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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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2031년까지 '메모리 최강' 유지…엔비디아 독점 완화"
      한국이 2031년까지 '메모리 최강'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프랑스 시장조사업체 욜그룹의 조지핀 라우 분석가는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메모리 행사 'FMS 2026'에서 이 같은 전망을 내놨습니다. 그는 이와 같은 전망의 근거로 한국 정부가 5년 내 웨이퍼 생산량을 갑절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적극적으로 투자를 전개하고 있다는 점을 제시했습니다. 반면 메모리 소비 지형도는 미국의 대(對)중국 반도체 규제로 크게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2026-08-05
    • 쿠팡Inc 2분기 적자 8,350억…상장 후 역대 최대
      쿠팡Inc가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여파로 2021년 상장 이후 최대 규모의 영업손실을 냈습니다. 매출은 13조원을 돌파하고 활성 고객 수도 늘어나며 규모 면에서는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Inc는 올해 2분기 8,350억원(5억5,600만 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4일(현지시간) 공시했습니다. 이는 2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1,501.89원)을 적용한 수치입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쿠팡에 부과한 6,247억 원의 과징금이 반영됐습니다. 쿠팡Inc는 과
      2026-08-05
    • 자발적 이직 청년도 생애 1회 구직급여 지급한다
      정부가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도 생애 한 차례 구직급여(실업급여)를 주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첫 취업에 도전하는 청년에 특화한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신설하고, 구직촉진수당은 현행 월 60만원에서 월 65만원으로 인상합니다.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주요 정책 과제도 연내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하반기 노동부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했습니다. 노동부는 청년의 경력재설계 지원을 위해 35세 미만 청년
      2026-08-04
    • '빚투' 잔고 27조 원대로 '뚝'… 손실 우려에 '빚투' 거품 꺼지나
      주식 시장에서 '빚내서 투자'하는 일명 '빚투' 열풍이 주춤하면서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연일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빚투'의 규모를 가늠하는 지표로 여겨집니다. 그런데 이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지난달 말 6개월여 만에 30조 원 아래로 떨어진 데 이어 이달 초 27조 원대로 추가 감소했습니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8월 첫 거래일이었던 전날(3일) 신용융자 잔고는 27조 4,438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장보다 1조 4,911억 원 줄어든 수치로, 올해 1월 2일(27조 4,207억 원) 이
      2026-08-04
    • 'KTX·SRT 통합 효과'… 9월 1일부터 호남선 주말 최대 4,800석 늘어
      오는 9월 1일 KTX·SRT 고속철도 통합 운영으로 오는 호남선과 전라선의 열차 운행이 확대됩니다. 호남선(서울~광주·목포)은 주중(월∼목) 하루 운행 횟수가 95회에서 100회로, 주말(금∼일) 하루 운행 횟수는 96회에서 100회로 늘어납니다. 이에 따라 좌석은 1일 기준 주중 3,742석, 주말 4,822석이 각각 늘어납니다. 익산역에서 호남선과 갈라져 전주, 남원, 순천, 여수를 연결하는 전라선도 주중 하루 운행 횟수가 40회에서 45회, 주말 하루 운행 횟수는 45회에서 54회
      2026-08-04
    • 교통사고 '나이롱환자' 거른다… '염좌·타박' 8주↑ 치료 심사 의무
      앞으로 교통사고 경상환자가 8주를 넘겨 치료받으려면 전문 의료인의 검토를 거쳐야 합니다. 일부 '나이롱환자'에게 과도하게 새어 나가는 보험금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다음 달 10일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적용 대상은 경상환자 가운데 염좌·타박상 환자로 한정되며, 임산부와 만 7세 이하 영유아는 검토 절차 없이 계속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환자가 진단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보험사와 자동차공제조합이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자
      2026-08-04
    • 초당대학교, 독일 볼로콥터와 UAM 전문인력 양성 MOU
      초당대학교가 최근 열린 '2026 제주 UAM 서비스 쇼케이스'에서 세계적인 eVTOL(UAM) 기업인 독일 볼로콥터(Volocopter GmbH)와 미래 도심항공교통(UAM)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UAM 산업의 상용화와 전문인력 양성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국제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KIAST)이 지원한 '2026 제주 UAM 서비스 쇼케이스'의 일환으로 개최돼 대한민국의 미래 항공교통 비전이 공개됐습니다. 행사의 하이라
      2026-08-04
    • 상법개정 후 상반기 개인배당금 1위는? 이재용 '728억'
      지난해 상법 개정 이후 올해 상반기 배당에 나선 기업이 1년 전보다 5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 가운데 가장 많은 배당금을 받은 사람은 728억 원을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었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상장사 2,873곳의 배당 공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배당을 공시한 기업은 127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86곳보다 47.7% 증가한 규모입니다. 이들 기업의 전체 배당금은 지난해 상반기 11조 4,160억 원에서 올해 13조 5,200억 원으로 18.4% 늘었습니다
      2026-08-04
    • 기름값 상승 둔화에 소비자물가 석 달 만 2%대…7월 물가 2.8%↑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 달 만에 다시 2%대로 내려왔습니다. 중동전쟁 영향으로 급등했던 석유류 가격의 상승세가 둔화한 영향입니다. 국가데이터처가 4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9.77로, 1년 전보다 2.8% 올랐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3월 2.2%에서 4월 2.6%, 5월 3.1%, 6월 3.2%로 높아졌지만, 지난달 다시 2%대로 내려왔습니다. 국제유가가 하락한 데다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를 이어가면서 석유류 가격의 상승 폭이 줄어든 것이 물가 둔화에 영향을 미쳤
      2026-08-04
    •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후 요동치는 커피업계...메가커피도 맹추격
      스타벅스의 이른바 '탱크데이' 논란 이후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의 결제액 판도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투썸플레이스의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액이 석 달 연속 스타벅스를 앞섰고, 메가MGC커피도 월 결제액 1천억 원에 근접하며 스타벅스를 매섭게 추격하고 있습니다. 4일 AI 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투썸플레이스의 추정 결제액은 1천170억 5천만 원으로, 1천100억 6천만 원을 기록한 스타벅스보다 약 70억 원 많았습니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5월부터 석 달 연속 스타벅스의
      2026-08-04
    • 20년 만에 첫 삽 뜬 솔라시도…AI 3대강국을 바라본다
      【 앵커멘트 】 지난 2005년 기업도시로 지정된 해남 솔라시도에 국가 AI컴퓨팅센터가 착공돼 AI 3대강국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솔라시도의 국가 AI컴퓨팅센터는 AI 시대로 가는 첫 민관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2천만 제곱미터가 넘는 솔라시도의 광활한 부지에 국가 AI컴퓨팅센터가 첫 삽을 떴습니다. 조성될 부지는 4만 9천 제곱미터로 전체 부지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지만,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솔라시도에 서광을 비추는 출발점으로써 의미를 더하고
      2026-08-03
    • 초고가·비거주주택 종부세 올리고 장특공제 10억으로 제한
      정부가 초고가 주택과 실제 거주하지 않는 주택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늘리고,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 한도를 10억 원으로 제한합니다. 주택을 오래 보유하기만 해도 받았던 각종 세액공제를 실제 거주한 기간을 기준으로 적용하는 방향으로 부동산 세제도 전면 개편합니다. 정부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핵심은 종부세 세율을 주택 수가 아닌 보유 주택의 합산 가격을 중심으로 개편하는 것입니다. 현재 종부세율은 1·2주택자의 경우 0.5∼2.7%, 3주택 이상은 0.
      2026-08-03
    • '예탁금 3천만 원' 단일레버리지 이틀 만에 거래대금 10분의 1토막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의 기본예탁금을 1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상향 시행 2거래일 만에 관련 거래대금이 이전의 10분의 1 수준으로 대폭 줄었습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 16개 종목의 거래대금은 총 1조 2,000억 원대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예탁금 상향 전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달 30일 12조 4,000억 원의 10분의 1 수준으로, 첫날인 31일 3조 원대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거래대금이
      2026-08-03
    • 대한민국 AI 심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3일 해남군 산이면 기업도시에서 대한민국 인공지능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국가 핵심 인프라인 국가 AI컴퓨팅센터 착공식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AI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습니다. 이날 착공식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영암군, 삼성SDS,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 KT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가 AI 산업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했습니다. 국가 AI컴퓨팅센터는 인공지능 연구개발과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초고성능 GPU 기반
      2026-08-03
    • '18% 폭등→5.7% 하락'... 코스피 하루 만에 차익실현 조정
      7월 한 달간의 대폭락 후 7월의 마지막 날 극적인 반등을 한 코스피가 다시 큰 폭 조정을 보였습니다. 8월 첫 거래일인 3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전 거래일의 상한가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8% 넘게 폭락해 코스피도 6,200선으로 밀려났습니다. AI 밸류체인에 속한 삼성전기와 전력기기 종목 등이 강세를 이어갔지만 차익실현 압력을 거스르진 못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바이오와 로봇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이어가며 이틀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12% 하락한 6,257.45로 장을 마
      20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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