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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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까지 전남 수출액 208억 달러 역대 최고
      올들어 5월까지 전남지역 수출액이 208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남도는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나 늘어난 것으로, 5월 누계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 수출액은 석유화학제품이 76억 달러, 석유제품이 73억 달러 농수산식품은 2억 5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2022-06-22
    • 코스피 2,350선도 무너져..외인 3,200억 팔았다
      코스피가 전날보다 60포인트 넘게 급락하며 2,350선이 무너졌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61.41포인트 떨어진 2,347.52로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 상승 출발했지만 개장 3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고, 오늘 하루만 2.56% 급락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가 3,233억 원·기관이 1,044억 원을 내다팔았습니다. 코스피는 이틀 만에 연중 최저치를 다시 갈아치웠습니다. 코스닥도 31.36포인트 급락하며 746.94로 마감했습니다. 오늘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가 상승한 반면, 한국을 비
      2022-06-22
    • 현대차 노사 임금협상 결렬..노조, 23일 중노위 조정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금협상이 결렬됐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오늘(22일) 울산공장에서 제12차 교섭을 진행한 뒤 임금협상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임금협상에 나선 회사 측 태도에 대해서는 "임협 관련 일괄 안을 제시하지 않으면서 노동자 양보만 바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노조는 이번 임협에서 △기본급 16만 5,200원 인상(호봉승급분 제외) △순이익 30% 성과급 지급 △수당 현실화 등을 요구했고 ▲신규인원 충원 ▲정년 연장 ▲고용 안전 등의 별도 요구안을 내걸었습니다. 하지만 회사 측은 부품
      2022-06-22
    • 김포~하네다 하늘길 열린다..29일 재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닫혔던 김포~하네다의 '하늘길'이 29일부터 재개됩니다. 정부는 김포~하네다 노선을 오는 29일부터 주 8회 운항하기로 일본 측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지 2년 3개월 만입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매주 수·토요일, 아시아나항공은 수·금요일에 각각 주 2회씩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에 나섭니다. 일본 측에선 일본항공·전일본공수가 각각 주 2회씩 운항해 한·일 항공사들이 주8회 운항하게 됩니다. 운항 횟수는 수요에 따라 다음달부터 점차 늘릴
      2022-06-22
    • 美 뉴욕증시 2%대 반등 성공..코스피 상승 출발
      뉴욕증시가 큰 폭 반등했습니다. 우리시간 오늘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전장보다 641.47포인트(2.15%) 오른 30,530.25로 마감됐습니다. S&P 500 지수도 89.95포인트(2.45%) 상승한 3,764.7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70.95포인트(2.51%) 상승한 11,069.30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주요 지수가 모두 2%대 급등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국제유가가 1% 안팎 상승한데 따른 영향으로 정유주가 큰 폭으로 올랐고, 애플 등 그동안 부
      2022-06-22
    • 전세대출 금리 인하 본격화..케이뱅크 최대 0.41%p 인하
      은행권의 전세대출 금리 인하가 본격화 하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버팀목 전세대출의 보증금과 대출 한도 확대 방침을 밝힘에 따라 은행권도 전세대출 금리를 인하하며 보조를 맞추고 있습니다. 케이뱅크는 21일부터 전세대출 금리를 최대 0.41%p 낮췄습니다. 일반전세는 연 0.41%p 낮추며 연 3.03~4.36%, 청년전세는 연 0.32%p 인하해 연 2.85~3.17%로 금리 부담이 낮아졌습니다. NH농협은행은 오는 24일부터 당행 주택청약종합저축 계좌에 월 2만 원 이상 납입할
      2022-06-22
    • 상생 임대인, 비과세 실거주 요건 면제..월세 세액공제 상향
      오는 2024년까지 '상생 임대인'은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한 2년 실거주 요건을 채우지 않아도 됩니다. 일정 요건을 갖춘 무주택 세입자는 최고 15%까지 월세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21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임대차 시장 안정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상생 임대인', 양도세 비과세 위한 2년 실거주 요건 면제 정부는 직전 계약 대비 전셋값을 5% 이내로 인상한 '상생 임대인'을 대상으로 양도세
      2022-06-21
    • 6월 무역수지 76억 달러 적자..석달 연속 무역적자 우려
      6월 수출(6월 1~20일)이 313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습니다. 수입은 같은 기간 389억 달러로 21.1% 늘면서 6월 무역수지가 76억 달러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국제 공급망 차질 등으로 유례없이 급등한 에너지 가격과 수출 증가에 따른 중간재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5월 무역수지도 17억 1천만 달러 적자로 집계됐습니다. 수출은 615억 2천만 달러로 월 수출실적 역대 최고를 기록했지만, 수입액이 632억 2천
      2022-06-21
    • 전세의 월세화..17개 시도 전체에서 월세가 전세 추월
      금리 인상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 월세 비중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확정일자 기준 5월 전국 17개 시·도에서 이뤄진 전체 임대차 거래량은 34만 9,548건(21일 기준)입니다. 이 가운데 전세 거래량은 14만 7,602건이고, 월세 거래량은 20만 1,946건으로, 2달 연속 월세 비중이 전세보다 높았습니다. 특히 5월 들어 전국 17개 시·도 전체에서 월세 거래량이 전세 거래량을 추월했습니다. 시도별로는 제주의 월세비중이 85.4%로 가장 높았고, 충남이
      2022-06-21
    • 직장인들 "노후자금 5억, 생활비 200~300만 원 필요"
      직장인 절반 이상은 은퇴 후 매달 생활비로 200만 원에서 300만 원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신한은행이 30~59세 직장인 중 퇴직연금 가입자 300명(연령대별 100명씩)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은퇴 후 필요한 월 생활비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51%가 '200만 원 이상 300만 원 미만'이라고 답했습니다. '300만 원 이상 400만 원 미만'이 23.7%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적정 노후자금으로는 '5억 원 이상 10억 원 미만'이 36.7%로 가장 많았고, 이어 '3억 원
      2022-06-21
    • 정부,전기요금 인상 결정 연기..한전 경영진 성과급 반납
      정부가 3분기 전기요금 인상안 결정을 전격 연기했습니다. 산업부는 어제(20일) 3분기 전기요금 조정단가 인상 여부와 폭을 결정해 한전에 통보할 예정이었지만 한전의 자구 노력과 요금단가 인상 폭 등에 대해 검토 중이라며 결정을 미뤘습니다. 한전의 올 영업적자가 30조 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위기감에도, 정부가 치솟는 물가 때문에 전기요금 인상에 고심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런 가운데 한전은 재무위기 극복과 전기요금 인상 최소화를 위한 국민 부담 경감을 위해 정승일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성과급 전액 반
      2022-06-20
    • 소상공인 10명 중 9명 "내년도 최저임금 동결·낮춰야"
      소상공인 10명 중 9명이 내년도 최저임금 동결 또는 인하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 1,105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소상공인 최저임금 영향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4.7%가 올해 최저임금과 관련해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의 적정 수준과 관련해 '현재보다 인하' 또는 '동결'을 선택한 비율은 모두 87.1%에 달했고, '인상'을 택한 소상공인은 12.9%에 그쳤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상승할 경우 대처 방법(중복 선택)으로는
      2022-06-20
    • aT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영평가 2년 연속 A등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광주·전남공동 혁신도시 16개 공공기관 중에선 aT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고, 한전KDN과 한전KPS,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인터넷진흥원이 B등급을 받았습니다. 한전과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거래소,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보통인 C등급,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년 연속 D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에서는 한전과 9개 자회사에 대해 재무상황 악화에 따라 기관장과 감사·상임
      2022-06-20
    • 한전,UAE 원전 3호기 운영허가·연료장전 시작
      한국전력이 UAE 바카라원전 3호기의 운영허가를 취득하고 본격적인 가동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한전은 UAE원자력규제기관으로부터 3호기 운영허가를 받고 연료장전에 착수했으며, 앞으로 단계적인 출력 상승과 성능보증 시험 등 남은 공정을 거쳐 상업운전에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해외 원전사업인 UAE 바카라원전은 지난해 4월 1호기에 이어 올 3월부터 2호기 상업운전을 시작했고 3호기 가동도 앞두고 있습니다.
      2022-06-20
    • 공공기관 경영평가, 한전·9개 자회사 성과급 반납 권고
      기획재정부가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역대 최대 적자를 낸 한전과 9개 자회사에 성과급 반납을 권고했습니다. 오늘(20일) 발표된 경영평가에서 한전은 '보통' 등급을 받았지만, 최근의 재무상황 악화에 따른 강도 높은 자구노력 필요성을 감안해 한전과 9개 자회사에 대해 기관장과 감사·상임이사 성과급을 자율 반납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이번 경영평가에서는 E등급을 받은 기관장(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1명에 대해 해임 건의, D등급 15개 기관 중 6개월 이상 임기를 남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3개 기관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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