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남지사가 전임지사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행복마을 사업과 관련해 재검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낙연지사는 오늘 민선6기 들어 처음 가진 시장군수들과의 정책 간담회에서 행복마을 한옥들이 에너지 효율이 낮고 또 행복마을이 늘면서 민박을 통한 수입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지속적인 추진이 맞는것인지 내부토론회를 가질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지사는 나주혁신도시에 악취문제를 일으키는 축산농가 문제와 관련해 마을 집단 이주보다는 악취 저감에 촛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두 번째 부분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통상임금을 둘러싼 노사 간 대립이 치열해 파업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르노 삼성차의 협상 타결이 변수가 될지 주목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기아차 광주공장 노동자들이 2시간만 일을 하고 일찍 빠져 나옵니다. 지역 최대 사업장인 기아자동차 노조가 두번째 부분파업에 들어갔기 때분입니다.
광주시와 시의회 간 갈등이 좀처럼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추가경정 예산 심의를 위한 시의회 예결위에서도 지난 시정의 잘못이 줄줄이 거론되며 마치 청문회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시의원들의 공통된 불만은 광주시가 시의회를 무시하고 있다는 겁니다. 싱크-문상필/ 광주시의회 예결위원 "여러분이 예산을 편성하면서 의회의 의결권을 무시한 것이지요. 이미 그런 문제가 여러번 있
필요한 물건을 중간 유통단계 없이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는 이른바 해외직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해외직구를 이용해 물건을 사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지만 피해 사례들도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32살 이 모 씨는 지난 6월, 처음으로 해외직접구매를 통해 운동화를 주문했다가 낭패를 봤습니다. 유명브랜드의 운동화를 시중보다 30%정도 싼 가격에 구입했지만 배송된 운동화는 이른
최근 6개월된 아이의 기저귀값을 마련하려고 차량들을 턴 20대 형제에 대한 보도를 해드렸는데요. 안타까운 형제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도움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주차된 차량에서 6백만 원 어치의 금품을 턴 A 씨 형제. 26살 A 씨는 원룸에서 홀로 6개월된 아들을 키우는 동생이 기저귀값과 분유값이 없을 정도로 고생하자 난생 처음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후회했습니다. 싱크-A 씨/"점점 갈수록 힘들어지니까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제14회 광주국제 영화제가 평화를 위한 기억을 주제로 개막됐습니다 오늘 개막식에는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과 이희호 김대중 평화센터 이사장, 배우 신현준 씨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광주국제영화제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개막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는 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배우 진이한, 유인영, 추소영씨 등 참여해 축제 열기에 더했습니다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과 관련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미쓰비시 측과의 조정 신청이 받아들여졌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피해자측이 한*일 양국의 외교 문제와 과거사 청산을 위해 미쓰비시 측과의 조정을 요청함에 따라 재판부가 다음달 25일을 조정기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일본 전범기업을 상대로 국내 법원에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조정 신청이 받아들여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남~제주간 해저 고속철도가 새로운 경제 성장축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철도학회가 오늘 개최한 토론회에서 라공우 제주대학교 교수는 전남에서 제주까지 철도가 연결되면 물적*인적 교류확대와 함께 외국 관광객 유입 등으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16조 원이 넘는 재원 조달과 신공항 건설을 원하고 있는 제주 도민들의 반대 여론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영화 명량의 흥행으로 진도와 해남을 찾는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늘고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승리한 해전을 조금이나마 느껴보기 위함인데요 하지만 해당 지자체의 관리는 엉망입니다 진도군이 관광객 체험을 위해 10억원을 들여 만든 판옥선이 그대표적인 사롑니다 이동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진도군이 4년전 목선 형태로 재현한 조선 수군의 주력 전함 판옥선입니다. 명량대첩을 기념하고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겠다며 10억원을 들여 제작
kbc 전남 동부 시청자위원들이 민선 6기를 맞아 지역 현안에 대한 올바른 방향 제시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안 마련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위원들은 특히 여수박람회 사후활용이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데다 순천만정원의 국가정원 지정과 순천대 의대 유치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며 지역 현안 해소를 위한 언론의 비판과 심층적인 보도를 요청했습니다.
통상임금 폐지 집회를 벌이던 금속노조와 경찰 간에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어제 오후 5시 50분쯤 광주고용노동청 앞에서 시위를 벌이던 민주노총 소속 금속노조원들이 탄원서를 제출하기 위해 청사 내부로 들어가려다 경찰과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21살 이 모 의경이 호흡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경찰은 해산 명령에 불응한 혐의로 노조원 11명을 연행했습니다.
여수국가산업단지 화학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정보망이 구축됐습니다 여수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는 여수산단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161곳을 대상으로 화학물질의 종류와 수량, 공장 배치도와 위험요인 등 사고대응 핵심정보를 구축하고 현장 활용에 나섰습니다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산단에서는 그동안 사고 공장에서 생산되는 위험물의 파악이 늦어지면서 현장 대응이 늦어지는 등 사업장 정보부족이 심각한 문제로 지적돼 왔습니다.
이 시각 주요뉴습니다. 남>(정치권 파행..(지역 현안 차질 불가피) 세월호 특별법 파행으로 새정치연합이 거리투쟁에 나서면서 광주*전남 현안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아시아문화전당 등 시급한 법안 처리도 기약이 없습니다. 여>(아시아 문예 정거장)..4백여 명 채용)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운영 계획안이 나왔습니다. 4백여 명이 채용되고 아시아 문화예술 융합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은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채워집니다. 남>(평화맨션 E등급)..주민 막막) 지하 기둥 균열이 발생한 평화맨션 B동 뿐만 아니