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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D-1②]1년 남은 총선, 전남 누가 뛰나?
      【 앵커멘트 】 전남도 광주와 마찬가지로 민주당 후보들 사이에 치열한 당내 경선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과 정의당, 진보당은 일찌감치 후보를 내고 선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전남 지역구, 계속해서 이동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호남 정치 1번지로 불리는 목포는 벌써부터 입지자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현역 국회의원인 김원이, 박지원 전 국정원장, 배종호 세한대교수, 신재중 전 청와대 비서관, 이윤석 전 국회의원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의당에서는 윤소하 전 국회의원, 국민의힘 윤선웅 당협위원장
      2023-04-10
    • [총선D-1①]광주 8개 선거구 누가 뛰나? 民 경선 '치열'
      【 앵커멘트 】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KBC는 오늘부터 사흘 동안 총선 기획 뉴스를 집중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소선구제가 유지됐을 경우 누가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광주 선거구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동남갑은 민주당 윤영덕 의원의 지역구입니다. 민주당 도전자에는 김병내 남구청장, 노형욱 전 장관, 유동국 전 테크노파크 원장. 또 정진욱 전 이재명 후보 대변인, 최영호 전 남구청장이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문상옥 전 도의원이 정의당은 문정은
      2023-04-10
    • 대통령실 "청와대보다 용산이 더 안전하다"
      대통령실이 감청 논란과 관련해 청와대보다 용산의 보안이나 안전이 더 탄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0일) 미 정보기관이 한국 정부를 도감청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 관계 파악이 가장 우선"이라며 "양국의 상황 파악이 끝나면 우리는 필요할 경우 미국 측에 합당한 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미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서 이번 사건을 과장하거나 왜곡해 동맹을 흔들려는 세력이 있다면 많은 국민에게 저항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청사 보안 문제는 이전해 올 때부터 완벽하
      2023-04-10
    • 이병훈, 특광역시 대선거구·권역별 연동형 비례제 제안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은 선거제 개편을 논의한 전원위원회에서 대도시 대선거구제와 권역별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제안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10일) 전원위원회에서 "특별시, 광역시 등 7개 지역에 대해서는 대선거구제를 통해 선출하고 특례시와 중소도시, 농산어촌은 소선거구제를 통해 선출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비례대표 의원은 지방의 가중치를 부여하는 권역별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통해 선출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등가성 보장과 승자 독식 타파를 위한 대선거구제를 특광역시 범위에서라도 제
      2023-04-10
    • 안보실장 경질 배후, 용산 도청 CIA?..박지원 "퍼즐 나와..블랙핑크는 아냐"[여의도초대석]
      미국 정보당국이 용산 대통령실을 도청했다는 보도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등 외교안보라인이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전격 경질된 이유에 대해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에 반대한 것 때문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10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에 출연해 "도청된 김성한 안보실장 발언 내용을 보니 윤 대통령이 미국 국빈 방문에서 만약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에 합의했을 때 굉장한 저항이 있을 것이라는 염려의
      2023-04-10
    • 대통령실, 美 도감청 정황에 "상황 파악 끝나면 합당한 조치 요청"
      대통령실은 미국 정보기관의 국가안보실 도감청 정황과 관련해 "양국 상황 파악이 끝나면 우리는 필요할 경우에 미국 측에 합당한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10일) 브리핑을 통해 "이런 과정은 한미 동맹 간 형성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지금 미국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은 확정된 사실이 아니다. 지금 미 국방부도 법무부에 조사를 요청한 상황이다. 사실관계 파악이 가장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보도가 나온 상황에 주목할 필요가 있
      2023-04-10
    • 1년 남은 총선, 대안 정당 나올까? "반명보다 반윤 세력이 더 빠를 것"[백운기의 시사1번지]
      차기 총선을 1년 앞두고 대안정당의 탄생 가능성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보다 국민의힘의 가능성이 더 크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윤경호 퓨쳐미디어 연구소장은 오늘(1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민의힘의 공천 물갈이가 더 노골적일 것 같다. 그걸 위해서 김기현이라는 대표를 억지를 부려가며 올려놨고 나경원, 유승민 주저앉히고 하는 것을 뻔히 유권자들이, 국민들이 봤다"고 밝혔습니다. 윤 소장은 "아무리 부인을 하더라도 어느 어느 지역구에 누구를 보낸다, 검사 몇 명이 지금 어떻게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2023-04-10
    • 民 지지자, 빈소 찾은 이재명 대표에게 "무슨 낯짝으로 왔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낙연 전 대표의 장인상 빈소에서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어제(9일) 오후 3시쯤 이재명 대표는 이 전 대표 장인의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았습니다. 이 대표가 장례식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잠시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라고 밝힌 한 남성이 "개딸들 시켜서 이낙연 출당 조치 시키라는 사람이 여기를 어떻게 무슨 낯짝으로 조문은 온다는 것이냐"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목소리를 높인 이 남성을 한번 쳐다보고는 아무 말 없이 빈소로 들어갔습니다.
      2023-04-10
    • '美 감청 사건' 대통령실 "양국 신뢰 여전" VS 民 "주권 침해"
      미국 정보기관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우방국을 대상으로 도·감청을 벌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보름을 앞둔 한미정상회담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은 이번에 유출된 미국 행정부 기밀 문건에 "이문희 전 외교비서관이 기존 정책을 바꿔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을 밝히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문건에는 또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이 한미정상회담과 무기 지원을 거래했다는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우려하는 내용 등도 담겨있다고 설명했습니다. 12년 만의 국빈방문을 조율 중이던 우리
      2023-04-10
    • 홍준표,"이대로 가면 내년 총선 여소야대 바꾸기 어렵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내년 총선과 관련, 국민의힘이 지금 상황으로 간다면 상당히 힘들 것이며, 현재의 여소야대 구도가 바뀌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0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내년 총선 전망을 묻는 질문에 "당이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한마음이 되기가 상당히 힘든 구조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당내 이간질하는 세력"이라며 일부 인사들을 비판했습니다. 이간질 세력이 비윤계를 일컫는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특정해서 말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이간
      2023-04-10
    • 尹대통령 지지율 소폭 하락..4주 연속 36%대 머물러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전주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이달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0.3%p 하락한 36.4%로 집계됐습니다. 긍정 평가는 지난달 초 40%대를 보였으나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최근 4주 연속 36%대(36.8%→36.0%→36.7%→36.4%)에 머물고 있습니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0.6%p 내린 61.0%를 기록했습니다.
      2023-04-10
    • 국회 전원위, 오늘부터 '선거제 난상토론'..선거제 개편안 논의
      내년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 개편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전원위원회가 오늘(10일)부터 나흘간 개최됩니다. 여야는 오는 13일까지 모두 4차례의 집중토론을 통해 선거제 개편 합의안을 도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토론에 참여하는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54명, 국민의힘 38명, 비교섭단체 8명 등 모두 100명입니다. 이들은 앞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마련한 결의안을 중심으로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결의안은 △도농복합형 중대선거구제+권역별·병립형 비례대표제 △소선거구제+권역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개방명부식 대
      2023-04-10
    • 이낙연 "당 잘 이끌어달라", 이재명 "그렇게 하겠다"
      장인상으로 일시 귀국한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이재명 당 대표의 조문을 받고 "당을 잘 이끌어달라"고 덕담을 했고, 이재명 대표는 "그렇게 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 (9일) 오후 서울 감남구의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해 20분 동안 조문했습니다. 이 전 대표와 이 대표가 만난 자리를 동석했던 이병훈 의원은 이 대표가 "(미국에서) 강연한 내용이 참 좋으시더라"고 인사를 건넸고, 이 전 대표는 "4월 남북통일과 평화 관련 책을 낼 계획이고, 6월에는 독일 베를린에 가서 특강을 한 뒤 귀국할 예정이라"고
      2023-04-09
    • 이재명, 이낙연 장인 빈소 주문..정치적 해석 경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낙연 전 대표의 장인 빈소를 조문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20대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이 있었던 지난해 3월 10일 이후 1년 1개월 만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9일) 오후 3시쯤 서울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약 20분간 이낙연 대표에게 조의를 나타낸 뒤 기자들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이낙연 전 대표의 일시 귀국을 계기로 비명계가 결집하는 계기가 만들어지는 것 아니냐는 해석인 나오고 있지만, 민주당 내에서는 확대 해석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2023-04-09
    • 이재명, 이낙연 장인 빈소 조문..13개월만에 만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낙연 전 대표의 장인 빈소를 조문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20대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이 있었던 지난해 3월 10일 이후 1년 1개월 만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9일) 오후 3시쯤 서울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약 20분간 이낙연 대표에게 조의를 표했습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조문 뒤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했고, 이낙연 전 대표는 조문을 와줘서 고맙다는 감사인사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정치적 의미에 대한 질문에는 "정치적인 얘기는 안 했고 미국 생활과 조문
      20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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