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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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오늘부터 추경 심사..尹 대통령, 첫 국회 연설
      국회가 오늘(16일)부터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뒤 처음으로 국회 시정연설에 나섭니다. 윤 대통령은 초당적 협력과 협치를 통해 위기 극복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대통령의 시정 연설이 끝난 뒤 국회는 각 상임위별로 추경안을 상정해 심사에 들어갑니다. 앞서 윤석열 정부는 지난 1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첫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중앙정부 지출 기준으로 36조4천억원, 지방이전 재원까지 총 59조4천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습니다. 여야 모두 코
      2022-05-16
    • 5·18 기념식 앞두고 국민의힘 '광주행' 독려
      윤석열 대통령이 광주에서 열리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국민의힘 의원들의 참석을 요청하고, 당 지도부도 소속 의원들의 광주행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는 "지역 통합은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대통령께서 요청하셨고, 당은 불가피한 일정이 있는 의원을 제외하고 모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단체 이동도 전망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소속 의원들에게 "당일 오전 7시 50분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KTX 특별열차를 운행하기로 했으니, 단
      2022-05-16
    • 民 광주시당, 지방선거 선대위 가동.."주민친화형 유세"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15) 첫 선대위 회의를 열고 주민친화형 선거 운동을 기조로 한 네거티브 없는 선거, 유세 후 주변 청소 의무화, 연설보다 경청, 골목 걷기 등 유세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광주시당 선대위는 오는 19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합니다.
      2022-05-15
    • 국민의힘 주기환 후보 "광주를 대한민국 실리콘밸리로"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후보가 광주를 대한민국 실리콘밸리로 만들어 양질의 일자리 3만개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주기환 후보는 광주 AI사업은 2024년까지 4,100여억원이 투자 예정이고, 국가AI데이터센터도 30% 가량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지만, 국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2032년까지 9조원 가량의 예산이 추가 투입돼야 한다며 부족한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주기환 후보는 자신이 중앙정부 예산 확보의 적임자라며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낼수만 있다면 관련 기업들을 대거 유치하고, 지역
      2022-05-15
    • 민주당 광주시당 선대위 가동.."주민친화형 유세할 것"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15일) 첫 선대위 회의를 열고 주민친화형 선거 운동을 기조로 한 네거티브 없는 선거, 유세 후 주변 청소 의무화, 연설보다 경청, 골목 걷기 등 유세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각 지역별 맞춤형 공약 설계를 위해 주 1회 시장 후보와 구청장 후보들이 지역민들과 만나는 정책 타운홀 미팅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상임선대위원장은 송갑석 시당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은 민주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들이 맡기로 했습니다
      2022-05-15
    • 국민의힘, 民 잇딴 성 비위에 "추악한 내로남불..물타기 행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잇단 성 비위 논란에 국민의힘이 비판 수위를 높이며 공세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오늘(15일) 논평을 내고 "성범죄로 얼룩진 민주당은 철저한 반성과 사죄가 선행되어야 함에도 되려 대통령실 비서관의 성 비위 문제를 끌어들이며 '물귀신 작전'을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이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의 동성애·위안부 피해자 발언 논란에 대해 반격할 조짐을 보이자 되치기에 나선 겁니다. 허 수선대변인은 이에 대해 "그야말로 정치적 물타기 행태"라며 "김성
      2022-05-15
    • 한미정상회담 3대 의제 "北도발 대응·경제 안보·국제 현안 기여"
      오는 21일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서 '북한 도발 대응, 경제 안보, 국제 현안에 대한 양국의 기여' 등 세 가지 의제가 다뤄질 예정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15일) 청사 브리핑에서 "(양국 정상이) 북한 도발에 대한 한미 양국 대응 전략과 상황 관리 방안에 관해 얘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경제 안보를 중심으로 공급망, 신흥 기술 등 양국 간 협력 방안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며 "국제 현안과 관련해 우리가 어떻게 기여할지, 양국 간 조율할 부분이 있으면 조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2022-05-15
    • 김영록 후보, 청년 공약 발표.."양질 일자리 창출"
      재선에 나선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가 청년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영록 후보는 지역 청년들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청년문화센터 구축과 호남청년정치아카데미 신설, 청년 정착 지원 사업 추진, 농산어촌유학 활성화 지원, 2030 청년농업인 육성 등 청년 정책을 공약했습니다. 특히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과 연계한 초강력레이저 연구시설 조성, '전남·광주 초광역 경제공동체' 구축 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5-15
    • 김영록 후보, '양질 일자리 창출'..청년 공약 발표
      재선에 나선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가 청년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영록 후보는 오늘(15일) 지역 청년들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청년문화센터 구축과 호남청년정치아카데미 신설, 청년 정착 지원 사업 추진, 농산어촌유학 활성화 지원, 2030 청년농업인 육성 등 청년 정책을 공약했습니다.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과 연계한 초강력레이저 연구시설 유치와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남·광주 초광역 경제공동체' 구축과 장성 등에 1천 만㎡ 규모
      2022-05-15
    • 윤호중 "새 정부, 정신 퍼뜩 들게 큰 회초리 들어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국가 안위가 위태로워지지 않도록 새 정부의 정신을 퍼뜩 들게 하는 정말 큰 회초리를 들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비대위원장은 오늘(15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민주당 부산시당 6·1 지방선거 공천 후보자 필승 결의대회에서 "이 정부가 잘못 가지 않도록, 폭주하지 않도록, 폭주하는 기관차가 함부로 달리지 못하도록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제대로 된 브레이크 역할을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민주당 공천 후보들을 향해선 "여러분들이 부산 시민의 신뢰와 지지를 얻음으로써
      2022-05-15
    • 지하철 성추행이 사내아이들 자유? 윤재순 비서관이 쓴 시 보니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펴낸 시집에 실린 시에 지하철 성추행을 사내아이들의 자유인냥 표현해 왜곡된 성 인식을 드러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재순 비서관은 지난 2002년 1월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수상으로 등단해 '가야 할 길이라면' 이라는 제목의 시집을 펴냈습니다. 가장 큰 문제가 된 건 '전동차에서' 라는 시의 내용입니다. 지하철 내 성추행을 묘사하면서 '짓궂은 사내아이들의 자유가 보장된 곳'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이 대목을 두고 SNS에서는 "성추행에 대한 그릇된 인식" 이
      2022-05-15
    • 국회 운영위, 17일 전체회의..윤재순·김성회 인사 논란 '쟁점'
      오는 17일로 예정된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통령실 인사 논란에 대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국회 운영위는 오는 17일 오후 3시 전체회의를 열어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국가인권위원회, 국회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합니다. 운영위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여야 원내지도부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번 회의는 추경 예비심사가 1차 목적이긴 하지만,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참석할 예정인 만큼 최근 논란이 된 대통령실 인사가 쟁점이 될
      2022-05-15
    • 민주당 '일정 조율', 대통령실 '김치찌개에 소주라도'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3당 지도부의 첫 회동 일정이 당초 예정했던 16일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과 여야 관계자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3당 당대표, 원내대표의 16일 만찬 회동은 더불어민주당이 16일 만찬은 쉽지 않다고 대통령실에 전달하면서 일정 조율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이 대통령과의 회동에 '불참' 의사를 전한 것은 아니고 다른 날짜를 요구해서 여전히 회동 가능성은 남아있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잡히면 하겠다는 입장을 나름대로 갖고 있는
      2022-05-15
    • 6ㆍ1 지방선거에서 광주ㆍ전남 826명 후보 등록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광주와 전남 후보자는 80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시장 선거에 5명, 전남도지사에 3명이 후보 등록했고, 광주교육감에는 5명, 전남교육감에는 3명이 입후보했습니다. 기초단체장 선거에 광주는 9명이 등록해 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전남은 60명이 입후보해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와 함께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비례 대표 등 총 826명이 입후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05-14
    • [기획5] 전라남도당 공관위 구성 문제..이해관계 우선
      【 앵커멘트 】 민주당 전남지역 단체장 공천을 두고 반목과 갈등이 어느때보다 극심했던 이유는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에 그 원인이 있었습니다. 현역 의원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원칙과 기준보다 자신과 동료 의원의 이해 관계에 따라 공천권을 행사한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경찰 수사를 받는 김종식 목포시장 후보는 경선에 나와 공천을 따냈고, 측근의 투기 의혹이 나온 김산 무안군수 후보는 경선 참여가 배제됐습니다. 사안의 엄중함 보단 후보자에 따라 고무줄 잣대
      202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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