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이번주부터 4.15 총선을 위한 본격 공천 심사 작업에 들어갑니다. 당내 경선이 이르면 다음달 10일쯤 이뤄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지지율이 높은 호남에서는 경선 승리가 사실상 본선 승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부터 28일까지 4.15 총선 출마 후보자를 공모합니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서류 심사를, 다음 달

【 앵커멘트 】 정계 복귀를 선언한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귀국 다음날인 오늘(20일)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실용적 중도 정당을 목표로 정계 개편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더불어민주당과 대안신당 등이 이를 비판하고 나서면서 호남 표심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대표가 귀국 하루 만에 광주를 찾았습니다. 5.18 국립묘지 참배를 마친 뒤 호남 지역민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 인터뷰 :

정의당 최만원 광주 동남구위원장이 4.15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한국 비정규직교수노조 사무처장 등을 지낸 최만원 예비후보는 광주에서 민주당은 적폐 대상이라며 정의당이 견제 세력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대표가 국립 5 18민주묘지를 방문에 대해 정치권의 반응은 엇갈렷습니다.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안 전 대표가 호남에 다시 구애를 하려고 방문하지만 4년 전 호남의 민심과는 천양지차"라며 "호남민들의 기대가 모두 무너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경환 대안신당 대표도 "안 전 대표가 중도 개혁 신당을 만들려고 한다는데 지켜 볼 것이지만, 안 전 대표가 그동안 보여준 탈호남과 우클릭 모습에 대해 지역민에게 충분한 설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바른미래당은 "안 전 대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대표가 광주를 방문해 지역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19일 1년4개월만의 해외 체류를 마치고 귀국한 안 전 대표는 오늘 5·18 국립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을 만나 그 동안 호남이 보내준 지지에 보답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또, 해외 체류 기간 동안 고민해 왔던 실용적 중도정당을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설 음식업체 4곳이 적발됐습니다. 광주광역시가 설을 앞두고 제수, 선물용 식품업체 80곳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벌인 결과 품질검사를 하지 않은 업체와 종사자 건강 진단을 하지 않은 업체 등 모두 4곳이 적발됐습니다. 반면 점검 대상 업체를 대상으로 튀김과 수산물 등의 식품별 기준과 규격을 검사한 결과 식품 자체에 부적합 판정을 받은 곳은 없었습니다.

【 앵커멘트 】 광주 임동의 전남·일신방직, 호남대 쌍촌캠퍼스, 그리고 광산구 금호타이어 부지는 사실상 광주에 마지막으로 남은 대규모 개발이 가능한 곳들입니다. 이른바 도심 속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우면서 관심이 많은데, 언제, 어떻게 개발이 이뤄질 지, 이계혁 기자가 살펴 봤습니다. 【 기자 】 광주 임동의 전남·일신방직 부지입니다. 일제 강점기부터 운영된 이곳은 현재 주변 도심이 낙후돼 주민들의 개발 요구가 끊임 없이 이어졌습니다. 전남·일신방직은 공장 이전과 함께 부지 개발을 추진

【 앵커멘트 】 지난 9일, 개인정보보호법과 신용정보법, 정보통신망법 등 이른바 '데이터 3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인공지능 집적단지 그린벨트 해제에 이어 데이터3법 개정안까지, 각종 규제가 해소되면서 광주시의 인공지능 선도도시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김재현 기자가 자세히 소개합니다. 【 기자 】 국회를 통과한 데이터 3법은 인공지능 산업 등 4차산업 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선결 조건으로 꼽혀왔습니다. 기존법상으로는 인공지능 산업의 필수 데이터인 개인

【 앵커멘트 】 지난 9일, 개인정보보호법과 신용정보법, 정보통신망법 등 이른바 '데이터 3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인공지능 집적단지 그린벨트 해제에 이어 데이터3법 개정안까지, 각종 규제가 해소되면서 광주시의 인공지능 선도도시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김재현 기자가 자세히 소개합니다. 【 기자 】 국회를 통과한 데이터 3법은 인공지능 산업 등 4차산업 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선결 조건으로 꼽혀왔습니다. 기존법상으로는 인공지능 산업의 필수 데이터인 개인

【 앵커멘트 】 광주 임동의 전남·일신방직, 호남대 쌍촌캠퍼스, 그리고 광산구 금호타이어 부지는 사실상 광주에 마지막으로 남은 대규모 개발이 가능한 곳들입니다. 이른바 도심 속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우면서 관심이 많은데, 언제, 어떻게 개발이 이뤄질 지, 이계혁 기자가 살펴 봤습니다. 【 기자 】 광주 임동의 전남·일신방직 부지입니다. 일제 강점기부터 운영된 이곳은 현재 주변 도심이 낙후돼 주민들의 개발 요구가 끊임 없이 이어졌습니다. 전남·일신방직은 공장 이전과 함께 부지 개발을 추진

1)택시 '전액관리제' 시행..현장은 혼란 올해부터 법인택시 기사들이 번 돈을 모두 회사에 내고 월급을 받는 '전액관리제'가 시행됐습니다. 하지만 현장의 반응은 싸늘합니다. 2)지자체, 통계 제멋대로 해석 '빈축' 순천시와 광양시 등 일부 지자체들이 시정 홍보를 위해 통계를 제멋대로 해석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통계청 자료까지 왜곡해 시민들의 눈을 속이고 있습니다. 3)도심 속 대형 개발 추진.."난개발 불가" 광주 도심에서 대형 개발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난개발을 막기 위해 공공시

광주형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 경력직 채용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최근 경력직 공채 접수를 마감한 결과 사업기획과 경영지원 등 4개 분야 23명 모집에 358명이 지원해 16: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대규모로 채용되는 생산직 인력은 시험 생산 일정에 맞춰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채용할 예정입니다.

광주 어등산 개발 협상이 무산된 뒤 해당 기업과 광주 도시공사가 이행 담보금을 두고 소송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 도시공사는 협상이 결렬된 서진건설이 이행 담보금 성격으로 낸 48억 원 상당의 당좌수표를 지급 거절한 광주은행 측에 정확한 사유를 설명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은행 측은 소유권을 명확히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이행 담보금을 둘러싼 소송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오늘(20) 광주를 방문합니다. 어제 귀국한 안 전 대표는 오늘(20) 오전 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낮 1시 반쯤 광주를 찾아 박주선, 김동철, 권은희 의원 등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할 예정입니다. 안 전 대표는 오늘 5.18민주묘지에서 간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어서 정계복귀 배경과 향후 행보 등에 대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귀국한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내일(20) 광주를 찾습니다. 정계복귀를 위해 귀국한 안 전 대표는 내일 국립 서울현충원에 이어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기자들을 상대로 귀국 배경과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해 밝힐 예정입니다. 내일 참배에는 바른미래당 박주선, 김동철, 권은희 의원과 비례대표 의원 등이 함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