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식사 대접 의혹을 받고 있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했습니다.
민주당은 윤 후보가 지난 10일 광주를 방문한 이후 목포로 이동해 10여 명과 회식을 한 뒤, 이광래 전 목포시의회 의장에게 식사 비용을 내게 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은 윤 후보가 선거법 115조에 명시된 '제3자 기부행위 금지' 규정을 위반했다며, 대신 회식 비용을 계산한 것으로 알려진 이 전 의장도 고발 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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