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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개비 따던 30대 실종, 해경 수색
      바닷가에서 따개비를 따던 30대 남자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진도군 조도면의 한 바닷가 바위틈에서 광주에 사는 37살 김 모씨가 따개비를 따다 사라져 김씨의 가족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목포해경은 경비정과 헬기, 민간어선 등을 동원해 인근 해상을 수색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08-05
    • 영광원전 6호기, 오늘 오전부터 재가동
      영광원전 6호기가 오늘 오전부터 다시 발전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고장으로 가동을 멈췄던 영광원전 6호기의 정비를 마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오늘 아침 8시 40분부터 발전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문제가 된 제어봉 전압조정기를 교체하고 재가동에 들어간 원전 6호기가 모레 0시쯤이면 고장이전 수준까지 발전량이 올라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영광원전 6호기는 지난 달 30일 낮 2시 57분 제어봉에 전력 공급이 끊기면서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2012-08-05
    • 전남 해안 4년 만에 적조주의보 발령
      남해안 적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 해안에도 4년 만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어제 오후 5시부터 경남 거제와 통영, 남해 앞바다까지 내려졌던 적조주의보가 여수 돌산 앞바다까지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해안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지난 2008년 8월 이후 4년 만으로 적조띠는 여수 돌산 앞바다에서 고흥 앞바다 등 서쪽으로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어 해경, 지자체 등과 협조 체제를 강화하는 등 적조 피해 발생에 대한 경계를
      2012-08-05
    • 광주 8일째 열대야,주말에도 폭염 계속
      광주에 8일째 열대야가 이어진 가운데 주말에도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은 맑은 가운데 광주를 비롯해 나주,장성,영광의 낮 최고기온이 36도, 광양과 순천,영암이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폭염특보는 주말인 오늘과 휴일인 내일도 계속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1 ~ 2.5m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2012-08-04
    • 기아,두산에 9회말 끝내기 역전패
      기아 타이거즈가 불펜투수들의 부진으로 두산에 9회말 끝내기 역전패했습니다. 기아는 어제 두산과의 잠실 원정경기에서 선발투수 윤석민의 호투와 김원섭, 나지완의 연타석 홈런으로 앞서갔지만 8회와 9회 불펜투수들이 무너지며 두산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아 4대5로 역전패했습니다. 4위 SK에 반경기차 뒤진 5위 기아는 오늘 선발투수로 서재응을, 두산은 김승회를 예고했습니다.
      2012-08-04
    • R)남도는 축제마당, 바다체험 풍성(지금)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남도에선 다양한 여름축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이 피서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항구 도시 목포에서 빛과 바다를 주제로 해양문화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밤바다를 수 놓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춤추는 음악분수, 형형색색의 레이저쇼와 워터 스크린은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 냅니다. 축제기간 내내 평화광장 앞바다는 관광객을 위한 체험장으로 탈바꿈합니다. 바다수영대회를 비롯해 요트와 전통 한선 체험 등이 다채롭게
      2012-08-04
    • R)가축도 사람도 헉헉 "더위 끝나길..."
      폭염특보가 보름째 계속되면서 농촌 축사의 가축들은 하루 하루가 그야말로 전쟁입니다 사람은 그늘이라도 찾아 나선다지만 가축들은 축사안에서 꼼짝도 못하고 더위와 맞서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축사 지붕위로 시원한 물이 연신 뿌려집니다. 대형선풍기 만으로는 더위를 식히는데 역부족이자 축사 지붕에 물을 뿌려 기온을 낮추고 있습니다. 폭염에 따른 스트레스로 가축들이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축협 직원들도 더위에 지친 가축의 건강을 위해
      2012-08-04
    • 전남, 장미*딸기재배 농가 소득 높아
      전남지역 시설재배 가운데 장미와 딸기 농가의 소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이 54개 작목, 7백여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 소득조사를 분석한 결과 장미 농가 소득이 10a당 1천 171만 5천원으로 가장 높았고 딸기가 1천 144만 4천원, 시설호박이 1천 130만 8천원 순이었습니다. 노지재배 작목에서는 무화과가 10a당 666만 3천원으로 가장 높았고 노지 포도와 사과가 뒤를 이어 일반 밭작물보다는 과수의 소득이 높았습니다.
      2012-08-04
    • 광주시 먹는 물 분야 숙련도 평가 적합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가 환경부 주관 먹는물 분야 숙련도 평가에서 적합기관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광주시는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광주시 수질연구소가 중금속과 잔류농약, 미생물 등 5개 분야 17개 항목 모두 만족 평가를 받고 기관평가에서는 적합기관으로 인정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먹는 물 분야 숙련도 평가는 수질 검사 기관의 신뢰도를 평가하는 조삽니다.
      2012-08-04
    • 전남대, 직선제 폐지..학칙 개정안 발의(지금)
      전남대가 총장 직선제를 폐지하는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전남대는 총장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된 검찰 수사에 이어 구조조정 대학 지정과 학자금 대출제한 대학 선정을 앞두고 행정적, 재정적 불이익을 우려해 직선제를 포기하고 공모제로 총장을 선출하는 내용의 학칙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하지만 교수 70%와 총학생회가 총장 직선제 폐지를 반대하고 있어 구성원 간의 상당한 갈등이 예상됩니다. 경북대, 부산대, 전북대에 이어 전남대까지 교과부 압박에 백기를 들면서 국립대 총장 직선제는 폐
      2012-08-04
    • 장성 축령산 산소축제 개막, 피톤치드 만끽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장성 축령산 산소축제가 오늘부터 이틀간 열립니다. 250ha에 이르는 국내 최대의 편백림이 조성된 장성 축령산 산소축제는 몸에 좋은 피톤치드 산림욕과 아름다운 선율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장성 축령산은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바 있습니다.
      2012-08-04
    • 주말 이용대 복식 메달 사냥
      올림픽 8일째인 오늘 화순 출신의 배드민턴국가대표 이용대 선수가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로 금메달이 유력한 이용대, 정재성 조는 오늘 오후 5시부터 열리는 배드민턴 남자복식 준결승에 나섭니다. 또한, 광주 금호고 출신인 기성용,백성동이 출전하는 올림픽 축구팀도 내일 새벽 3시반부터 영국과 8강 경기를 갖습니다.
      2012-08-04
    • R)지금용-[단독3] 전국적으로 부실투성이
      천억원이 들어간 농어촌공사의 물관리 자동화 설비가 무용지물로 방치됐다는 사실. KBC가 지난2일 단독 보도해드렸는데요. 한국농어촌공사의 대다수 사업에 이 물관리자동화 설비가 들어가 있는데 현장을 확인해보니 상황은 더 심각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전북 익산의 물관리자동화설비지구입니다. 이곳은 지난 2009년 12월 처음 문을 열어 아직 사용한지 3년이 채 지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중앙관리소에서 통제하고 있는 수문 가운데 30~40% 가량이 통신불량으로 제대로 열리거나 닫히지 않고 있습니다.
      2012-08-04
    • R)지금용-[단독4]눈 먼 사업권, 규정도 무시
      전국적으로 이렇게 부실이 나타나는 이유로 농어촌공사 내부에서는 기술력 없는 업체에 사업권을 넘겨줬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수 십억 원짜리 사업을 수의계약하거나 규정을 무시하고 하도급을 주고 있다는 의혹도 일고 있습니다. 이어서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CG-감사보고서 감사원이 지난 6월말 발표한 농업경쟁력 강화사업 추진 실태 감사보고서입니다. 한국농어촌공사의 한 물관리자동화설비 담당자가 후배 회사에 20억 원의 사업권을 부당하게 넘겼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업자 선정에 특별한 규정이 없어 자신이 알고
      2012-08-04
    • 다슬기 잡던 40대 남성 익사
      하천에서 다슬기를 잡던 4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어젯밤 9시 30분쯤 순천시 황전면의 한 하천에서 친구들과 함께 다슬기를 잡던 47살 김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져있는 것을 일행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발을 헛디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201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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