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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포인트 개헌이 국면전환용 꼼수? "무책임한 태도".."정쟁거리 유발"[박영환의 시사1번지]
      내년 총선 때 원포인트 개헌으로 5·18민주화운동을 헌법 전문에 넣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제안을 '국면전환용 꼼수'라고 비판한 대통령실 관계자의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원포인트 개헌' 제안에 대해 "비리에 얼룩진 정치인의 국면 전환용 꼼수에 불과하다. 5·18 정신을 모독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장윤미 변호사는 오늘(18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5·18 정신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전문에 수록 할거
      2023-05-18
    • 전우원 “전두환은 학살자고 위선자”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27) 씨가 전두환 씨에 대해 "간단하게 말하면 학살자이고 또 위선자인 것 같다"면서 "그냥 전직 대통령 중의 한 명으로서만 기억되는 게 아니라 한 개인의 욕심과 이런 것을 먼저 (생각)하고 국민들을 생각하지 않았을 때 얼마나 잔인한 비극이 일어날 수 있는지 되새기고 또 기억할 수 있는 그런 비극의 사례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전 씨는 오늘(18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역사 속에서 할아버지는 어떻게 평가되어야 한다고 보느냐&rs
      2023-05-18
    •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직 상실..회계책임자 벌금 1천만 원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이 회계책임자의 대법원 판결로 의원직을 잃게 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21대 총선 선거운동 과정에서 불법 후원금을 모금한 혐의로 기소된 김선교 의원의 회계책임자에게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김 의원은 무죄가 확정됐지만 회계책임자가 선거 회계 관련 범죄로 징역형이나 3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을 무효로 한다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의원직이 상실됐습니다. 김 의원과 회계책임자는 21대 총선을 앞둔 지난 2020년 3~4월 연간 1억 5천만 원으로 정해진 후원금 액수를
      2023-05-18
    • 尹 대통령 "경제 번영 이루는 것이 5월 정신 구현하는 길"
      윤석열 대통령이 광주와 호남의 AI와 첨단 과학기술 고도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기념식에서 "광주와 호남이 자유와 혁신을 바탕으로 AI와 첨단 과학기술의 고도화를 이루어내고, 이러한 성취를 미래 세대에게 계승시킬 수 있도록 대통령으로서 제대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모두 5월 정신으로 위협과 도전에 직면한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실천하며, 창의와 혁신의 정신으로 산업의 고도화,
      2023-05-18
    • 정다은 시의원 "내가 제일 잘 알아!" 당사자주의가 5·18 훼손[와이드이슈]
      5·18 시대정신이 존중받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유족과 부상자, 공로자라는 이름으로 5·18의 처분권을 가진 것처럼 행동하는 사람들 때문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정다은 광주광역시의원은 17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43주년을 맞는 5·18이 외면받는 이유에 대해 "5·18 공법단체들께서 당사자가 직접 하겠다. 내가 제일 잘 알고 잘할 수 있어라는 말로 주장하시는 당사자주의가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정다은 시의원은 "5·18 동안 열흘이라는 시간 안
      2023-05-18
    • 광주行 윤 대통령, "자유·민주주의 위협 세력과 맞서 싸워야"
      윤석열 대통령이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모든 세력과 도전에 당당히 맞서 싸워야 하고 그런 실천적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8일) 오전 10시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윤 대통령은 "광주는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역사의 현장이었으며 오월 정신은 우리를 하나로 묶는 구심체"라면서 "오월의 정신 아래 우리는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오월의 정신은 자유와 창의, 그리고 혁신을 통해 광주, 호남의 산업적
      2023-05-18
    • 김기현 "오월 정신, 소중한 자산..누구나 계승해야 할 책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오월 정신은 대한민국의 소중한 역사이자 자산"이라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나 오월 정신을 계승해 나가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인 오늘(18일)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 회의를 열고 "그날의 값진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는 오늘날 자유와 인권, 평화, 민주주의를 누리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국민의힘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우리 당의 진심이 훼손되거나 퇴색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
      2023-05-18
    • 조응천 “김남국 의원 윤리위 늑장 제소, 만시지탄(晩時之歎)이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민주당이 어제(17일)에야 뒤늦게 김남국 의원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한 것은 만시지탄(晩時之歎)이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지도부를 향해 민주당 분위기를 악화시키는 강성 지지층을 조속히 정리하라고 촉구하는 한편, 손혜원 전 의원의 ‘김남국 살리기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넌센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국회 윤리특위에 계류 중인 38건 안건 가운데 사안이 중대한 김남국·태영호 의원에 대해 우선적으로 징계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
      2023-05-18
    • 대통령실 "원포인트 개헌 제안, 5ㆍ18정신 모독"
      대통령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18민주화운동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해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 것에 대해 "5ㆍ18 정신을 모독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연합뉴스는 오늘(18일) 대통령실 관계자가 "이번 원포인트 개헌 제안은 비리에 얼룩진 정치인들의 국면 전환용 꼼수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정치를 시작하기 전부터 5ㆍ18 정신이 곧 헌법 정신이라는 원칙과 소신을 지속해서 밝혀왔다"며 "작년 5ㆍ18 기념사에서도 언급했고, 올해도 언급할 것"이라고 언급했
      2023-05-18
    • 박지원 "지역대학 운명, 정치에 달려 있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목포대에서 특강을 갖고 "지방소멸시대 지역 대학의 운명은 결국 정치에 달려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출산율 감소로 대학 입학자원도 대폭 감소하고 있다"며 "지방소멸 시대에 지역대학ㆍ지역사회는 중앙과 지방정부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1년에 대해서는 "민생경제, 민주주의, 남북관계, 외교, 안보 등에서 총체적 위기"라고 꼬집었고, 민주당에 대해서는 "1당으로서 국회에서 개혁을 주도하고 단결해서 싸우며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과 쇄신을 강조했습니다.
      2023-05-18
    • 국민의힘 전라남도당, 한전·에너지공대 정상화 건의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한국전력과 한국에너지공대에 대한 지원을 중앙당에 건의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은 오늘(17일) 대책회의를 열고, 한전과 에너지공대에 대한 감사가 소멸 위기에 처한 전남의 미래를 위한 투자로 이어져야 한다는데 공감하며, 중앙당 지도부와 당 소속 산자위원들에게 한전과 에너지공대 정상화를 위한 대책마련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또 최근 감사가 한전과 에너지공대 임직원들의 비리에서 시작된 감사라며, 정치적 선동으로 지역 주민을 분열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2023-05-17
    • 손혜원 "김남국 믿는다..민주당 행태 참을 수 없어"
      손혜원 전 민주당 의원이 코인 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김남국 의원에 대해 진실이 곧 밝혀질 것이라며 지지 의사를 다시 밝혔습니다. 손 전 의원은 나전칠기 기증식 후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의원 시절 투기했다는 의혹을 받았을 때 민주당에 있는 몇몇 의원들과 언론들의 행태가 지금과 똑같다며 민주당의 모습을 참을 수 없다고 성토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투기가 아닌 것인 3년 10개월 만에 증명됐듯이 김 의원도 지금 언론에서 나오는 불법적인 일을 했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곧 밝혀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2023-05-17
    • 광주에서 이례적으로 말 아낀 이재명과 민주당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5ㆍ18 43주년을 맞아 광주를 찾아 민족민주열사묘역을 참배했습니다. 하지만, 이 대표는 물론 모든 국회의원들이 매우 이례적으로 모든 인터뷰를 공식 거절했습니다. 최근 잇따른 민주당 의원들의 비위와 의혹으로 인해 흔들리는 호남 민심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을 찾은 이재명 대표.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함께 묘역을 참배하고 민주열사의 넋을 기렸습니다. 하지만, 표정은 어느 때보다 밝지 않았
      2023-05-17
    • 文 "민주주의 흔들리면 5ㆍ18 민주정신 다시 생각해"
      【 앵커멘트 】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여 만에 광주를 찾아 5ㆍ18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민주주의가 흔들리면 5ㆍ18 민주 정신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는 참배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5ㆍ18 43주년을 하루 앞두고 김정숙 여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함께 국립 5ㆍ18민주묘지를 찾았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방명록에 "5·18민주정신이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고 적었습니다. 이후 열사들의 묘를 참배하며 5월 영령을
      2023-05-17
    • 이형석 "전광훈, 5·18역사왜곡처벌법 사례 될 것..헌법전문 수록은 민주주의 역사 공감의 토대"[여의도초대석]
      △이상환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내일은 5·18 민주화운동 43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5월 영령을 기리는 추모 행렬이 광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왜곡과 폄훼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은 5·18 역사왜곡처벌법을 대표 발의했던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5·18의 현재와 과제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이형석 의원: 반갑습니다. △이상환 앵커: 1980년 5월 의원님께서는 당시에 조선대학교 신입생이셨어요.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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