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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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재생 용지 홍보물' 발송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홍보활동에 재생 용지를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유권자들에게 보내는 선거홍보물을 재생 용지로 만든 종이봉투에 넣어 배포하겠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김 후보는 "속이 비치는 투명 비닐봉지를 사용하는 대신 재생 용지로 만든 종이봉투를 사용할 계획"이라며 "환경은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지난 2월 자신의 저서를 발간할 당시에도 재생 용지를 사용했으며, 접착제 양을 줄이기 위해 실로 책을 엮었습니다.
      2022-05-03
    • '경선 강행' 담양군수 후보간 갈등 이어져
      민주당 담양군수 경선 후보들간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정오 민주당 담양군수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휴대폰 청구지 주소 변경 여론조작 사건은 분명한 범죄행위"라며 "이병노 후보가 자진 사퇴하지 않을 경우 수사기관에 고발장을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결국 유죄 판결을 받을 수밖에 없는 하자 있는 사람을 경선후보로 끝까지 옹호하는 민주당 중앙당 비대위의 배후 세력을 강력 규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이병노 예비후보는 "철저한 검증을 통해 의혹이 해소됐음에도 경선까지 방해하며 진
      2022-05-03
    • 민주당 목포시장 경선, 7일 하루만 실시로 변경
      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 목포시장 후보 경선을 7일 하루만 실시하는 것으로 변경했습니다. 민주당은 당초 목포시장 경선을 7~8일 이틀 동안 실시할 예정이었습니다. 강성휘·김종식 두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안심번호선거인단 투표 결과 100% 반영'하는 경선 방식은 그대로 유지합니다. 담양군수 후보 경선은 3인 경선(김정오·이병노·최화삼) 방식으로 예정대로 치러집니다. 오는 5~6일 권리당원 투표(50%)와 6일 안심번호선거인단 투표(50%)를 합산합니다. 경선 결과
      2022-05-03
    • 국민의힘 "검수완박 강행 처리, 입법 독재"
      국민의힘이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 본회의 통과에 대해 "오늘의 폭거를 역사가 기억할 것이고, 국민들이 판단할 것"이라며 비난했습니다. 김형동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헌법 위에 군림'하며 거대의석을 무기로 '검수완박' 입법이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권 임기 내 처리'라는 목표에 맞춰 군사작전을 수행하듯 검수완박 입법을 일사천리로 마무리한 오늘은 대한민국 '입법 독재'의 날"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은 폭주하는 민주당을
      2022-05-03
    • '검수완박'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검찰 수사권 축소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모두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오늘(3일) 오전 본회의를 열고 별건 수사 금지 규정 등이 담긴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법안은 찬성 164명, 반대 3명, 기권 7명으로 가결됐습니다. 지난달 30일 먼저 가결된 검찰청법에 이어 형사소송법 개정안까지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검찰 수사권은 6대 범죄에서 경제와 부패 등 2대 범죄로 축소됩니다. 다만, 선거 범죄의 수사권은 6·1 지방선거 범죄 공소시효인 올해 말까지
      2022-05-03
    • "한덕수·정호영·한동훈도 검증 탈락" 박홍근, 추가 낙마 압박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사퇴와 관련해 추가 낙마 압박에 나섰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김인철 후보자가 사퇴 의사를 밝혔고, 한덕수(국무총리)·정호영(보건복지부)·한동훈(법무부) 후보자 등은 이미 국민 검증에서 탈락했다"며 "국민 검증이 끝나고 청문회에서 부적격으로 확인된 인사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빠르게 결자해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 후보자는 국민의힘에서조차 자진사퇴를 건의하고 있다"며 "김 후보자처럼 이제는
      2022-05-03
    • 김인철 부총리 후보자 자진 사퇴.."모두 저의 불찰"
      김인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3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직을 사퇴한다"며 "국가와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마지막 봉사를 통해 돌려드리고 싶었지만 많이 부족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떤 해명도 하지 않겠다"며 "모두 저의 불찰이고 잘못"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부인과 아들, 딸 모두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아 미국 대학에서 일하거나 공부하면서 '아빠 찬스'와 '남편 찬스'라는 비판을
      2022-05-03
    • 윤호중 "이재명 보궐 출마가능성 아직 검토 안 해"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상임고문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에 대해 "현재까지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윤 비대위원장은 오늘(3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보궐선거(선거구)가 확정된 것이 엊그제 아니냐. 보궐선거 공천은 각 지역 사정도 살펴봐야 해서 해당 지역의 지형을 먼저 고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상임고문은 서울시장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한 송영길 전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도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윤 비대위원장은 "
      2022-05-03
    • 국회, 오늘 내각 후보자 4명 청문회..정호영ㆍ이상민 집중추궁 예상
      국회, 오늘 한덕수 총리·정호영 복지 등 후보자 4명 청문회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국회는 오늘(3일) 윤석열 정부 1기 내각 후보자 4명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엽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이틀째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것을 비롯해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각각 청문회장에 섭니다. 가장 관심을 끄는 정호영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자녀 의대 편입 특혜 및 아들 병역 의혹, 경북대 병원장 재직 당시 행적 등을 두고 더불어
      2022-05-03
    • 국회,오늘 검수완박 2번째 '형소법 개정안‘ 처리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국회는 오늘(3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중 두 번째인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처리합니다. 형소법 개정안은 지난달 30일 검찰청법 개정안이 가결된 직후 상정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신청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의 '회기 쪼개기' 전략에 따라 같은 날 밤 12시에 종결됐습니다. 민주당은 필리버스터 도중 회기가 다하면 무제한 토론의 종결이 선포된 것으로 보고 해당 안건을 다음 회기에서 지체 없이 표결하도록 규정한 국회법 규정에
      2022-05-03
    • 민주당 광주시당 광역의원 후보자 15명 확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광역의원 본선에 출마할 후보자 15명이 경선 끝에 확정됐습니다. 동구 1선거구에는 홍기월 후보, 여성 경쟁 선거구로 지정된 동구 2선거구에는 박미정 후보가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고, 서구 1선거구는 강수훈 후보, 여성 경쟁 선거구인 서구 2선거구는 명진 후보, 서구 4선거구는 심철의 후보가 본선행 티켓을 손에 쥐었습니다. 남구에서는 1선거구 서임석 후보, 2선거구 임미란 후보, 3선거구 박희율 후보가 확정됐고 북구에서는 1선거구 안평환 후보, 3선거구 신수정 후보, 4선거구는 조석호 후보가
      2022-05-03
    • 인수위, 잦은 호남행 '민심 행보 VS 선거 행보'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광주·전남에 잦은 발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당선인 측은 민생 행보에 방점을 두고 있다지만, 지방선거를 앞둔 선거용 행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늘(3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위원회가 복합쇼핑몰 정책간담회를 위해 광주를 찾습니다. 인수위 기획위는 직접 주관한 행사인 만큼 '복합쇼핑몰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추진 의지를 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위 기획위의 이번 방문은
      2022-05-02
    • "부실조사·이중잣대"..민주당 특정후보 구하기 논란
      【 앵커멘트 】 지금 부터는 광주전남 지역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수천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입당원서 유출로 보류됐던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경선 방식이 100% 국민경선으로 결정됐습니다. 권리당원 선거인 명부가 오염됐지만 유출과 김종식 예비 후보 사이에 연관성은 없다는 민주당 비대위 판단 때문인데요. 이를 두고 부실조사 의혹, 과거와 다른 이중잣대란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입당원서 유출로 보류됐던 목포시장 경선
      2022-05-02
    • '잘못 됐는데 잘못한 사람은 없다' 비난 여론 확산
      【 앵커멘트 】 의혹과 논란이 지속되고 있지만 민주당 비대위는 목포시장 경선을 방식만 바꿔 진행할 예정입니다. 당원정보 유출로 경선이 오염됐다는 것은 인정하면서, 정작 잘못한 사람은 없다는 것인데요. 특정 후보 봐주기라는 비난이 쏟아지는 가운데, 불공정 경선을 둘러싼 지역사회의 시선은 날로 따가워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민주당 비대위는 목포시장 경선을 당원을 배제한 100% 시민 여론조사로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원정보가 외부로 유출돼 경선 자체가
      2022-05-02
    • 현직 단체장 무소속 출마 강행..민주당 공천잡음 후폭풍
      【 앵커멘트 】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과 강인규 나주시장이 민주당 경선 결과에 반발해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소속 전·현직 단체장이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에 나선 것은 광주,전남에서만 5명에 달합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음주운전 경력과 변호사법 위반으로 민주당에서 후보 부적격 판정을 받은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 청장은 후보 부적격 판정이후 2주만에 입장을 내놨습니다. 민주당 공천이 자기 사람 심기로 불공정하게 이뤄졌다며 무소속으로 서구청장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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