천초등학교를 이용하는 테니스클럽에 LED조명을 기증해 열악한 지역 스포츠 시설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2-04-13
    • 광주·전남 3월 무역수지 11억 2,700만 달러 흑자
      - 전년 3월 대비 수출금액 광주 4.4% 증가, 전남 29.4% 증가 3월 광주·전남 무역수지가 11억 2,7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3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1.5% 증가한 56억 8,700만 달러, 수입은 44.6% 증가한 45억 6,000만 달러로 11억 2,700만 달러의 흑자를 냈습니다. 광주지역 수출은 주로 반도체(40.6% 증가)가 이끌었고, 전남지역은 화공품(26.4%)·석유제품(181.1%)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수입은 광주의 경우 가전제품(74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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