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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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첫 시행 '농업인 공익직불금' 접수
      전라남도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농업인 공익 직불금 지급을 위한 신청을 다음 달 1일부터 받습니다. 공익 직불제는 기존 쌀과 밭 농업 직불금 등을 '기본형 공익 직불제'로 통합해 소농 직불금·면적 직불금으로 지급하며 지급 상한은 농업인은 30ha, 농업 법인은 50ha입니다. 친환경 직불금·경관 보전 직불금·논 이모작 등은 '선택형 공익 직불제'로 유지돼 중복 지급이 가능하며 소농 직불금은 0.5㏊ 이하 농가에 연 120만 원이 지급됩니다.
      2020-04-26
    • 전라남도, 에너지 기업 시제품 제작 지원
      전라남도가 에너지 기업의 기술 제품 경쟁력 강화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지원에 나섭니다. 1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에너지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과 제품개발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건당 최대 5천만 원을, 코로나19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건당 최대 1천3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천일염 생산 병행 태양광 발전 상용화 등 9개 기업의 상용화 연구과제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등을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을 중점 운영할 계획입니다.
      2020-04-26
    • [기획] 군공항 이전 추진 이번엔 다를까?
      【 앵커멘트 】 총선 이후 지역의 현안과 과제를 전망해 보는 kbc 기획보도 다섯 번째 순서로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에 대해 살펴봅니다.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광주ㆍ전남 시도는 군공항 이전 문제를 상생 협력 과제로 꼽았는데요. 2년이 지난 지금 기대와 달리 별다른 진전이 없습니다. 총선 과정에서도 핵심공약으로 다뤄졌지만 해결 가능성은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8년 8월, 민선7기 출범 한 달 반만에 열린 광주ㆍ전남 시도지사협의회.
      2020-04-26
    • [기획] 멈춰선 흑산공항 해법찾나?
      【 앵커멘트 】 총선 이후 지역의 현안과 과제를 전망해 보는 kbc 기획보도 '이제는 지역 현안이다.' 오늘은 제자리 걸음을 되풀이하고 있는 흑산공항을 살펴 보겠습니다. 섬주민의 교통편의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흑산공항은 환경훼손 우려를 이유로 국립공원위원회의 문턱을 여전히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흑산공항은 2015년 기본계획 수립 이후 시공사 선정까지 마쳤지만 5년여 째 여전히 제자리 걸음입니다. 환경문제를 이유로 국립공원위원회가 발목
      2020-04-25
    • 광주시, '코로나19' 가계긴급생계비 7만여 가구 지급
      코로나19로 인한 광주광역시의 민생안정대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금까지 가계긴급생계비를 신청한 47만 가구를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13만여 가구를 선정했으며 이중 7만 8,000여 가구에 상생카드를 지급했습니다.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 실직자 등에 대한 생계비 지원 사업에는 지금까지 2,900여 명이 신청했으며 접수 마감은 다음 달 22일까지입니다.
      2020-04-25
    • 조선대, 이사회 투명성 강화 위해 시민참여관제 도입
      조선대학교가 이사회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사상 첫 시민참여관제를 도입했습니다. 조선대는 최근 5·18 기념재단 박진우 연구실장과 천주교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이태윤 사무국장 등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이 참관한 가운데 2020년도 제5차 이사회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조선대 이사회가 시민참관인을 도입한 건 개교 74년 만에 처음이고 국내 사학에서도 전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4-25
    • 전남교육청, 코로나19로 연기된 임용시험 다음달 실시
      전남교육청이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임용시험을 다음달 치르기로 했습니다. 도교육청은 다음달 16일에 제1회 지방공무원 7급 경쟁 필기시험을, 6월 13일에는 제2회 9급 경쟁 필기시험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다음달 치러지는 7급 임용시험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시험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강화된 방역대책을 수립해 실시하게 됩니다.
      2020-04-25
    • 노동계 불참..실마리 못찾는 광주형일자리
      한국노총의 불참 선언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광주형일자리 사업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시민사회단체 등은 그동안 광주형일자리의 성공을 위해 노동계의 복귀를 강력히 요청했지만 아직까지 한국노총의 입장 변화 움직임은 감지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광주형일자리 투자 기업들이 정상화를 요구한 시한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주시와 노동계, 현대차와 글로벌모터스가 보다 적극적인 대화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2020-04-25
    • [기획] 감염병 전담 광주의료원 설립 속도
      【 앵커멘트 】 총선 이후 지역의 현안과 과제를 전망해 보는 kbc 기획보도 '이제는 지역 현안이다.' 오늘 세 번째 순서로 광주시가 설립 추진에 나선 광주의료원에 대해 알아 봅니다. 2003년 사스와 2015년 메르스, 그리고 올해 코로나19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으로 감염병의 위협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는데요. 광주시가 감염병 치료를 전담할 공공의료기관으로 광주의료원 설립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김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감염병에 대응해 광주 지역에서 운영 중인 국
      2020-04-24
    • 방사광가속기 유치 경쟁 '과열'..재검토 목소리까지
      【 앵커멘트 】 사업비 1조 원 규모의 방사광가속기 사업 부지 발표가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남과 충북, 강원 등의 유치 경쟁이 과열 양상을 빚으면서 지역 간 갈등으로까지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대로 부지를 발표하면 거센 후폭풍이 불가피해 공모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나주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광주전남과 전북. ▶ 싱크  - "나주에 구축하라 구축하라 구축하라" 청주 유치를 위해 가두
      2020-04-24
    • 시민 공공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본격화
      코로나19 관련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광주 시민 공공일자리 지원센터가 본격 운영됩니다. 광주시는 24일 시청사 1층 시민공공일자리센터에서 현판 제막식을 열고 공공일자리 사업의 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 채용 등 총괄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공공일자리 사업에 650억원을 투입하기로 한 광주시는 생활방역 일자리 사업을 시작으로 코로나19 대응에 모두 1만 2,000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2020-04-24
    • 직업계고 교장단 "아이들 미래 위해 광주형일자리 성공해야"
      광주 직업계 고등학교 교장단이 최근 파행을 빚고있는 광주형일자리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광주 13개 직업계 고등학교 교장단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의 아이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지도록 광주형일자리 자동차 공장 사업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광주형일자리 사업은 아이들과 광주의 미래가 걸린 일이라면서 참여 주체들의 의견 차이로 사업 자체가 절대 중단되거나 좌초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0-04-24
    • 전남 의대설립 되나? 지역갈등 우려
      【 앵커멘트 】 총선 이후 지역의 현안과 과제를 전망해 보는 kbc 기획보도 '이제는 지역 현안이다.' 오늘은 두 번째로 전남의 의대 유치 문제를 짚어 봅니다. 도민들의 오랜 염원인 의대 유치는 선거 과정에서 민주당의 오락가락 행보로 동서부 지역 간 갈등 양상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아직 정부가 의대 신설에 대한 언급이 없는 상황이어서 지역 갈등보다 전남으로 유치를 확정짓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번 총선에서 전남의 의대 유치는 뜨거운 이슈였습니
      2020-04-24
    • 지역 정치권..방사광가속기 유치 '사활'
      앵커멘트 】 최첨단 연구시설인 방사광 가속기 사업을 전남 나주에 유치하기 위해 정치권이 활발히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전남지사와 호남권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국회와 청와대, 정부에 나주 유치의 정당성을 담은 유치 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전남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전남지사가 방사광 가속기를 나주로 유치하기 위해 국회 본관 앞에 모였습니다. 나주는 지진 없는 안정적 지반과 AI 인프라, 그리고 한전공대 등 풍부한 인적 물적 자원를 갖추고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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